1980년 5‧18민주화운동 현장을 함께 한 옛 도청 앞 회화나무의 후계목이 회화 소공원에 심어진다.


광주광역시와 ‘도청 앞 회화나무 소모임’은 지난 2012년 태풍 볼라벤의 피해로 고사한 옛 도청 앞 회화나무와 유전자가 동일한 후계목을 심는 행사를 5‧18민주광장 내 회화나무 소공원 내에서 오는 3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후계목을 심고 안내판을 설치하며 회화나무 후계목의 건강을 기원할 예정이다. 


광주읍성 남문에 처음 심어져 광주학생독립운동과 5․18민주화운동에서도 살아남은 도청 앞 회화나무는 2012년 태풍 볼라벤으로 피해로 고사돼 시민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번 후계목 식재는 도청 앞 회화나무의 정신과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성을 이어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10월 유전자 검사결과 dna가 일치해 모계(母系)관계가 확인된 후계목은 광주 북구 우산동의 한 시민이 5년전 회화나무 밑에 자라나는 어린 묘목을 발견해 관리해 오다가, 회화나무 고사 소식에 기증했다. 현재 도청 앞 회화나무 소모임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 회화나무 소공원에 뿌리를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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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봄이 가고 이제 여름이 오네요. 봄의 마지막 달인 5월도 이틀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다양한 기념일이 많았던 5. 광주시의 5월은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이 있는 의미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인권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광주의 5.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2014 민주인권평화전, 오월의 파랑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 입구에서부터 펄럭이는 오월의 파랑새 전시회 깃발입니다.

바람이 살랑거려 길마다 펄럭이는 것이 마치 어서 오라는 듯 저를 반겨주는 것 같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 입구에 세워진 안내 표지판입니다. 2014 민주인권평화전 오월의 파랑새 전시는 201468일까지 제3,4전시실에서 전시되고 있네요!

참고하셔서 전시 관람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 중앙 홀 한 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오월의 파랑새 전시의 대형 플랜카드의 모습입니다. 그만큼 의미 있는 전시라는 뜻이겠죠.^^

 

 

 

 

3전시실 오월의 파랑색 전시장 입구입니다. 1전시실과 제 2전시실은 1층에 위치해있고 제 3전시실과 제 4전시실은 2층에 있으니 참고하세요.^^

 

 

 

 

입구를 들어가면 먼저 보이는 오월의 파랑새 전시에 관한 설명입니다. 실록의 계절, 5월에 광주시립미술관에서는 동학농민혁명 120주년을 기념하고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계승하기위해 마련한 민주, 인권, 평화전 오월의 파랑새전시입니다.

 

 

 

 

사회, 역사 속에서 여성의 삶, 여성의 인권을 주제로, 종군 위안부 할머니의 역사를 다룬 <눈물의 강> 작품. 그리고 여성운동에서 괄목할만한 영향력을 미친 인물들이 등장하는 <생명을 생산하는 우리는 여자거늘> 작품입니다. 이 작품들은 여성 인권을 소재로 다루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땅에 살기위하여>, 최요한 작가의 작품입니다.

국가 권력의 부조리나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 인간의 역사 안에 내재되어 있는 폭력성 등을 고발하고,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는 불편한 징후들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있는 작품입니다.

 

 

 

 

여운 작가의 <동학>이란 작품은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현대적 시각으로 해석한 작품으로 동학농민혁명의 주역인 전봉준을 신전 존재로 표상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멀리서 보면 알록달록한 네모의 디자인으로 보이는데, 가까이서 보면 글이 적혀있는 것이 특이하였습니다.^^

 

 

 

 

다른 작품에 비해 길이가 긴 작품. 많은 이야기가 들어있을 것이라는 예감을 준 작품입니다. 박영균 작가의 <저기에서 내가 있는 이곳가지>란 작품. 노동과 인권에 대한 문제를 서사적으로 풀어내어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지용출 작가의 <효자동 개발지구>.

