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효사하면 많은사람들이 무등산장에 백숙 상가들이나

원효사 계곡을 생각합니다.

늦여름 원효사를 들려서 마음을 식히고 왔습니다.

원효사를 올라가는 길은, 푸르고 시원했습니다.





원효사로 들어가기전, 나무를 둘러싸고있는 철장에

생각하는 나무라는 이름으로  좋은글이 있어서

한 번씩 읽어볼만하답니다.



원효사는 무등산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입니다.

창건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신라 지증왕이나 법흥왕떄 세워진것으로 추정하는데요,

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이 곳에 머물면서 암자를 개축하였다고 합니다.






누각건물을 지나 마당 정면에 보이는것이 중심법당인 대웅전입니다.

조선인조14년에 비구 신원스님이 절을 고쳤고, 

순조2년 회운스님의 제자인 내원스님과 의관스님이 다시 고쳤다는 기록이 전해지며 

6.25때 전소된 것을 1980년에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는 원효사입니다.

1980년 대웅전 신축 작업에 100여점의 유물이 발견되었다고도 해요. 



절을 둘러보면 잠시 목을 축일 수 있는 약수도 마련되어있답니다.

절 곳곳에 생각할 수 있는 명패가 있어서

조용한 암자를 둘러볼 수 있기 좋았어요.




조용한 산 속 암자에서, 새소리 바람소리 들으면서

이런 글귀를 읽고있놀면은 마음이 차분히 가라앉습니다.




원효사에서 제일 좋은곳을 꼽으라고한다면

대웅전을 오르기 전, 회영루인데요

이곳에 앉아서 맞은편 무등산을 바라보면은 하늘위를 떠있는 착각마저 들게합니다.

그래서 전해지는 전설인, 원효대사가 산의 수려함을 사랑했을까요?



사시사철 언제가도, 이 곳에서 무등산을 바라보면

마음의 무거움도 씻겨내릴것만같은 원효사입니다.

원효사 계곡 뿐만아니라, 원효사도 함께 들리셔서 가을정취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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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 가을철 무등산국립공원 정상 개방에 따라 시민들에게 시내버스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등산국립공원(원효사)행 시내버스를 늘려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187번 노선에는 평소보다 9대 증차한 17대와 1187-1번 3대 등 총 20대를 투입해 평균 10분 간격으로 204회를 운행하며, 증심사 방면은 시내버스 105대가 1155회를 운행한다.


이날 1187번 노선은 광천동에서 광천터미널, 광주역, 금남로5‧4가역, 문화전당역, 산수오거리를 경유해 무등산국립공원(원효사)까지 17대가 총 157회 운영된다. 이 가운데 탐방객이 일시에 몰리는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는 8~12분 간격(120여 회)으로 운행된다. 


행사 당일 광주시와 운송업체 관계자 30여 명 등이 주요 정류소와 회차지에서 시내버스 운행을 지도하고 이용안내를 할 예정이다.


또한, 1187-1번 시내버스도 무등산 정상개방 당일 47회를 운행, 문화전당역 등에서 지하철과 다른 시내버스와의 환승이 편리하도록 운행할 예정에 있다.


이와 함께 교통소통 대책의 일환으로 산장 입구 장원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300면)으로 운영한다. 승용차를 이용하는 탐방객은 가급적 장원초등학교 임시주차장에 승용차를 주차하고 장원초교(동) 정류소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해 무등산을 찾으면 된다.


한편, 무등산정상 개방노선은 서석대에서 부대 후문을 통과해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코스(서석대→지왕봉→부대정문 0.9㎞)다.


