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타트]아가는 책을 좋아해요!-광주랑

아기와 부모가 그림책을 놓고 웃고 즐기면서 노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 수 있을까요?

육아를 경험해 본 부모님들은 그럴싸한 문화센터나 어린이집을 떠올릴지도 모르겠네요.

오우~NO~!!

비싼 돈 들이지않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무료 프로그램 <북스타트>를 소개해 볼께요!!

 

북 스타트(book start)운동

유아들에게 생애초기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발달연령에 맞는 책 꾸러미(그림책 2, 손수건, 가방, 부모가이드북 등)를 배부한 뒤 책과 함께 놀게 함으로써 책 읽기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 가는 운동이랍니다.

광주시립도서관에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영유아 대상 북 스타스 운동’프로그램

4부터 6월까지 무등, 사직, 산수도서관 등에서  운영하고 있구요.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시작하면서 받은 예쁜 보물 가방 <책 꾸러미>랍니다.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둔 아가(2011.1.1이후 출생)라면 신청인 신분증과 아기수첩만 있으면

가까운 (무등,사직, 산수) 시립도서관에서 받을 수 있어요.

 

북 꾸러미 안에는 아이 그림책 2권과, 부모안내 가이드,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책자가 담겨있어요.

 

북스타트는 광주광역시에 주소지를 둔 생후 3개월에서 24개월 영유아들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해 4월부터 1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에요.

이글을 읽고 우리 아가도 참여하고 싶다 생각하시면 9월부터 시행되는 2기에 참여하시면 된답니다.

 

북스타트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북스타트 프로그램 모습을 살짝 공개해볼께요.

 

현재 진행중인 북스타트 안내 포스터에요.

북스타트는 시립,구립 도서관에서  시행되고 있어요.

 

북스타트 프로그램으로 엄마 아빠들에게 인기 만점인 광주 시립 무등도서관입니다.

 

입구 왼쪽 어린이실에는 북스타트 권장도서가 안내되어 있어요.

 

여기가 어린이 실이랍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책들이 정말 많아요.

 

어린이와  엄마 아빠들을 위한 잡지책도 있구요.

 

어린이실 지하 계단을 발자국 모양을 따라 쭉 내려가면 <북스타트>교실에 갈 수 있어요.

 

지하1층에  마련된 유아 도서 열람실 모습이에요. 깔끔하게 정리정돈이 잘 되어 있어요.

 

모유수유 아가들을 위한 수유실도 있구요.

시설 잘 마련되었죠?

 

지금은 즐거운 북스타트 교실이 진행되고 있어요.

북스타트<책과 하는 음악여행> 프로그램 중

오늘은 아이의 오감을  즐겁게하는 달걀 악기 놀이 중이랍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매회 달라져요.

 

  북스타트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좋은 책도  선정해 읽어주신답니다.

 

지루하지 않도록 즐거운 비누방울 놀이도 하구요.

 

<폴짝>이라는 책 속에 나오는 개구리가 되어 폴짝 뛰어봅니다.

 

볼 놀이도 하구요.

 

신나는 낙하산 스카프 놀이도 하면서 아이의 오감을 만족시켜준답니다.

엄마 아빠와 할 수 있는 이 모든 프로그램이 무료에요.

 

 

 

또, 어린이 도서관에는 어린이 도서 연구회의 어린이 책 전시회도 자주 열려 도서관 찾는 재미가 솔솔해요.

 

아이와 함께 좋은 책 전시도 만나볼 수 있어요.

 

한 권의 책을 페이지마다 편집해 액자에 걸어 두었어요.

마치 전시관에 온듯하죠?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도서관을 찾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네요.

 

 

  광주광역시에서는 북 스타트 운동 연계로 부모교육 강좌와 연령별 독서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답니다.

아이와 함께 즐거운 책 세상에 빠져보세요!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은

무등도서관 613-7747, 사직도서관 613-7772, 산수도서관 613-7828,

소꿉놀이 작은 도서관 385-7789,광주광역시립도서관(http://citylib.gwangju.kr)으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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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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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제14회 광주신세계미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허수영 작가의 초대전이 2 13()부터 26()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열린다

허수영 작가는 지난 미술제에서 진지하고 진득하게 자신의 관점을 담은 예술적인 지형도를 만들어 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대상을 수상 했다


이번 초대전에 선보일 한 권의 책, 한 점의 그림시리즈는 바다 속 생물, 물고기, , 곤충 등 한 권의 사진집에 담긴 이미지를 하나의 화면에 재구성하여 새로운 풍경으로 담은 작품이다. 2008년부터 제작해 온 작품으로 전시의 제목인 ‘3852pages, 5725images’는 이 시리즈 작품 제작에 사용된 책의 페이지 수와 그 속에 담긴 이미지의 수를 의미한다.