개발지구와 효자동 시리즈를 통해 무분별한 도시개발이 낳는 삭막한 풍경이나 이로 인한 훼손들을 고발하는 작품입니다. 무분별한 개발이 이런 결과를 초래 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네요.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작품입니다.

 

 

 

 

이동환 작가의 <황홀과 절망>.

모든 절망의 순간은 그 속에 황홀한 기억이며 황홀한 비전을 내포하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번쩍이는 것만큼 어둠의 그림자도 깊지만, 절망의 끝에서 비로소 희망의 싹이 움튼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작품 설명의 글을 보고 한참을 멍하니 이 작품을 보고 인생에 대해 생각을 하게하는 작품입니다.

 

 

 

 

 

작품 뿐 아니라 동학농민혁명 당시 사용한 화승총과 소총도 전시되어 있으며 동학의 경전 등의 자료도 전시되어 있는 볼거리가 가득한 2014민주인권평화전 오월의 파랑새입니다.

 

 

동학농민혁명의 민족, 민중정신에서부터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에까지 이어지는 민주, 인권, 평화의 정신을 시각적 메시지로 전달한 오월의 파랑새 전시회. 작품 하나하나 많은 메시지와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작품이 주는 메시지를 가슴으로 느끼고, 기억하고 왔습니다. 전시 작품에서 인권을 볼 수 있었던 전시회였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

위치 : 광주 북구 운암동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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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이 사진을 통해 자신과 만나고 치유한 경험을 나누는 오월광주 치유사진전이 오는 9일부터 서울, 대구, 부산을 순회하며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34주년을 기념해 광주트라우마센터와 518기념재단 공동 주관으로 기억의 회복이라는 주제의 오월광주 치유사진전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아트선재센터, 29일부터 615일까지 대구 예술발전소, 1016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민주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작품은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지난해 진행한 사진치유프로그램에 참가한 5·18 유공자 9명이 사진치유 전문가 지도로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치유프로그램 참여자 황모(61)씨는 처음에는 기억의 현장으로 들어가는 것이 매우 힘들었는데 눈으로 보고 마음으로 느끼면서 지금은 그 앞에서 당당히 찍을 수 있다.”라며 자주 마주하고 사진으로 표현하면서 마음의 힘이 생겼고, 삶과 내 주변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강용주 광주트라우마센터장은 전시된 사진들은 프로그램 참여자인 5·18 유공자 9명만의 작품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작품이고, 이번 사진전은 광주가 1980년의 기억 이후 스스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힘을 지니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사진을 함께 보면서 모두 자신의 마음을 치유하는 힘을 나눠 갖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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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광주랑 블로그 기자단 나현철입니다.

작년에 세계 유네스코 무형 유산으로 등재 된 가슴으로 함께 부르는 희망의 노래 ! 빛고을 아리랑 제 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이 10월 3일 부터 5일까지 금남로 민주평화의 광장 및 금남로 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본(야외)행사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창작뮤지컬 ‘빛골 아리랑’ 이라는 주제공연으로 나뉘어서 열립니다.

행사 준비를 위해서 교통통제를 하다보니, 평소 같으면 자동차로 가득찬 도로를 걷는 기분이 좀 색 달랐습니다.

이날 3시 부터 사전행사로  금남로공원 일대에서 각 구별 참가자가 참여하여 시민한마당, 해원상생아리랑, 거리 퍼레이드등이 있었습니다.

일부 사진 제공 : 광주문화재단

저는 본행사 부터 취재 하였습니다.

본행사는 무등의 빛, 한민족 아리랑, 아라리요, 플래시몹 등으로 나뉘어 진행됬습니다.

무등의 빛은 2013년 오늘(풍물판굿 및 상모놀이)로 THE 광대, 광주풍물패연합이 보여준다.

서곡- 무등의 빛 으로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과 전남대교향악단이 들려준다.

이어서 오정해, 유지숙, 최은호,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광주대 합창단, 전남대 교향악단의 아리랑 환상곡을 들려준다. 