정상 개방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무등산 정상은 군부대 영내이므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특히, 시는 군부대 내에서는 군사시설을 포함한 통제구역 출입과 군사시설 촬영을 자제하고, 쓰레기 등을 버리지 않고 되가져 가는 등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무등산 단풍이 본격적으로 물드는 시기여서 많은 사람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환승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운행 횟수 등을 늘려 운행하므로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가급적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기온차가 심한 시기이므로 따뜻한 음료수와 두꺼운 겉옷 등 여벌 옷을 준비하는 등 장비를 갖춰 안전 산행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방당일 기상전망(시가지 기준) : 맑음 / 10~22℃(정상은 약 5℃내외 낮음)


   <무등산 정상개방에 대한 사항 문의>
   - 시 공원녹지과(062-613-42111) / 무등산생태문화관리사무소(062-613-7851)
   -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062-227-1187) / 동부사무소(061-371-1187)
   -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 ‘무등산정상개방’ 배너


   <무등산 정상 운행버스 문의>
   - 시 대중교통과(062-613-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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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6  

  무등산 옛길 탐방을 1,3구간 에이어 옛길 2구간인 원효 사에서 서적대까지 모두 마쳤다. 2구간은 09년5월에 개방하여 그동안 광주시민은 물론 전국의 등산 마니아들에 이르기 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받고 있다. 오늘 마지막 탐방구간무등산의 대표적인 산행길이라 할 수 있는 2구간은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된 주상절리 대(柱狀節理帶)는 입석대, 서석대 그리고 규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석대와 서석대의 돌기둥 하나의 크기가 지금까지 남한에서 보고된 것 중 최대의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 비경이 아주 뛰어나 보존의 가치가 인정돼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된 것이다. 중생대 백악기에 발생한 화산활동의 산물로써 용암이 냉각 수축하면서 형성되었으며, 오랜 세월 풍화에 의해 칼로 짧은 듯 기둥모양 또는 병풍을 둘러놓은 듯 그 경관이 아름답다. 인 2구간을 함께 따라가 보겠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큰 원본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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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서석대에서 조망된 광주시내

 

  2구간은 개방 후 십 여회가 남께 다녀왔다. 봄 산행에서부터 겨울 산행에까지 이어지는 무등산은 도심에서 가까운 명산으로서 사계절을 통하여 변하는 산행에서 느낄 수 있는 묘미에 빠져 오늘 다시 연계해2구간탐방을 한다. 오늘이 입추(立秋)가을에 들어선다는 절기, 입추를 무색하게 몇 일째 무더위는 계속되고 있다. 무등산높이의 상징인 1178번 버스로 산장주차장에 07시가 조금 넘어 도착했다. 2구간의 등산시작은 관리사무소에서 이곳 산장 쪽부터 오르는 것을 교행시 안전을 위해 권하고 있다. 이른 아침이지만 70이 넘어 보이는 할머니, 할아버지 어린이들까지 많은 시민들이 피서를 겸한 산행을 위한 무등산을 찾고 있었다. 무등산은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 해발 일천 미터가 넘은 산이 시내에 근접해있는 산이다. 오늘은 동행자 없이 나 홀로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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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을 걸을 때는 혼자만의 또 다른 분위기 젖어서 그 묘미를 느껴보는 시간이 될 수 있다. 옛길 이정표 따라 걷는 숲속에 들어서자마자 울창한 숲으로 이어진다. 그늘진 숲 터널이 계속된다. 표지판에 있는 명언처럼 조용한 분위기의 나 홀로 산행만이 느낄 수 있는 무아지경 속에 오직 자연이 들려주는 새소리 바람소리 와 숲속의 이야기만 들릴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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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서석대 2010.08.06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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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서석대 2010.01.01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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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서석대 설경 2010.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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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서석대 설경 2010.01.01.01

산행시작 한 시간 여 원효계곡의 시발점이라는 표지판과 함께 시원한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들린다. 계곡물에 잠시 손을 담그니 상쾌함에 그 경지에 이른다. 줄무늬 다람쥐 한 마리 앙증맞은 귀여움 참나무를 오르내리며 재롱을 부리고 있는 이 숲속의 자연에서 저들과 함께한 시간이 세상에서 제일 편하고 아름다운 순간인 것 같습니다. 산행에서만 찾을 수 있는 저 유일한 숲길을 걷는 즐거움이다. 출발 두 시간여 서석 대에 도착한다. 싱그러운 숲속으로 단장한 서석대의 위용은 더욱 더 신비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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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대에서 조망된 광주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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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대에서 조망된 방송국 송신소

