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의 화가들을 만나러 양림동 515갤러리에 다녀왔습니다.


광주의 근대역사문화의 보고로 통하는 양림동의 화가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굿모닝양림2014의 하나로 마련된 전시로 이번달 말까지 515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2014 굿모닝 양림은 올해로 4번째를 맞이하는데요.

이 행사는 양림동 지역유산을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습니다.







양림동 화가들전에서는 양림동 화가들의 과거와 미래를 조망해보자는 취지로 열려 이번 

전시에는 모두 8명의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들 여덟 명의 작가들은 활동했던 시기와 표현방식, 주제는 다르지만 양림동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지고 양림의 예술성을 활발히 알리고 지키며 발전시켜 온 양림의 예술가들입니다.







양림동은 100여년전 광주 최초로 서양 근대문물을 받아들인 곳이니 만큼 동네 곳곳에 

남겨진 역사와 예술가들의 흔적들은 광주의 숨은 보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양림동에서 숨은 보물 찾기 하는 재미를 여러분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화단의 주역이자 수채화의 선구자로 활약한 고 배동신을 비롯해 한국 앵포르멜 회화의 

역사의 중심에서 일관된 주제의식과 독특한 회화세계로 작업을 이어온 황영성, 빛과 어둠의 

교향시 추상화가 우제길, 황토염색천의 목판화가 김영만 작가의 작품도 출품이 되었습니다.







치열한 작가정신과 특유의 사실주의 기법으로 역사적 한과 통일에 대한 염원을 표현해온 

고 이강하 작가와 그림으로 시를 쓰는 서정적 그림의 대표화가 한희원, 독일 유학 후 실험

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을 이어오다 최근 '입체 회화'라는 독특한 양식을 구현한 정운학, 흙

과 안료의 소성을 통한 고양이의 만남을 표현하는 최순임 작가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습니

다. 







활동했던 시기도 다르고 화법도 다른 양림동 출신의 여덟 작가의 작품들을 양림동 515갤러리

에서 만나보세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어제와 내일이 만나는 양림의 예술을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소: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80 2층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도움말 Daum 지도
Posted by 광주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인생은 연극이다. 막과장이 바뀔때 무대의 조명이 꺼진 상태에서 어둠속에서 새로운 무대가 준비되는 순간이 암전이다.

조명이 막 꺼진 상태에서 새로운 조명이 켜지기 전 까지가 빛과 어둠이 만들어 주는 세상에 대해 촉수가 가장 예민해지는 시간이다.

그 어둠속에서 긴장과 기대가 존재하는 시간만큼 예술을 통한 환희도 크다.

그 암전의 순간을 즐기는 마음으로 미디어아티스트들이 펼치는 무대를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2013.5.7(화). 18:00 암전의 순간전 오픈식이 있었습니다.

암전의 순간전 전시기간은 2013년 5월 7일(화) 부터 5월 16일(목)일 까지 입니다.

많은 관심과 관전 바랍니다. 

 

오프닝은  템퍼러리(음악그룹)의 축하공연으로 시작 되었습니다.

Fly me to the moon 외 3곡을 불렀습니다.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설레임?, L.O.V.E (3곡중 2곡은 제 미니홈피 배경음악이네요.)

인사말 하시는 광주문화재단 노성대 대표이사님

내빈으로 참가하신 김영집 시민특별보좌관

내빈으로 참가하신 이병훈 전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추진단장님

내빈으로 참가하신 이이남 미디어아티스트 작가님 

내빈으로 참가하신 황영성 광주시립미술관장님

참여작가 소개가 이뤄줬는데요. 