이어서 빛고을의 아침이라는 서시 낭독과 광주시장님 및 귀빈, 시민대표,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개막타고와 성악가 4인,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빛고을 아리랑이 이어지며 무등의 빛이 끝나고, 한 민족 아리랑이 다시 시작됩니다.

한민족 아리랑은 오정해, 유지숙, 최은호, 김계옥, 김광복, 카락벰,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의 명인명창무대와

작년 페스티벌 오! 광주에서 재능기부 하였던 빅사이즈의 아리랑 플래시 몹 댄스와 시장님의 기념사, 봉선아동센터의 아리랑 춤사위, 광주에 거주하는 16개국 외국인들이 한데 모여 지구촌 아리랑을 들려준다.
이어서 하늘다래의 희망의 환타지 와 광주시립국극단의 광주는 빛입니다로 한민족 아리랑을 마무리한다.

광주는 빛이다. 눈 부신 빛이다.

정의를 앞 세우고 악취를 몰아내고

어둠을 밀어내는 빛이다.

세계인의 가슴을 뛰게 하는 빛이다.    


이하 생략


아라리요는 아리랑 축하공연과 팔도 아리랑유람 및 화합의 물결, 아리랑 수월래, 아리랑 난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아리랑 축하공연은 2AM 과 달샤벳 이  제 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 을 축하 해줬습니다.

2AM

우리결혼했어요. 에 출연했던 정진운군은 목발을 딛고 출연 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광주세계아리랑축전 2AM 진운 - 어느 봄날

광주세계아리랑축전 2AM 진운 - 죽어도 못 보내

광주세계아리랑축전 2AM 진운 - 이노래

달 샤벳

팀원중 수빈양 아버지가 광주가 고향이라고 하네요.

                               달샤벳 Mr BangBang

                                     달샤벳 있기없기


팔도아리랑유람 및 화합의물결

아리랑수월래

관람하시는 시민들과 공연팀들이 한 몸으로 대동단결하여 금남로를 아리랑수월래로 수 놓았습니다.

아라리요 마지막으로 타악그룹 얼쑤와 인디밴드(루버스틱), THE 광대, 아리랑 플래시몹 팀이 대미를 지었습니다.



얼쑤가 불을 이용하여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의 열기를 최고조로 만든다.

인디밴드(루버스틱)과 THE 광대의 꽹가리 소리에 맞혀 내년을 기약한다.



이 프로그램을 끝으로 광주세계아리랑축전 개막식은 끝이 났습니다.

다음날인 10월 4일과 5일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창작뮤지컬인 ‘빛골 아리랑’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개막식이 열렸던  아시아 문화전당 앞입니다.

주제공연이 열렸던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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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현철
TAG 2013년, 2AM, 5.18, 5.18민주화운동, the 광대, 가슴으로함께부르는희망의 노래, 강운태, 거리 퍼레이드, 건강, 겨레, 광주, 광주광역시, 광주대 합창단, 광주랑, 광주문화재단, 광주세계아리랑추진위원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 광주세계아리랑축전 2AM 진운 - 어느 봄날, 광주세계아리랑축전 2AM 진운 - 이노래, 광주세계아리랑축전 2AM 진운 - 죽어도 못 보내,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광주학생운동정신, 국악, 금남로, 금남로공원, 김광복, 내다리를 봐, 달관, 달샤벳, 달샤벳 Mr BangBang, 달샤벳 있기없기, 대동세상, 대동정신, 메세지, 무등, 무등의 빛, 문화중심도시, 문화체육관광부, 민족, 민주, 봉선아동센터, , 빛고을, 빛고을아리랑, 빛고을의 아침, 빛고을의아침, 빛골아리랑, 세계성, 소리, 소망, 소박, 슬기, 시민, 시민대표, 시민의식, 시민한마당, 아라리요, 아름다움, 아리랑, 아리랑 환상곡, 아리랑난장, 아리랑수월래, 아리랑축전, 아리랑플래시몹, 아리랑환상곡, 언어, 얼쑤, 열광, 영상, 예술인, 예향, 오늘, 오정해, 우리결혼했어요., 원더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유지숙, 의병정신, 의향, 인권, 임슬옹, 자산, 자연, 재능기부, 전남대 교향악단, 젊음, 정진운, 정체성, 제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 조권, 주먹밥, 지구촌, 지구촌아리랑, 지혜, 창작뮤지컬, 최은호, 카락뱀, 통일, 평화의도시, 플래시몹, 하늘다래, 한 민족 아리랑, 한류, 한민족 아리랑, 한민족아리랑, 함께하다, 해원상생아리랑, 행복, 헌혈, 화합, 희노애락, 희망, 희망의 환타지, 힐링, 힐링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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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의 가슴 아픈 역사가 왜곡되는 현실이 안타까워 딸기농부가 다녀온  5.18국립묘지