쾌청한 여름하늘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서석대위를 흘러갈 때 모두가 함께 함성이 순간에 외쳤나왔다. 표고(標高)천백 미터 넘는 높은 지역이라 마치 가을 날씨같이 싸늘하기 까지 한다. 1178m의 천왕봉을 뒤로한 서석대 1100m정상에 얼마 전까지 없었던 무등산 서석대(無等山瑞石臺)표지석이 세워져 있었다. 광주 시내가 선명하게 바로 눈앞에 와 있는 듯 가까게 보인다. 우리나라의 명산 무등산 정상에 우뚝 서있으니 시야에 한 없이 펼쳐져 나가는 끝없는 창공에 세상이 넓고 보이고 마음도 기분도 모두가 넉넉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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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대 정상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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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대 정상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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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대 정상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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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대 정상 20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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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천왕봉 2010.01.01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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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서석대 2010.01.01 촬영

해발고도 110m 의 서석대 정상기온 초가을 방불케 한 서늘하다.서석대 표지 석에서 입석대로 이어지는 길에는 원목으로 처리 부직포 카펫을 깔아 눈, 비올 때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게 길 정비를 마쳐 안전산행 할 수 있는 서석대 탐방로였다 아쉬운 전 구간 탐방을 마치고 한여름 서석대에 조망한 사방팔방 수려한 경관을 뒤로하면서 입석 대를 경유 하산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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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입석대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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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입석대 설경 201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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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장불재 정상입구 2010.01.01

어떤 명인에게 뭐 하러 산에는 가느냐고 질문을 하니 ? 그 답은 그 곳에 산이 있어서 간다고 했다. 나 역시 무등산을 사랑하기에 그 곳에 옛길의 산이 있어서 그 길에 왔습니다. 그 동안 3회에 걸쳐서 무등산 옛길 1,2,3구간을 개방 산 행기를 탐방체험을 하면서 본 대로 느낀 대로 기술했습니다.

무등산 옛길 마지막 탐방 산행기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산행일시 :  201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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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zenkahn.tistory.com 석주재 2010.08.16 08: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멋지네요.
    옛길1-2구간을 가봐야하는데..
    게을러서 말이죠.. 잘 봤습니다.

  2. 블루명수 2010.08.16 09: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여름에 설경사진을 보니..
    한결 더 시원해 지는 기분인데요..ㅎㅎ

  3. 오하뽕 2010.08.16 09: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등산을 정말 자주 가시나봐요`^^

  4. Favicon of http://moneyamoneya.tistory.com 머니야 2010.08.16 1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기행정보 잘봤습니다^^
    무등산자락 아래에는 실제 수박이 많은건지..문득 궁금해지네요^^

    • 최찬규 2010.08.19 10: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읽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네 무등산 수박은 출하기가 가을입니다. 지금 가도 구경 할 수 있습니다.

  5. 웃음의여왕♡ 2010.08.16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등산은 서석대까지 올라야 진짜 무등산을 느낄수가 있지요~ㅎㅎ

  6. Favicon of http://www.indianabobs.com 인디아나밥스 2010.08.16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주에 무등산 옛길 1구간을 갔다왔습니다.^^
    저도 8월이 가기전에 2구간도 다녀와야겠습니다.

  7. 취연 2010.08.16 1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주말에 옛길을 탐방하려 하다
    비가 와서 못가고 말았습니다.
    우리 무등산은 언제봐도 참 멋져요..

  8. Favicon of http://mindme.net mindnote 2010.08.16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주를 산에서 조망해보는 모습을 보는것은 처음입니다!
    기회가 주어지면 광주 한번 꼭 가보고 싶습니다.