수집해 온 사진집이 작품의 소재가 되어 책 속에 담긴 이미지들은 화면 안에 빼곡히 채워진다. 이 과정은 수행의 과정으로도 보이고, 주어진 이미지들을 편집하여 자신만의 새로운 세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로 비춰진다.

이 시리즈 작품은 2008년 대학원 시절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단계를 밟으며 제작되어 왔다.

 2009년에 제작된 < The smaller majority>는 곤충학자이자 사진가인 피오트르 나스크레츠키(Piotr Naskrecki)의 책에 담긴 다양한 무척추 동물을 담고 있다. 화면 아래 부분은 덜 그려진 듯, 빈 공간으로 남아있다. 이 책에 담긴 이미지가 화면을 채우지 못하고 끝난 것이다

이처럼 초기에는 화면의 구성에는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 그저 책 속에 담긴 이미지를 첫 페이지부터 빠짐없이 잘 담아내고자 했다.

 2009년까지의 작품은 가까이 들여다 보면 하나하나의 이미지들이 살아 움직이지만, 전체의 화면은 하나의 추상화로 보이다가, 2010년 이후 작품은 사물과 사물 사이의 공간이 의식되고, 차곡차곡 쌓인 사물이 전체를 이뤄 하나의 풍경을 만들어 낸다. 2012년부터는 시간의 개념까지 개입되고 있다. 

단순한 재현에서 시작된 것처럼 보이지만 오랜 노동력이 축적된 견고한 화면은 시간과 흔적, 작가만의 심미관을 드러낸다.

허수영 작가는 이미 누군가의 시각으로 만들어지고 정리된 이미지를 다시 차용하는 과정을 거치며 우리의 삶과는 유리된 자신만의 풍경을 담아낸다. 빈틈없이 빼곡히 채워져 있지만 진공의 상태로 보이기도 하고, 연속된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 화면에는 손에 잡히지 않은 대기가 느껴지기도 한다. 하나하나의 이미지는 사실적이지만 전체 화면과 그 속에 흐르는 기운은 별 세계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아직 젊은 작가로 작업실을 제공해주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찾아 전국 곳곳을 다니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데, 그 경력에 비해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담아가는 방법론의 참신함, 이미지를 조합해가는 집약된 페인팅에서 살펴 볼 수 있는 작가적 근성 등은 중진 작가 못지 않다.

오명란 큐레이터는 허수영 작가는 진지하게 고민하며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끈기 있게 만들어 가는 성실한 작가라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조형세계로 에너지를 발산하는 작가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많은 격려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허수영 작가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10년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를 시작으로 작가로서 첫 발을 내딛었다. 지난 2012년에는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금호미술 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에서 보듯이 많은 시민들이 편하게 갤러리에 들여 그림을 감상하는 편안한 쉼터 같은 안락함을 느꼈다.

이날, 6시에는 오프닝이 준비 되었다.

이날 초대전의 주인공인 허수영 작가님.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서 확인!

http://www.shinsegae.com/culture/gallery/displayinfo/displayinfo_view.jsp?store_cd=&seq=2527


<인터뷰> : 오명란(신세계갤러리 큐레이터) / 허수영(작가)

 

광주신세계미술제는 지역미술 활성화와 유망작가 발굴이라는 기본 취지 하에 실질적인 작가지원이 되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미술제에서 최종 수상한 작가들에게는 다양한 특전이 진행되는데, 특히 초대전을 통해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독려하며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허수영은 지난 2012년 제14회 광주신세계미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가로, 수상 당시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담아가는 방법론의 참신함, 이미지를 조합해나가는 집약된 페인팅에서 살펴 볼 수 있는 작가적 근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번 초대전에는 지난 2008년부터 제작해 온 ‘한 권의 책, 한 점의 그림’ 시리즈 작품이 전시됩니다. 전시 제목인 <3852pages, 5725images>는 작품 제작에 사용된 책의 페이지 수와 그 속에 담겼던 이미지의 수를 의미합니다. 이미지에 대한 편집증적인 사고의 연원, 그것을풀어가는 방식 그리고 작가로서의 태도를 작가와의 대화로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 전시된 작품은 작가로서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는 시기에 제작된 작품입니다. 대학원 시절부터 진행된 작품으로 알고 있는데요, 꾸준한 드로잉과 다양한 사고의 과정을 거치면서 자신만의 조형세계가 빠르게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작가노트에서 이 시리즈 작품을 제작하게 된 배경을 간단하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작업에 임하는데 가장 중점적으로 고민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 컨셉과 그리기의 의미 사이에서 갈등이 컸습니다. 컨셉을 만들 때는 주로 이성적이고 시각적이며 계획적이지만, 그림을 그릴 때는 감성적, 촉각적, 즉흥적 요소들도 개입되거든요. 그래서 초기에는 ‘어떻게 그림을 만들 것인가’라는 형식적 고민을 했다가, 최근에는 ‘어떻게 회화적 독자성을 극대화할 것인가’라는 좀 더 추상적이고 주관적인 표현 방법에 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화면을 채우는 형식과 이미지의 내용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병행하겠지만, 요즘은 작가 고유의 그림체가 주는 분위기나 필력이 담긴 붓질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 수집해 온 사진집이 작품의 소재가 되는데, 책 속에 담긴 이미지들을 주체적으로 선별해서 담아내기 보다는 주어진 이미지들을 빠짐없이 채워 넣는 게 목적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은 수행의 과정으로도 보이고, 한편으로는 주어진 이미지들을 편집하며 자신만의 새로운 세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로 비춰집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본인의 작업에서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요.