 

한치의 거짓도 없이, 꾸밈도 없이, 역사적 사실 그대로 후손에게 알려 주어야 하는 것이 참 역사입니다.


딸기농부는 80년 5.18 민중항쟁의 가슴 아픈 역사와는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는 국민의 한사람으로 스무살을 조금 넘은 시점에 전라도라는 땅을 밟았던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80년 5월 광주민주화 운동이 일어난지 10여년이 지난 1990년에 생전 처음으로 전라도라는 땅에 첫 발을 내딛었던 것이지요. 당시의 망월동 민주열사들의 묘역도 처음 가보았고,  머리카락이 쭈삣서며 소름돋는 공포가 온 몸을 엄습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로부터 다시 10여년이 더 지난 지금! 수많은 민주열사들이 조국의 정의로운 민주화를 위해 목숨도 아까워 하지 않는 투쟁의 결과로 수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2002년 광주민주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시행과 국립5.18묘지로 승격, 2011년 5.18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이르는 등 80년 이후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앞당긴 승리의 항쟁으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2013년 5월 27일.... 1980년 5월의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사납게 타오르던 5.18의 거대한 불꽃은  27일 새벽, 계엄군의 총칼을 앞세운 무자비한 작전에 피를 토하던...33년이 지난 그날에 하늘도 그 슬픔 역사를 알듯이 거세게 5.18의 숭고한 영령들이 잠들어 있는 망월동 묘역을 적시고 있었다. 마침 누나와 동생으로 보이는 남매가 민주열사들의 사진에서 올바른 역사를 들여다 보고 있다. 역사는 감춘다고 감추어 지는 것이 아님을, 왜곡한다고 왜곡이 되어지는게 아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지만 그들이 흘린 값진 피는 대한민국 민주화의 거룩한 밑거름이다. 


5월의 영령들을 달래는 비가 촉촉히 내리는 망월동... 

피어 보지도 못한 어린 열사의 작은 사진앞의 국화 한송이에 한참을 머문다. 


신록으로 물드는 5월에 이루지 못한 꿈을 간직한 숭고한 영령들의 묘소에는 

순백의 영혼을 상징하듯 국화들이 고스란히 내리는 빗줄기를 온몸으로 막아주고 있는 듯 했다.


돌아오지 못할 자식을 잃은 슬픔이 몇 백년이 지난다 한들 잊혀질까...

부모보다 먼저 간 자식의 묘비 앞에  술 한잔과 담배 한개피로 아픔을 달래던 

이제는 백발과 이마에 주름 가득한 자식 잃은 어느 노모의 한숨이 들려 오는 듯 하다.

고이 잠드소서..


작은 유리관속의 대한민국...정의....라는 글귀가 

한참이나 내 시선을 붙잡는다.  이 땅에 진정 정의는 살아 있는 것일까...?


비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의 몸짓이 절규하는 외침을 닮은 듯 귓전을 때린다.