  9. Favicon of http://gkyu.co.kr G-Kyu 2010.08.16 18: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등산을 이렇게보니 멋있습니다!
    말로만 들었는데 다양한 모습을 만나니 올라가보고 싶습니다~!

  10. Favicon of http://www.bluebus.kr 블루버스 2010.08.16 2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등산의 겨울 풍경 아주 멋집니다.
    전망도 뛰어나구요. 정상으로 가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 Favicon of http://happy-box.tistory.com/ 행복박스 2010.08.16 21: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등산 너무 아름다운데요..
    무엇보다도 겨울풍경에 시선을 빼앗겨버렸네요...

    날이 더워서 그런지 눈을 보니 몸은 비록 덥지만 마음은 시원해지네요^^

    • 최찬규 2010.08.19 10: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감사합니다.
      서석대 정상부근은 겨을철에는 기온이 낮아 겨울산행에서 오래 볼 수 있습니다.

  12. Favicon of http://shower0420.tistory.com 소나기 2010.08.18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여긴 꼭가봐야겠습니다.
    조망도 좋고 산세도 좋고 멋지네요.!!

    • 최찬규 2010.08.19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무등산 설경과, 주상절리대인 서석대, 입석대이 그 비경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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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클릭해서 봐주세요! 

 무등산 옛길 1,구간의 탐방을 출사와 함께 병행하기 위해 오늘은 무등산 찾았다.
이 옛길 1,2구간은 09,5월과 2구간은 10월에 오랜 공사 끝에 개방을 했으나 1구간은 아직 가보지 않아 오늘 이 길을 탐방하기로 했다. 1구간 산수동~원효사의 옛길의 시작은 산수동무등 파크 버스승강에 바로 앞에서 시작된다. 도심에서 1100m 높이의 무등산을 걸어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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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 개발되지 않은 산수동 자연부락의 좁은 골목길 입구에 무등산 옛길이라는 작은 표지판을 따라 이어진다. 현장에 와보니 지난해에 개방했던 2구간과 비교가 된다. 2구간인 원효사~서석대, 등산길을 넓게 조성했으나 1구간은 옛길 그대로의 오솔길에 표지판 만 붙어 있었다. 옛 문화와 정취를 살리기 위해서 길을 넓히지 않고 그대로 보존 했기 때문에 이곳 산수동 시작 부분은 오르막 계단이 있어야 할 곳에 없어 노약자는 조심해야 할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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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같이 동행한 파트너 벌써 많은 땀을 흘리고 있다. 바람 한 점 없는 이른 아침숲속에 수많은 모기떼까지 극성 지금부터 산행에 인내가 필요 할 뿐이다. 옛 길 산행 시작15분여 눈앞에 전망대와 잣 고개에 도착한다. 그동안 차량으로 무등산 산장에 오고 갈 때 무심코 그냥 자주 지나가던 그길 그러나 오늘은 옛길에 연관해 있는 역사의 흐름등 더 많은 것을 알기 위한 탐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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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잣 고개 차도 옆에 있는무진고성지(武珍古城址)의 표지판에 광주기념물 제14호로 명기되어 있고 통일신라시대에 축조 되었으며 동문과, 서문으로 바로 여기가 서문이라 했다. 성곽은 개보수를 해 잘 정비된 모습이기는 하나 윗부분에 시멘트로 보수한 흔적들이 있어 고성의 고풍스러움이 결여된 부분이 있었다.