진시영 · 박상화 · 권승찬 · 정운학 · 이조흠 · 설정환 작가 , 스톤헨지의 이성웅 작가, ALTER EGO SOUND 노유승 작가님

오프닝 및 전시를 보러오신 시민들

오프닝 및 전시를 보러오신 시민들

미디어 큐브 338에서 암전의 순간전을 관람 하시는 시민들















나현철 (2기 SNS 서포터즈, 4기 블로그 기자단)

https://www.facebook.com/hyeoncheoln

더 많은 사진을 보실려면 클릭하세요.(https://www.facebook.com/media/set/?set=a.456702297745703.1073741865.100002178095784&type=3)

신고
Posted by 나현철

댓글을 달아 주세요

광주시립미술관, 한국현대미술특별전"All About Korea"


- 독일 뮌헨과 베를린에서 개최 -


광주시립미술관(관장 황영성)은 한국현대미술특별전 "All About Korea"를 4월 4일부터 4월 28일까지 독일 뮌헨, White Box에서 개최한다. (개막행사 : 4. 4(목) 오후 7시)

 

특히 개막식에는 뮌헨시장 크리스티안 우데(Christian Ude)를 비롯한 뮌헨시 문화부 관계자, 작품 수집가 및 갤러리 대표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어,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뮌헨 전시 이후, 베를린으로 이동해 5월 25일부터 6월 말까지 순회전도 계획되어 있다.

 

문화도시 광주의 위상을 유럽에 알리고 광주지역작가의 해외 진출을 위해 추진된 이번 전시는, 황영성 관장과 독일 마이클 슐츠 갤러리의 마이클 슐츠(Michael Schultz)관장과의 오랜 인연이 발판이 되었으며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인 마이클 슐츠관장과 뮌헨시의 협조로 개최되었다.

 

전시에는 강운, 김상연, 김진화, 김해성, 서윤경, 신호윤, 이이남, 임남진, 정운학, 최미연, 최재영(이상 11명), 광주출신의 작가의 작품 40여점이 전시된다.

 

광주시립미술관은 1992년 한국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공립미술관으로는 최초로 건립되어었다. 이후 1995년 광주비엔날레 창설의 근간이 되었으며 광주미술, 나아가 한국미술의 활성화 및 청년작가 양성, 지원에 힘써왔다. 또한 한국에서는 최초로 1995년부터 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여 젊은 작가들의 창작지원을 하고 있으며, 2009년 말부터는 중국 북경에 북경창작센터를 운영하여 세계 속에 광주미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시립미술관의 국제교류는 미국 뉴욕의 퀸즈 미술관과의 교류전(2003. 2005)을 시작으로 중국 꽝저우 예술박물원(2005), 국립대만미술관(2006. 2009), 중국 북경 금일미술관(2012), 중국 정주 허난성미술관(2012) 등 세계 주요 미술관과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광주미술을 세계에 소개함은 물론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미술들을 광주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독일과의 교류전시로는 2010년과 2012년에 2번의 독일현대미술전이 한국 광주시립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또한 광주시립미술관이 위치한 한국 광주는 “민주, 인권, 평화‘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슬로건으로 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도시로서 예로부터 예술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예술에 대한 전통이 깊은 도시이다. 이 도시 출신의 작가 11명이 참여하는 <All About Korea>는 한국현대미술의 오늘을 보여줄 것이다. 이 전시와 더불어 한국의 예향 광주의 숨결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

 

※ 전시작품 소개


강운 <공기와 꿈> 2012, 캔버스에 한지, 182×227cm


강운은 오랫동안 하늘과 구름을 표현해 왔다. 유화로 그리는 작업을 먼저 시도했었고 이후 투명 화선지가 무수히 겹쳐지며 구름층을 형성해가는 작품으로 다른 변화를 꾀하여, 빛과 소리를 부분적으로 투과시키는 한지의 특성을 통해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다시 태어나게 했다. 특히 캔버스 위에 두께를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얇은 한지를 작게 오려 붙이는 과정에서 우러나오는 백색은 또 하나의 무한공간을 표출하고 있다. 



김상연 <존재> 2010, 캔버스에 먹, 아크릴릭, 291×158cm(3pieces)


김상연은 사물의 실재 존재하는 본질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수묵 작업을 하고 있다. 작가는 보이지 않는 사물의 실재는 사유에 의해 표현되어 의미를 창출하고 해석함으로써 존재의 가치를 이룬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가 만들어내는 도상들을 통해 인간의 삶과 사회적 관계 속의 존재 또는 실존의 문제를 건드린다. 