임을 위한 행진곡은 국민들이 지난 민주화운동의 현장에서 함께 불렀고, 또 그렇게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민주화를 염원하는 여러나라의 민주화 운동 현장에서 불려지고 있습니다.  프랑사는 대혁명시기에 불려졌던 행진곡인 "라 마르세이유" 를 국가로 지정하여 그 의미를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습니다. 우리도 자랑스럽고 대표적인 5월의 노래가 더 이상 훼손되지 않고 5.18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되어 영원히 후손들에게 불려져야 합니다.


[온라인 서명 바로가기  아래 그림을 눌러주세요!]


망월동 묘역을 지나 5.18민주화운동 국립묘지를 참배합니다.

5.18민중항쟁 33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의 글 리본들이 내리는 빗물을 다 맞아가며 손에 손잡고 "임을 위한 행진곡"을 열창하듯이 비바람에 나부낍니다. 


민주의 문을 들어서자  저 멀리 5.18민중항쟁 기념탑이 우뚝허니 5월의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대변하듯 솟아 있습니다.  탑신 중간에 두손을 모으고 있는 형상은 추모와 염원을 상징하며  탑 중간에 있는 둥근 조형물은 "난형환조"로 구천을 떠도는 영령들의 혼백이 새로운 생명으로 부활하는 생명의 씨앗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1980년 5월... 처절했던 비극의 광주는 다시는 되풀이 되서는 안됩니다.

죽은자의 희생이 값진 유산이 되기위해서는  산자들의 올바른 역사알기의 책임이 뒤따라야 합니다.



■5.18 민주화 운동의 의의


계엄군의 무자비한 총칼과 군화의 짓밟힘에도 그 뜨거운 불씨마저 짓밟혀 버린것은 아니었다. 그 불씨는 혹독한 시절에도 꺼지지 않고 더욱 빛을 발하면서  그날 이후 살아남은 모든 사람들의 가슴에 결코 꺼지지 않는 불길로 남아있다. 그것은 부끄러움이 아니라 자랑스러움 이었으며 오욕의 역사가 아니라 긍지의 역사였다. 광주시민들의 자랑과 긍지는  단순한 향토애나 반항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항쟁기간을 가장 뜨겁게 살았던 시민들의 절실한 체험에서  우러나온 것이며 권력의 탄압이나 각종 언론의 왜곡선전에도 지워지지 않는 흔적을 남기고 있다.  


■광주의 진실 

광주의 시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공수부대의 야만적인 폭력에 굴하지 않고 하나로 싸웠다는 것이다.  당국에 의해 불순분자와 폭도들의 난동으로 왜곡매도되면서도 그것이 자신의 생존권을 지키는 길이고, 정의에 부합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가졌던 것이다.

항쟁의 전 기간동안  광주시는 하나의 공동체를 형성하며, 위기를 가장 인간다운 삶의 협동정신으로 대처했다는 것, 계엄군에 완전포위되면서도 먹을것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음식을 나누고, 피가 부족한 부상자에게는 피를 나누어 주며, 일손이 필요할 때는 시민들 누구나가 달려들어 그 일을 했던 것이다. 

광주시는 공식적인 치안체계가 완전붕괴되었지만 거의 완벽한 치안체계를 유지했고, 총기류가 시민들의 수중에 있었어도  단 한건의 불상사도 발생치 않았고, 금융기관, 금,은방등의 범죄자들이 노릴 만한 곳에서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이다. 이 점에서 5.18민주화 운동이 오로지 민주주의의 공동체 구현을 위한 시민봉기 였다는 점을 증명한다. 


■5.18민주화 운동의 교훈과 의미

한국에서의 미국의 역할에 대한 인식의 변화이다. 한국전쟁이후 1980년대에 이르기까지 극소수의 사회진영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혈맹관계로 인식하고 있었다.그러나 광주사태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신군부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급속하게 깨지기 시작, 80년 이후 반미운동의 고양을 가져오게 된다. 