  성곽위에는 잣 고개 넘어서 불어오는 산바람에 산책을 하며 휴식하는 어르신 두 분의 편안한 모습이 아름다워 보였다. 기왕이면 노부부가 함께 나왔으면 더 좋으련만 사연을 알 수없는 일이다. 사별을 했을까, 아니면 몸이 불편해서 홀로들 왔을까? 사연이야 어떻던 올 때는 함께 합쳐져 부부가 되었지만 갈 때는 같이 갈 수 없는 것이 인생의 삶이 아니겠는가. 두 어르신의 건강한 안녕을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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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잣 고개 무진고성을 지나 제4원지 쪽을 향하여 옛길은 진행이 된다. 산성의 흔적에 표지판만이 서있는 동문을 지날 때는 산장 가는 길을 횡단해야 한다. 여기 역시 노약자는 물론 일반인들도 경사진 내리막 차도에서 질주 하는 많은 차량들에 조심이 요구 되었다. 현재까지 옛길 대부분이 차도에서 가까워 소음이 심하게 들렸다. 등산길은 협소 하지만 아기자기한 돌멩이가 없는 흙으로 된 걷기에 좋은 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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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질주하는 차량소음은 옥에 티라고 할 수 있었다. 4수원지의 청풍교를 지나 청풍휴계소에 도착 잠시 휴식을 한다. 승용차로 종종 산장을 가거나 지날 때 잠시 쉬어가던 이 휴게소 조그만 김삿갓 비가 보이는 배경 에는 여름 꽃인 배롱나무꽃이 만발해 있었다.옅은 물안개가 자욱한 4수원지의 아름다운 산 그림자가 수중에 숲이 있는 아름다운 궁전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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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지역은 멧돼지 출현이 잦다는 청풍휴게소 지역을 지나 충장사로 가는 길은 대분이 산 장가는 도로와 인접해 있어 차량소음은 계속 들려왔다. 산행을 할 때는 일상에 생활의 환경을 벗어나고 싶어 한다. 새소리, 풀벌레소리, 계곡물 흐르는 소리가 유일한 가장 쉽게 얻을 수 있는 산 속길 걷는 즐거움이다. 그러나 이런 좋은 숲속오솔길에 차량의 소음이 방해를 주니 이러한 문제는 다 같이 함께 연구해 볼 문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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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저 표지판과 같이 멧돼지라도 한 번 출몰해주기 바라는 마음이었다. 그래도 대부분이 숲속 길은 오염되지 않은 숲이 조성되어 있어서 위안이 되었다. 산수동 출발두 시간이 넘은 시간 충장사에 도착했다 1586년 충효동에서 태어났으며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왜적을 무찌른 김덕령 장군의 사당에 위패가 모셔진 사당을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한 후 무등산 옛길 1구간의 여기서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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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간이 넘는 무등산 옛길 1구간의 걷기는 신선함이 많았다. 아직 때 묻지 않은 오솔길에서 옛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한 가지 아쉬움이라면 옛길 따라 차도가 나있어서 차량의 소음이 문제였다. 자연이 좋아 숲을 찾은 산행 인들에게는 좋지 않은 현상이다. 산이 좋아 산을 찾는 사람들은 조용한 자연그대로의 숲속을 원한다. 자연 그들과 인간이 공존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한다는 아쉬움을 무등산 옛길 1구간에서남겼다.

감사합니다.^^*

1구간 탐방산행 일시 : 201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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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indianabobs.com 인디아나밥스 2010.08.10 09: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등산 옛길 한번 가야지, 가야지 생각만 하고 아직 못가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정말 꼭 가고 말겠습니다.ㅎㅎ

  2. 웃음의여왕♡ 2010.08.10 1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하나씩 클릭하니~~큰 사진이 보이네용 ㅎㅎ

    멋진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당 ;)

  3. 오하뽕 2010.08.10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파란글씨의 압박이 있긴하지만..ㅎㅎ
    잘보고 갑니다~^^

  4. 블루명수 2010.08.10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 시간날때.. 가보고 싶군요..^^

  5. Favicon of http://mindme.net mindnote 2010.08.10 13: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을 클릭하니 크게 나와서 잘 감상했습니다!
    무등산, 광주 한번도 안가봤는데요, 언제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6. Favicon of http://realog.net 악랄가츠 2010.08.10 2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레길에 버금가는 관광코스로 유명해지길 기대해봅니다! ㅎㅎㅎ
    군생활할 때.. 매일같이 산을 타고 다녀서 그런지..
    전역하고는 도통 산행을 하지 못하고 있네요! ㅜㅜ
    덕분에... 제대로 저질체력이 되었어요! 흑...