: 책을 구입하고 수집하면서 대략적으로 어떤 이미지들이 들어있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2~300페이지정도의 책 속에 4~500개 가량의 사진들 중에서 책장을 넘길 때마다 다음 장에 정확하게 무엇이 나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미지를 선별하지 않는 것은 다음에 어떤 이미지가 나오더라도 그려내겠다는 도전이자, 좋아하는 것이나 편한 것만 하지는 않겠다는 의지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차곡차곡 채워나가는 방법은 마지막 완성작의 이미지를 예측하기 힘들게 했습니다. 이런 일련의 예상할 수 없는 결과를 향해가는 과정은 회화적 노동의 지루하고 고된 측면을 견디게 하는데도 도움이 됐습니다. 또한, 언급하신 것처럼 수많은 다양한 것들을 제 손으로 그려보게 하는 일은 화가가 되기 위한 수련으로 진행되기도 한 것입니다.

 

: 이미 누군가의 시각으로 만들어지고 정리된 이미지를 다시 차용하는 과정을 거치며 우리의 삶과는 더욱 유리된 풍경으로 다가오는데요, 그래서 빈틈없이 빼곡히 채워져 있지만 진공의 상태로 보이기도 하고, 연속된 화면이 파노라마로 펼쳐진 화면에는 손에 잡히지 않은 대기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나하나의 이미지는 리얼리티이지만 전체 화면과 그 속에 흐르는 기운은 페이크로 그 안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감돕니다. 익숙한 소재를 재현회화 방식으로 다루고 있는데, 작업에서 다루고자 하는 조형성에 대해 설명 바랍니다.

: 초기에 이 작업을 구상하는 시기에는 화면 안에 아주 많은 시간과 노력, 에너지가 투입됐을 때, 예상되는 효과나 산개된 이미지들을 보는 관객의 시선이 한곳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는 상황에서 오는 재미 같은 것에 더 기대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미지 재료를 구하는데 있어서 책을 구입하는 것은 일일이 소재를 찾으러 다닐 필요도 없고, 촬영을 할 필요도 없고, 이미지를 고를 필요도 없이, 온전히 그리는 일만 하도록 제 역할을 한정시킵니다. 그리는 일 외에는 작업에 개입할 다른 가능성을 의도에서 배제함으로써, 그리기에 몰두하고 있음을 더 강조하려 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구도는 전통적 회화에서 언급되는 조형미를 고려한 것도 아니고 이미지들의 마주한 관계도 개연성이 없어 비논리적, 비이성적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어떤 면에서는 그리기의 방법으로 그림 이상의 것을 만들어 내거나, 그리기를 이용한 이상한 짓을 하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물론, 뒤로 가면서 풍경화나 정물화의 일루젼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림 안에서 공통된 점은 연속된 재현을 통해 그 어떠한 것도 재현하지 않은 결과가 제가 하는 창작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나열식 화면구성에서 2011년 이후 작품은 덮어지고 채워지는 시간의 축적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중첩된 화면으로 나아가며 깊이감과 시간성을 부여하고 있는데, 이러한 과정이 특별히 의도된 것인지 부연설명 바랍니다.

: 우선 몇 점을 그리고 나니, 단순한 나열과 배열에 지루해졌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결과를 예상하지 못하는 것이 제작에 있어서 제겐 어떤 재미였습니다. 하지만 더 진행해봤자 소재가 바뀔 뿐, 화면이 채워지는 논리는 같아서 결과가 예상되고 뻔해 보였고 어느 순간 흥미를 잃었습니다.