일반 민주주의의 진전을 가져왔다는 점이다. 1980년 봄의 민주화 운동을 부정하고 들어선 제 5공화국은 억압적이고 권위주의적인 체제로 일관하자  민주주의를 향한 국민들의 열망이 해마다 5월이 되면 국민들의 단합된 움직임이 일어나 우리 사회에 팽배해 있던 독재체제가 어느정도  불식되고 민주주의의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마직막으로 각종 지배구조에 억눌려 있던 일반 시민들에게 주인의식의 고양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이다.


5.18민주화 운동은 한국 현대사의 흐름을 뒤바꾼 전대미문의 시민무장봉기였다. 광주시민의 선혈을 발판으로 정권을 잡은  5, 6 공화국의 광주양민학살만행과 천문학적인 부정부패가 만천하에 드러나, 결국은 역사와 정의와 법에 의한 단죄행로를 걷고 5 공화국 7년동안 민주화운동의 실체를 밝혀줄 각종 자료와 증거들이 소리없이 사라져 갔지만 6 공화국의 광주특위 청문호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진상이 상당부분 밝혀졌다.  점점 거세지는  "5.18민주화 운동 책임자 처벌" 이라는 국민적 요구에 의해 "역사에 의한 단죄" 가 아닌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기본권과 생존권, 저항권을 말살한 헌정 초유의 내란집단으로 규정되어  전 세계의 관심속에  "법과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된 것이다. 


하지만 세기의 재판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과거의 역사적 잔재와 의식의 소유자들이 여전히 우리 사회의 각분야에서 은밀하게 움직이며 저항하고 있기 때문에 진상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아무리 5.18민주화 운동의 진상을 왜곡하고 은폐하려 해도 국민과 정의의 힘에 의해 낱낱이 밝혀질 것이다. 이것은 역사의 진실이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고 기약하기 위해선  한 시대의 아픔과 절규에서 스스로 벗어나 우리 사회의 가능성과 역동성을 하나로 묶는 공동체의 실현이 요구된다. 5.18민주화운동의 숭고한 정신은 더욱 더 찬란한 역사속의 빛으로 승화될 것이다.  내용출처- 광주광역시 5.18기념문화센터 사료편찬위원회


[5.18민주화운동 역사왜곡. 훼손사례 신고센터 가기]


망월동 구묘역과  5.18국립묘지를 둘러보는 두어 시간 내내 온 몸에 소름이 끼치고, 머리카락이 쭈뼛쭈뼛 돋는 느낌이었다.  민중항쟁에 뛰어드는 순간은 목숨을 내놓을 각오가 없었다면 차마 하지 못했던 그 때... 진정한 민주주의의 실현의 간절하고 값진 희생과  염원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진전된 민주주의 속에 우리가 있을 것이다.  7~8년 전에 참배했을 때에 역사의 문을 지나 지하 전시실에 들어갔을 때 차마 눈뜨고는 볼수 없었던 참혹한 희생자들의 사진자료들이 이제는 교체가 되고 어린이 역사체험 학습관으로 리모델링 되어 한결 마음이 가벼워 졌다. 고귀한 희생이 조금씩 빛으로 승화되고 있음을 느끼며 딸기농부 차분해지는 마음으로 돌아 왔습니다.


무거운 발걸음으로 옮겼던 딸기농부의 5.18민중항쟁 역사 바로 알기 홀로답사 돌아오는길 한결 가벼워진 기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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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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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종환 2013.06.16 21: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18민주화운동의 역사 왜곡은 열굴을 가리고 하늘을 보는것과 다름 없습니다.
    1980년 5월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몸서리쳐지는데...
    마치 북한군 600명이 내려와 광주시민을 선동해서 일으킨 폭동이었다는 허무맹랑한 왜곡된 사실을
    사실인양 보도하는 일부종편 방송이나 일배라는 사이트의 왜곡사실을 젊은 사람들이 접했을때 어떤 생각을
    하게될지 걱정이 앞섭니다. 역사를 올바로 인식하고 배워야 할 청소년 들에게 바른 역사 인식을 위해서 교과서에 기술해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올바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5.18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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