  7. Favicon of http://blog.naver.com/ko871004 감성ist 2010.08.10 23: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보니깐 무조건 서석대까지만 올라가면 된다는 저에게 무등산 옛길을 찾아가게끔해주네요ㅋ 조만간 무등산 옛길을 따라 올라가봐야겠어요:)

  8.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드자이너김군 2010.08.11 01: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무등산 자락이 .. 광주에 있는것 이었군요.
    전 무등산 말만 들었지.. 한번도 올라 본적이 없어서..ㅋ

  9. Favicon of http://phoebescafe.tistory.com Phoebe 2010.08.11 2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산은 노인 두분 모시고 다닐거라서 패쑤~~~

  10. Favicon of http://zenkahn.tistory.com 석주재 2010.08.12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길 1구간을 접수해야겠습니다.

무등산 신령님도 놀랄 만큼 어여쁜 단풍 ^^
이 가을이 다 가도록 단풍 구경 한번 못 가보신 블로거 님들께
강츄합니다.

광주시내에서 지근거리 20분만 차 몰고 가면 만추의 가을정취와
울긋 불긋 어여쁜 단풍의 향연에 푹 빠질수 있습니다.

올해는 가뭄이 심해서 단풍이 많이 타들어 갔는데,
무등산은 물이 많고 습도가 제대로 유지되어 단풍도 아주 고급스럽다고 하군요.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의 믿을 만한 소식통이 전해온 따끈 따끈한 사진 입니다.

보시고 맘이 확 땡기시면.....ㅋㅋㅋ
이번 주말 가족, 연인과 함께 무등산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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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관리사무소에서 늦재삼거리방향

           공원관리사무소에서 ~늦재 삼거리로 이어지는 곳의 전경입니다.
          예술사진도 한컷 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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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늦재 삼거리 입니다. 가을 등산객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공기도 최고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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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붉은 단풍~~ 오매! 단풍 들것네...싯구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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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바위~토끼등 부근이라네요.
          무등산 신령님들께서는 지명만 대도....금방 연상이 될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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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바위에서 바라본 정상이랍니다.
          울긋불긋 장관지용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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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효계곡의 모습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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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긴 토끼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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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도 토끼등 ^^


    지난주말 원효사 부근으로 드라이브를 갔는데, 등산객들이 어찌나 많은지 주차할 공간이 없었습니다. 등산을 하실 거라면....자가용 보다는 대중교통 이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는 무등산 보리밥, 참기름 팍팍 쳐서 쓱쓱 비벼 보시는 것도
동동주 한잔 걸치면 더 운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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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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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ilm.tistory.com Henhi 2008.11.10 08: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한폭의 그림을 담은듯 합니다.
    11월이 넘어서야 단풍구경을 제대로 한다고 하던데 잘 다녀오셨네요.
    단풍구경,무등산보리밥,동동주~ 이번주엔 함 해보고 싶네요.^^

  2. Favicon of http://saygj.com 예림어미 2008.11.10 1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추의 단풍이 울긋 불긋
    사람 마음을 싱숭생숭하게 하네요.
    애들이 잘 따라 오기만 하면 용기 내어
    토끼등까지만 가도 스트레스가 확 풀릴 것 같은데...

  3. Favicon of http://www.humornara.kr 유머나라 2008.11.11 2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멋진 곳이죠.. 또 가보고 싶어요~

  4. 꽃붕어 2008.11.17 1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풍구경 한번 못하고...

    올가을은 그냥 보내야 될듯 싶네요...

  5. 지연맘 2008.11.20 15: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지 각색으로 물들어 있는 단풍을 보니 기분이 정말 좋네요..
    올해는 단풍 구경을 못했는데 내년에 꼭 구경하러 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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