그래서 구성을 안 하던 것에서 구성을 하는 것으로 방향을 바꾸어 보았습니다. 테디베어 책을 보곤 정물화를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버섯도감을 보곤 풍경화를 그릴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시도해봤습니다. 그 뒤로 그린 것들은 한정된 공간 안에 많은 개체들을 넣다 보니 자연히 중첩하게 됐습니다. 중첩을 하다 보니 원근법에 대한 문제와 만나게 되었죠. 전통적인 원근법은 투시도법과 공기원근법에 의해 형태와 선명도가 결정되지만, 제 경우에는 그리다 보니 처음에 그린 것은 밑에 깔려 원경이 되고, 나중에 그린 것은 상대적으로 가까워 근경이 되는 원리였습니다. <Aquarium and pond fish>를 그렇게 그리고 나니, 물감을 덧바르는 것, 사물을 겹치는 것, 이미지가 중첩되는 것 같은 시각적, 기술적 문제들로 관심이 갔습니다. 왜냐하면 먼저 그려진 이미지들을 덮어버리고, 그 흔적들이 질감으로 남아있는 모습에서 회화적 특성이 특히 부각된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100 Orchids>, <Roses1>, <Roses2>, <Forest1>에는 본격적으로 그 방식들을 적용해봤습니다. 덮어질 부분도 생략하지 않고, 묘사가 완성된 부분도 다른 이미지로 또 덮어버렸습니다. 그렇게 중첩이 강조되니 자연히 그 사이에 시간성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림의 시작은 의도로부터 출발합니다. 하지만 진행하는 과정에서 실수하고, 망치고, 그것들을 수습하고, 그러다 처음의 의도를 잊고, 또 그걸 알지만 그냥 무시하기도 합니다. 그 과정에서 우연히 뭔가를 발견하고 깨닫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최초의 의도와 달리 작업의 전면으로 나와 그대로 완성되기도 합니다. 제게 있어 제작은 의도를 실천하는 과정이라기보다 의도가 변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됩니다.

 

: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상을 대하는 작가의 태도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작업의 목표가 있다면.

: 현재는 책을 그리는 작업을 잠시 중단하고, <1>이라는 제목의 다른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작업실을 찾아서 여기저기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떠돌아다니는 지금 제 삶과 여행, 그리고 그림의 접점을 앞에서 말한 이미지들의 중첩을 통해 풀어내려 하고 있습니다.

요즘 하고 있는 이 작업들은 자꾸 중첩을 하다 보니, 점점 표면이 조금씩 두꺼워지고 예전작업에선 없던 질감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붓질도 거칠어지고, 사실적 이미지에서 부분적으로 표현적 요소들이 점점 드러나는 듯합니다. 최근에는 동시대의 재현회화에서 작가의 주관성이 드러나는 기법들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그런 독자적인 주관적 표현과 표현적 재현이 제 그림에서도 드러나길 바랍니다.

 

<작가약력>

 

허수영  Heo Suyoung   

 

2010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과 대학원 졸업

2008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조형예술과 졸업

 

개인전

2013 3852pages, 5725images, 신세계갤러리, 광주

2011 Ctrl + V,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청주

2010 The smaller majority, 자하미술관, 서울

 

주요 단체전

2012 전국 스튜디오 네트워크전, 봉산문화회관, 대구

      선셋장항페스티벌 공장미술제, 서천

      양산동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전, 광주시립미술관, 광주        

2011 바깥풍경-그림없는 그림책, 키미아트, 서울

      회화의 수집, 닥터박 갤러리, 경기도

      Out of safezone, UNC 갤러리, 서울

2010 Korea Tomorrow, SETEC, 서울

      과정을 묻다, 모란미술관, 경기도

      Art road 77(2th), 아트팩토리, 파주

2009 청년미술프로젝트, 포트폴리오리뷰, 대구KT&G별관, 대구

      Dimension Variable 2, 갤러리 보다컨템포러리, 서울

      Dimension Variable 1, 토포하우스, 서울

2008 아시아프, 우리가 처음 만났을 때, 구서울역사, 서울

      Rethink, 그림손 갤러리, 서울

2007 , 덕원갤러리, 서울

 

수상

2011 13회 광주신세계미술제 우수상 수상

2010 <스페이스 공명> 전시 후원 작가

2008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 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진예술가 뉴스타트 선정

2006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작품 선정

2004 4회 송은미술대상전 대상 수상

2000 5회 갤러리 보다 ‘녹음방초 분기탱천’ (개인)공모 당선

 

레지던시

2013 금호미술창작스튜디오 8

2012 광주시립미술관 양산동 창작스튜디오

2010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제 4

 

수상

2013 인사미술공간 전시공모선정,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2 14회 광주신세계미술제 대상

2011 EMERGING ARTIST PROGRAM: KIMI for You

작품소장

미술은행,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 자하미술관, 서울 / 건강과 성박물관, 제주

 

다음 일정은 2월 27일 입니다.

참고로 신세계 갤러리와 롯데 갤러리는 사진 촬영이 가능하나 상업적으로는 사용하지 맙시다.