김진화 <밤으로의 여행> 2013, acrylic on foamex, LED, 62×110×80㎝


김진화는 설치와 입체 그리고 평면의 다양한 형식으로 작업한다. 최근에 진행하고 있는 작품은 평면의 이미지를 여러장 겹쳐 입체공간을 창출하는데, 마치 연극의 무대 같은 공간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것은 현실에서는 보지 못하는 꿈에서나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우리가 꿈꾸는 공간, 머물고 싶은 공간을 창출해 낸다. 


김해성 <Another World> 2013, 종이에 혼합재료, 180×130cm(3pieces)


김해성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조형적 탐구를 끊임없이 시도해 왔다. 그의 작품의 뿌리는 자연 파괴, 나아가 인간 파괴로 이어져 가는 인간과 자연의 공존방식 파괴다. 이런 참담한 현실 속에서 화면은 근원적 원시성이 숨 쉬는 자연과 인간, 동물에 멈춰 선다. 강렬한 색감과 발랄한 리듬감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환하게 열어주는 작품으로써  감성적인 색감변주를 통해 시선을 잡아끄는 힘이 느껴진다.


서윤경 <동물원 친구들> 2012, 캔버스에 유채, 130×160cm


서윤경의 작품 모티브는 누구나 알 수 있는 캐릭터다. 대상물을 재생하고 작품 자체는 인물과 관객의 감각적 경험에 관계하는 것이 아니라, 그 캐릭터에 대한 일반적인 지각에 의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캐릭터 이미지를 통하여 관객과 소통하고 이미지를 재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이미지로 재구성된다. 


신호윤 <본질은 없다-비너스> 2013, urethane clear on paper, 45×12×12cm


신호윤은 종이 커팅을 통해 무수히 많은 종이들로 겹겹이 형상들을 만들어 낸다. 그의 작품들은 예쁘고 아름답다. 그러나 겉으로 보기에는 무한히 아름다워 보이지만, 거기에는 의미심장한 내면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는 종이를 잘라내는 행위를 통해 이분법적인 사회를 나타내며, 사회상에 대한 모순 등을 ‘수상한 꽃’ 에 비유하는 등 흥미로운 작업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이이남 <만화병풍> 2010, LED TV, 5min 29sec


이이남은 영상을 조작하는 첨단과학과 고전의 만남이란 화두에서 시작한다. 액자틀이나 병풍으로 위장된 LCD모니터 속에서 일어나는 영상 작업이란 점에서 비디오 모니터 속에서 진행되는 비디오 아트의 형식과 닮은 점이 많다. 그러나 그의 작품이 지닌 특징이라면 고대의 명화, 현대의 걸작이 차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이미 완료되어진 작품에 또 하나의 생명을 가함으로써 고전이나 현대의 걸작을 재해석하고 있다는 변주의 미학에서 그의 창작의 요체를 발견할 수 있다.


임남진 <연가> 2010, 한지에 채색, 160×115cm


임남진은 불교 감로탱화 형식을 빌어 천을 염색한 뒤, 수십 번 붓질로 형상 하나 하나를 완성해 내는 더딘 작업방식으로 작품을 제작한다. 그녀는 사회의 아픔을 작품으로 옮겼고, 이러한 경향은 지금도 작품의 방향을 이루고 있다. 그의 작품은 사유를 통한 자신 내면의 세계로 침잠을 우리일상에서 포착한 다양한 형상들을 새롭게 제시하고 있다.


정운학 <Buddha> 2013, LED, film, controller, 27×27×8cm(each), installation


정운학은 평면의 공간성에 관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작품들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 사이에서 우리가 보고 있는 것, 믿고 있는 것에 대한 허구성을 되돌아보게 한다. 그가 사용하는 빛은 내부로부터 발해 대상을 밝히는 것을 넘어, 그 자체가 물성의 일환으로 스스로 포섭되기도 한다. 이로써 빛은 형상을 제공하고, 형상이 빛의 연장이 되게 하는, 비물질과 물질, 빛과 사물 사이를 잇는 하나의 연결고리로 작용하고 있다. 