자료 제공 해 주신 신세계 갤러리 담당자 분과 오명란 큐레이터,허 수영 작가님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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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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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헌책방]
광주 용봄점 아름다운가게 헌책방 “아낌없이 주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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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조금씩 그러나 아주 특별하게 모두를 행복하게 만드는 마법입니다”

헌책방 ‘아낌없이 주는 나무’

운영시간 AM 10:30 ~ PM 7:00
(월~토, 단 일요일과 공휴일은 쉽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1390 - 3번지 2층
062-514-8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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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부쩍 겨울의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요즘. 벌써 2011년이 가기가 무섭게 2012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데요. 날씨가 너무 추워 움직이는 것도 싫고 방안에만 있고 싶은 방콕남녀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몇일 전 용봉지구를 지나오다가 문득 드라마속에서나 나올 듯한 카페를 보게 됐는데요. 큰 유리창으로 되어 있고 벽면이 다 책으로 둘러쌓여있으며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 바로 헌책방 ‘아낌없이주는 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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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 아름다운가게‘아낌없이주는 나무’의 가장 큰 특징은 헌책을 최저로는 1000원 부터 10000원 이상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집에서 놀고 있거나 먼지만 쌓여가는 책들을 어려운 이웃 또는 책을 원하는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판매도 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이 되어있었습니다.

위에 사진 같은 경우는 직접 물품을 기증하는 통이 카페 앞에 있었어요. 저도 조금만 집이 가까웠다면 책을 들고 나왔을텐데 ㅠㅠ 의외로 안보는 책들이 너무 많이 집에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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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 들어가기 전 입구의 모습입니다. 바깥에서 보던 것 보다 더욱 책들이 벽면을 둘러쌓고 있어 엄청나게 많은 양들과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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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아름다운 헌책방
<2009.06.17 ~ 2011.06.17 통계>

120여명의 시민들이 자원활동에 참여
462명의 시민들이 도서기증에 동참(매장으로 기증)
127,859권의 헌책이 새로운 주인을 만나 다시 태어남
23,649명의 시민들이 구매를 통해 기부를 실천
2,676개의 공정무역 상품들이 판매되어 네팔, 페루, 우간다의 커피(코코아)농가에 희망을 전함
515개의 에코파티메아리 상품들이 판매되어 재사용의 즐거움을 세상에 알림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아름다운가게 광주전남매장에서 벌어들인 수익금 중 12억원이 우리지역 어려운 이웃과 풀뿌리 단체에 지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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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책방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아름다운가게에서 운영하는 지역 최초의 헌책방이라고 합니다. 책을 기증받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풀뿌리 단체를 돕는데 쓰는 착한 책방이래요.

2만여권의 다량의 책 이외에도 공정무역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와 재사용디자인 브랜드 ‘에코파티메아리’, 공정무역상품 등 재미있게 나누고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유익한 쉼터 같은 느낌을 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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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기증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책기증은 한번 읽고 나면 다시 손에 잡기가 쉽지 않은 책들을 수집하기 위해 생겼다고 합니다. 책꽂이에 장식용으로만 두기엔 아까운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책의 수명을 오래도록 살리고자 하는 마음, 나눔의 마음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 헌책방에 기증을 할 수 있다고 해요.

책기증은 이렇게!!
방법1. 아름다운가게 수거차량 이용 (514-8975로 기증접수)
방법2. 아름다운가게 헌책방으로 직접기증 (기증마일리지적립)

저 또한 집에서 놀고 있는 책들이 상당히 많아서 가지고 있기에도 부담스럽고 어떻게 해야 하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곳에 기증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안 읽어보고 관심있으면서 사고 싶었던 책들이 있으면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도 있으니 너무나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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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
월 별로 진행되는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다고 해요. 책을 읽고 커피도 마실 수 있어 좋았는데 또 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 있다니!!! 그래서 알아보니 3가지나 되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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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칼라풀마인드_스토리텔링 미술치유프로그램
미술 심리 전문가 주홍 작가님과 함께 매주 수요일마다 6주과정으로 진행되며 행복과 긍정의 마음을 이끌어내는 미술치유 프로그램.

2. 별책부록영화관
광주인권영화제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와 주제가 있는 영화상영_매달 마지막주 목요일

3. 나만의 책만들기
내손으로 직접 만드는 세상에 하나뿐인 책만들기, 달력만들기, 노트만들기, 미니북만들기, 종이만들기 등 월별로 다양한 만들이프로그램 진행_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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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 무역 커피 원두로 만들어진 아메리카노와카페라떼!!!!^^ 몸에도 좋을 것 같은 커피의 모습과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이 어울려 너무나 좋았어요. 따뜻한 햇볕을 받으며 커피를 마셔본지도 참 오래된 것 같네요 ^^

아낌없이주는나무에 와서 이렇게 이 모든걸 즐길 수 있다니 너무나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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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아낌없이주는 나무에 찾아와보세요^^
몸도 마음도 따뜻해질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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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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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자 2012.01.04 1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책기증을 해야겠네요!

  2. Favicon of http://linetour.tistory.com Linetour 2012.01.05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장소가 있었군요. 내려가면 꼭 한 번 들려보고 책도 기증하겠습니다. 오랫동안 이 자리에 있었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 심창용 2012.01.05 14: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거리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습니다.
      시간 나실때 들르셔서 책도 보시고 차한잔 마시는 여유를
      즐겨보세요^^

  3.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핑구야 날자 2012.01.05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동네에도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아이들에게 더 없이 좋은 공간이죠

    • 심창용 2012.01.05 14: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에는 책도 전부 탭이라던지 스마트폰으로 보는 분이 많으시더군요
      앞으로도 더 책 수요가 적어질텐데 이런곳이 활성화 돼서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ㅠㅠ

  4. Favicon of http://moneyamoneya.tistory.com 머니야머니야 2012.01.05 12: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랜만에 인사올려요^^ 자주찾아 뵐께요~ 좋은글 잘보구 갑니당!!

  5. Favicon of http://whitelove002.tistory.com 착한연애 2012.01.05 13: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런곳이... 정말 좋네요 ㅎㅎ
    꼭 한번 들려보고 싶은데...^^

    • 심창용 2012.01.05 14: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착한연예님도 시간 되시면 들러보세요
      책도보고 책도 기증하고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곳인것 같아요^^

  6.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주리니 2012.01.05 1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좋은 곳이네요.
    책을 기증도 하고 사 올 수도 있고
    체험도 할 수 있으니 말이죠.

  7. 서똥깨 2012.01.06 16: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꼭 가봐야겠네요!
    안읽는 책가져가서 기증도 하고 새로운 책도 구입해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심창용 2012.01.09 1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책 종류도 정말 다양하게 있어서 많은 책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방문 하실때는 꼭 헌책과 함께~ 방문해 주세요 ^^

안녕하세요~ 광주에 북카페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저는 북카페를 가보고 싶어서 무각사로 향했습니다.
알고보니 무각사에 북카페가 있더라구요~^^
일반적으로 화려한 분위기와 잔잔한 음악이 나오는 그런 카페를 가보셨을땐테
북카페는 어떤 분위기일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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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각사 입구의 모습입니다. 때마침 사진전도 하더라구요^^ 여긴 북카페와 갤러리가 같이 붙어있다고 하니 일석이조의 볼거리를 느끼고 올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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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북카페로 들어오는 입구이구요~^^ 전 갤러리에서 바라본 북카페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절 근처이기도 하고 북카페란 특성 때문에 그런지 혼자서 조용히 공부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젊은 연령대보단 중년층의 분들이 자리를 채우고 계시더라구요^^*
책의 종류도 정말 다양했습니다. 잔잔한 음악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너무 좋았어요^^ 최근에 인기있는 책부터 시작해서 절에서 볼 수 있을 법한 책들도 있었습니다. 너무 신기했어요!! 그리고 정말 더 신기했던것은 이 책들을 바로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북카페는 서점의 개념이 들어와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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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책을 조심스럽게 다뤄주시길 바라는 북카페 lotus에서 안내문구도 써놓으셨더라구요^^ 손님 하나하나 신경써주시는 모습이 느껴졌습니다. 스님들이 공부하시는 책들도 판매하는게 신기했어요. 일반 서점에선 봐본적이 없는 책인데 북카페에서 보니 뭔가 더 전문적으로 와닿는다고 할까요.. 매니아층에선 북카페가 유명할 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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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속에는 창가에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서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요~ 실제로 제가 사진을 찍고 있는 동안에도 어떤 아름다운 여성분께서 혼자 앉아 공부를 열심히 하고 계셨어요^^저도 카페에서 혼자 공부하거나 책 읽는걸 좋아하는데요~ 북카페를 보니 딱 제스타일이란 느낌이 오더라구요^^ 봄 같은 경우는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커피한잔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최고의 장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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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는 이렇게 외부도 있는데요^^ 제가 갔던 날은 살짝 추운 날이였지만 날씨가 풀리면 선선한 바람과 함께 왼쪽에선 대나무 잎의 소리들까지 겹쳐 ‘쉼’,‘휴식’이란 단어가 떠오르는 장소에요. 몸과 마음이 편안해지면서 여유로워지더라구요^^