최미연 <In My City> 2010, 한지에 채색, 194×130cm


최미연은 자신의 작품을 "In My City"라 명명했다. 그리고 우리들을 그안의 도시 속으로 이끌어 함께 체험하게 한다. 화면의 풍경들과 이미지들은 비현실적이지만 그 속에 들어가는 순간에는 하나의 현실처럼 다가온다. 이러한 사상은 동양의 철학적 사고에서 바탕이 되었다고 볼 수 는데, 와유(臥遊)하는 듯한 그가 초대하는 유토피아적인 공간들은 현실과는 또 다른 시선으로 풍성한 재미들을 안겨다줄 것이다. 


최재영 <Secret Garden> 2013, 캔버스에 혼합재료, 100×100cm


최재영은 꿈의 상상력을 풀어갈 수 있는 소재인 인형을 소재로 하여 무겁고 어려운 이미지를 담아내는 것보다 사람들에게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예술을 택하였다. 인형의 눈을 통해 투영된 우리의 모습들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새로운 미적언어로 확장되며 그 내용은 작가와의 교감을 통해 재구성되고 또 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작가님들의 저작권을 존중하며 상업적으로는 이용하지 않습니다.

개막행사에는 시간 나는대로 참석 하겠습니다.

신고
Posted by 나현철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dragonphoto.tistory.com 드래곤 2013.04.03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품이 예사롭지 않은 작품들만 있는 것 같네요
    뮌헨까지 갈 수는 없지만
    덕분에 좋은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 ^^

    • Favicon of http://saygj.com 광주랑 2013.04.03 10: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렇게 모니터를 통해서 봐도 참 인상적이고 예사롭지 않은 좋은 작품들이죠? 즐감하셨다니 참 행복하네요~ 드래곤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2. Favicon of http://yahoe.tistory.com 금정산 2013.04.03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민들에게 다양한 행사응 ㅎ하는군요 ㅎㅎ
    부럽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 Favicon of http://saygj.com 광주랑 2013.04.03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 소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답니다~ 광주 곳곳에서도 문화행사가 많이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하셨으면 좋겠어요~ 금정산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3. Favicon of http://life-lineup.tistory.com +요롱이+ 2013.04.03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하고 유익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4. Favicon of http://stockm.tistory.com S매니저 2013.04.03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고 갑니다^^
    기분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5. Favicon of http://o2clinic.tistory.com/ Healing_life 2013.04.03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국현대미술특별전 "All about Korea" 멋진 전시회일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저도 보러가고 싶지만 거리가 아쉽네요 ^^;;

    • Favicon of http://saygj.com 광주랑 2013.04.03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러니까요 참 거리가 멀죠 ㅜㅜㅎ
      그래도 집이랑 가까운 어디든 문화생활이란 좋은 것이니~ 휴일에 여가시간동안 문화생활 많이 즐겨보세요~ ^^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6. Favicon of http://freemarket24.tistory.com 프리마켓24 2013.04.03 12: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보구 갈께요 ㅎㅎ
    의미있는 오늘이 되셔요!!

  7. Favicon of http://realfocus.kr 날으는캡틴 2013.04.03 12: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전시회네요..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좋겠어요..

    • Favicon of http://saygj.com 광주랑 2013.04.03 1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좋은 전시회이죠~ 본 전시회는 너무나 멀어서 ㅜㅜ
      그래도 이 외에도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화행사들이 많으니까, 다른 문화 행사들을 즐기면서 행복한 문화생활 보내셨으면 좋겠어요ㅎ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8. Favicon of http://aduyt.tistory.com/ 어듀이트 2013.04.03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기회되면 한번 가보고 싶은.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9. Favicon of http://plmoknn.tistory.com 단버리 2013.04.03 14: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10. Favicon of http://heysukim114.tistory.com/ 저녁노을 2013.04.03 16: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앉아서 구경하고 갑니다.
    시민을 위한 일....참 많이 하십니다.ㅎㅎ


[광주시립미술관 광주상록전시관]
반사된 공간 REFLECTION 정운학 전시 후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입체적 회화와 빛’ 이 단어들이 조화를 이루어 작품으로 탄생한 전시회가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바로 반사된 공간 REFLECTION 정운학 전시회였습니다.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1층에서 열렸던 반사된 공간 REFLECTION 전시회는 들어설때부터 만화속에 온 듯한 느낌이고 화려한 불빛들과 독특한 전시물들이 많이 있어서 저의 눈을 사로 잡은 전시회였습니다.