아메리카노와 다즐링을 시켜서 그 편안함을 즐겨봤습니다. 몸과 마음이 편하니 원래 맛있던 차들이 더더더더더더욱 맛있게 느껴졌어요^^ 낙원이 따로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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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편으론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구요~ 런닝을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앞으로 날씨가 좀더 화창해지면 많은 분들이 나와서 운동을 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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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안에는 책과 카페 말고도 다양한게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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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다니시는 분들을 위한 다양한 용품들이 있어요^^ 구슬의 이름을 무엇이라고 하는진 잘 모르겠지만 정말 다양한 색깔과 알록달록한 문양들이 너무 이뻤습니다. 따로 판매도 하고 계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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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 팔고 있구요~ 잘 활용할 수 있는 활용법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 있더라구요^^

교회에 다니는 분들이 성경책과 십자가 목걸이를 구매하는 것과 같이 불교를 다니시는 분들이 이곳을 많이 애용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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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하고 있는 물품이 정말 다양하지요?^^

북카페 입구에서 바로 오른편에서 법정 스님 추모 사진전시회를 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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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진전은 처음이기에 뜻하지 않는 선물에 너무 설레였습니다. 북카페를 왔다가 이런 사진전도 보고너무 좋았어요. 제가 언제 이런 사진전을 보러 올지 모르잖아요~^^ 공연이나 박람회는 많이 갔었어도 전시회는 처음 가봤거든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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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엔 많은 사진들이 걸려져있었습니다. 스님에 일생을 간략이 사진으로 나타내어 두신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요^^흑백으로 처리되어 더욱 과거에 대한 회상을 돌이켜보게 하는 사진전이였습니다.


이 사진엔 이런 문구가 적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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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부르러 가볼까?”

“노래 부르러 가볼까?” 스님이 법문을 하러 가시기 전에 종종 하시던 말씀이다. 이날 설법전으로 법문을 하러 가시는 스님의 발걸음은 노래라도

 부르러 가시는 듯 가볍고 활기찼다. 발걸음이 가벼웠던 이유는 무엇일까. 당신께서 창건하신 길상사가 ‘맑은 가난’을 구현하는 절이 될 수 잇다는 믿음에 그것을 실천할 불자들을 만나러 가는 길이 즐거웠기 때문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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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과 부드러움

맑음 가운데 으뜸은 사람으로부터 온다. 그 안에 있는 참다운 인간 본성 때문이다. 천진난만한 아이의 표정과는 다른 맑음이 스님의 표정 안에 있다. 스님의 날카로운 눈빛을 경책으로 여기면서 사진을 찍었지만 이날 당신의 표정에는 맑음과 부드러움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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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과 유머

스님은 법문을 하시기 전 우스운 말로 선자들의 긴장을 풀어주시곤 했다. 농담이라기보다는 세태를 반영하는 뼈 있는 말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유머러스했다. ‘촌놈 용돈 3만원’, ‘출가와 가출은 단어 바꿈’ 등등이 생각난다. 이날도 스님은 법문을 하시기 전 특유의 유머를 구사하시면서 당신도 재미있으셨는지 웃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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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사진전을 다 보고 난 후 쓰고 싶은 글을 쓰는 칸이 있어서 “잘 보고 갑니다”라고 쓰고 나왔어요~ 다음에 가게 되면 올해 이뤘으면 하는 소망을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혹시 모르잖아요~ 정말 그 소망이 이뤄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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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전시 안내도 되어 있었습니다. 주제가 ‘봄, 흩날리다’이네요^^ 나중에 기회되면 희망문구도 적을겸 해서 다시 와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무각사 북카페와 갤러리 방문해보시는건 어떠실까요?
 
날씨도 서서히 풀리고 화창한 봄이 되면 더욱 빛을 발휘할 최고의 데이트, 휴식 장소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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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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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zenkahn.tistory.com 석주제 2011.03.28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테라스가 너무 좋아 보이네요.
    환하게 미소 짓는 법정스님의 사진을 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2. 꼼지락 2011.03.28 10: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각사는 매월 둘째, 네째주에 재활용장터도 열어요.^^
    번화한 곳에 이런 곳이 있어서 더 좋아요.

  3. 만리 2011.03.28 11: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주에 북카페가 있다니.. 그것도 무각사에 말입니다^^
    몰랐던 사실인데.. 좋은정보감사합니다.

  4. 은편지 2011.03.28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굉장히 세련된 느낌이네요!!ㅎ 이렇게 멋진 곳이 광주에 있다니
    광주에 들릴 때 가보고싶어집니다ㅎㅎ

  5. MODEL 2011.03.28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교 주위에 있는 유명 프렌차이즈 커피집보다 북카페를 들리기 위해 무각사를 가서 자연을 벗삼아 휴식을 취해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일 것 같아요 ^^

  6. 디지짱 2011.03.29 1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 조용해야 할것 같은 느낌의 카페네요 ^^
    커피도 왠지 더 고소함이 느껴지는거 같고 .....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7. 김정화 2011.03.29 12: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회사근처라 자주자주 가는 곳입랍니다.

민선5기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의 ‘책’ 이야기

 

민선 5기 광주광역시장 강운태 

인터넷도 이동통신도 없던 70년대와 80년대. 그때는 오직 책만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보물창고요, 삶의 길잡이였다. 그 시절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많은 의문을 던져주고, 때로는 삶의 해답을 제시해 주던 책들의 향수가,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에게는 지금도 생생한 추억으로 기억되고 있을 것이다.  

인터파크 도서 온라인 사이트에 북&웹진이라는 코너가 있다. 그곳에는 ‘명사들의 서가’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그곳에서 만난 민선5기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의 ‘책’ 이야기를 소개한다.

강운태 시장은“살아오는 동안, 여러 차례 어려운 고비가 있었다. 그 때마다 책은 ‘길잡이’ 역할을 해 주면서 나를  허물어지지 않고 꿋꿋이 버티게 해주었다. 깜깜한 밤하늘에 북두칠성처럼 내 삶을 밝게 비춰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 시절, 부친이 공무원이었던 관계로 이곳저곳으로 전학을 다녀야 했다. 친구를 사귀어도 금방 헤어져야 하는 슬픔을 여러 차례 겪었다. 물론 친구를 빨리 사귀는 능력이 있어 왕따를 당하는 일은  없었지만, 그 와중에도 자연과 책이 그 공백을 메워 주는 중요요소로 작용했었다”며“들판과 야산 등 자연 속을 마음대로 뛰어다니며 호연지기를 기르는 한편, 늘 가까이 했던 책을 통해 미래의 희망찬 꿈을 꾸곤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강시장은 “지금은 인터넷이 발달돼 인쇄매체가 아니어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그럼에도 책이 주는 즐거움은 적어도 나에겐 예전에 비해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나의 독서 취향은 어느 한 장르에 한정되지 않고 골고루 읽는다는 데 있다”며“문학 분야는 인간이기에 겪는 갈등과 대립 속에서 휴머니티의 진정성을 깨닫게 해주는 동시에 상상력의 세계를 여행하는 기쁨을 전해주었다”고 술회했다.

그리고 “또‘역사’분야는 과거의 역사를 통해 오늘을 점검하고 내일의 비전을 세우게 했으며, 더불어 투철한 역사관을 통해 오늘  우리가 어떤 의식을 갖고 살아가야 하는 지를 제시해 주었다며”인간이 무엇인지를 천착하게 해 준 철학 서적 또한 유익했었다. 경영서적은 미래의 새로운 트렌드가 무엇이고, 그 미래를 맞는 우리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가 등을 가르쳐주는 실용서로서 읽을 만 한 분야다“고 주장했다.

특히 강시장은 “민선 5기 광주광역시장으로서 시정구호를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로 내세운 것도 현장의 실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부대끼는 동안 체화된 실전적 측면과 책을 통해 길러진, 현재를 평가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역량에서 나온 산물이다”며“‘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는 광주의 백년대계 미래를 개척하는 오늘의 실천과제인 셈이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강시장은 “정말, 틈나는 대로 많이 읽어왔다. 공직생활을 하면서 일에 치여 책을 가까이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책은 자연을 가까이 하는 것만큼이나 즐거움을 주고 어려움을 극복하게 해주는 버팀목이기에 시간 나는 대로 손에서 놓지 않으려 한다”며“어디, 즐거움뿐 이겠는가. 책은 지식 및 지혜를 주는 보고(寶庫)이다”고 강조했다.

강운태 시장은 전남 화순에서 태어났으며, 함평 학다리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에 집안 형편상 학교를 그만두고 대입검정고시를 거쳐 서울대학교 외교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을 졸업하던 해에 1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순천시장, 광주광역시장을 거쳐 95년 농림수산부장관, 97년 내무부장관을 역임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등원해 새천년민주당 사무총장, 광주시당 위원장, 노무현대통령 후보 광주 선거대책위원장,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회, 그리고 지방행정체제개편특별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민선5기 광주광역시장이 되었다.

존경하는 인물로는 광개토왕, 장보고, 세종대왕, 이순신장관 등이며, ‘진인사 대천명(盡人事 待天命)’, ‘순천자흥 역천자망(順天者興 逆天者亡)’을 좌우명으로 삼아 최선을 다하되, 순리에 벗어나는 것을  철저히 경계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일을 위한 준비>, <한국경제, 10년 후 세계 5강>, <똑똑한 정부, 빛나는 대한민국>, <미완의 광주, 창조의 중심도시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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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행복 발전소, 광주광역시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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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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