추운 날씨가 다가올 수록 방안에서만 움크리고 있을 것이 아니라 밖에 나와서 좋은 전시회도 보고 하면 더욱 알찬 주말이 되지 않을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사된 공간 REFLECTION 정운학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은 전시회도 볼 수 있고 바로 옆에 예쁜 카페와 바로 앞 드넓은 정원(?)이 있기 때문에 가족들과 간단한 체육놀이도 즐기거나 벤치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곳입니다. 간소하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이 아닐까 싶어요^^

그럼 제가 다녀온 반사된 공간 REFLECTION 정운학 전시회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반사된 공간 REFLECTION
Chung Woonhak 정운학


2011.11.8-12.4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 1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운학님의 작품은 평면의 공간성에 관한 질문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대학시절 회화를 전공했던 정운학은 독일 유학시절부터 ‘입체적 회화’라고 명명한 입체 덩어리에 그림을 그린 작품을 제작했다고 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단이 있는 공간> 또는 <복도>등으로 이름 지어진 작품들은 평면의 캔버스가 아닌 석고 덩어리를 제작한 후 계단 또는 문이 열린 공간, 벽돌 벽의 구석 등을 그렸다고 합니다. 노트만한 크기의 입체 덩어리에 그려 넣은 이 공간은 들어가 보인 듯한 공간이 실제 튀어나와 있고 튀어나와 있을 것 같은 공간이 들어가 있으며, 창문 밖의 풍경도 창문과 틀을 그리는 것이 아닌 하늘의 공간을 오려낸 듯이 표현하여 공간을 전도시키 작품을 주로 만들었습니다. 정운학님의 이런 작품들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 사이에서 우리들이 보고 있는 것, 믿고 있는 것에 대한 허구성을 되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옷걸이에 얌전히 걸린 옷이 아닌 입다 벗어던진 것처럼 쭈글쭈글한 형상의 자유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는 작품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는 옷은 사회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수단이고, 사람의 냄새, 성향, 취향 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누구의 옷이며, 어떤 사람이 입었는지, 어떤 취향인지를 떠올리게 할 수 있고 구겨진 작품들을 통해 겉으로 보이는 세계가 아닌 내면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작품들이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운학님은 텍스트를 소재로 하는 작품들도 많이 제작했는데요. 책과 신문이 지식, 규율, 정의 등 사회의 통념을 함의하고 있다고 여겨 이를 작품화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텍스트를 구기며 이러한 통념에서 벗어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처럼 정운학님은 보편적으로 믿고 따르는 것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표현하고 이런 평범한 존재들을 변화시키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가치를 뒤틀어 작품을 표현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술가적인 자유로운 상상력을 보여주며 제시한 역행의 작품들은 다양한 해석과 모호함을 가져 감상하는 사람을로부터 다양한 인식과 사유를 하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운학님은 특이하게도 LED를 이용한 작품들을 많이 보여주셨는데요. LED등의 빛을 이용해 불투명한 덩어리를 통하여 투명하거나 불투명하게 보이게 한 작품을 보여주시기도 하시고 빛을 이용하여 춤추는 사람같기도 하고 무형의 유기체들이 움직이다 멈춘 듯한 작품을 보여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빛은 마치 흔들리는 정세처럼 뚜렷하게 보이지 않는 듯한 표현과 물감으로 만들기 힘든 중첩되고 투과된 색채의 다양함을 가능하게 하셨다고 볼 수 있어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다양한 방법으로 현재의 생각을 작품으로 보여주는 자유로운 작품들이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고
Posted by 광주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석주재 2011.12.01 14: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체적회화라고 하는군요.
    예술적 감각이 없지만 작품들이 재미가 있습니다.

  2. monorail 2011.12.01 14: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ED도 작품에 이용되는군요.
    작품이 참 독특하네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