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4일 베이징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의 폐막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벌였던 베이징 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몸은 학교나 직장에 있지만 마음은 베이징에 계신 분들이 아직도 많으신가요?^^
눈을 감으면 아직도 박태환 선수가 물살을 가르고 야구대표팀이 병살 플레이로 금메달을 따는 장면이 휙 지나가고..  ~~ ‘올림픽 증후군’이라네요.
가장 좋은 치료약은 가까운 운동장으로 나가는 것이 아닐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짧은 시간 동안 지구촌 모든이의 이목을 한몸에 받는 올림픽 출전선수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스타인 박태환 선수나 이용대 선수처럼 당시의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던 광주,전남의 왕년의 메달리스트들은 요즘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요?

지역신문 <광주일보>는 1948년 제 14회 런던 올림픽에 최초로 참가한 이 후 지금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 출신 선수들이 따낸 메달은 금15개, 은14개, 동 10개로 총 29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함평 출신 레슬링 금메달 리스트인 김영남(49) 씨는 '운동'과 '사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딴 케이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김영남 씨는 1988년 서울 올림픽 대회 5일째 우리에게 금메달을 안겨줬습니다. 결승전에서  김 선수에게 패한 카자흐스탄의 파올렛 선수는 올림픽 이후 고국의 체육장관까지 역임했다고 합니다.
당시 패자의 손을 치켜들어준 것을 계기로 파올렛 씨와 의형제를 맺은 김씨는 카자흐스탄으로 건너가 파올렛 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건설회사를 운영했고, 현재는 100억원대의 재산가로 성장했습니다.

한국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금메달의 시초인 김원기(48, 84년 LA 올림픽)씨도 함평출신으로 김영남 씨와 함께 운동을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는 현재 계측제어장비를 생산, 납품하는 '십장성 마을회'란 회사의 전무이사로 근무 중입니다.
김원기 씨의 회사는 지난해 13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동종업계 1위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합니다.

 김원기 씨는 32년 만에 노골드 수모를 당한 이번 올림픽을 보면서 "전통 효자 종목인 레슬링이 비인기 종목으로 전락한데다 정부의 지원마저 과거에 비해 1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그나마 고향인 함평군에서 자체적으로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는 것으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1984년 제23회 LA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서향순(41 미국 거주) 씨도 사업가로 성공한 경우입니다.
서향순 씨는 14년 전부터 충북 충주에서 패스트푸드 점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고 사업초기에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현재는 한국을 오가며 두 곳의 점포를 운영할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에는 미국에서 교포 자녀를 대상으로 양궁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936년 제11회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에서 동메달을 따고도 손기정 선수에게 가려졌던 고 남승룡(2001년 향년 89세로 작고)옹 도 순천 출신이랍니다.

그가 획득한 메달은 일제 강점기 시대란 이유로 집계되지 않았지만 우리나라 최초의
메달리스트란 사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당시 그는 손 선수에 이어 2시간 31분 42초를 기록했습니다. 순천시에서는 매년 '순천 남승룡 마라톤 대회'를 열고 있습니다.

아직도 선수생활을 하거나 후배들을 가르치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1996년 제26회 애틀랜타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여홍철(37, 광주)씨는 현재 경희대학교 스포츠 지도학과 교수로 스포츠 유망주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남도청 소속으로 시드니 올림픽에서 메달을 땄던 태권도의 김경훈(33) 씨도 대학원을 다니며 관련 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여자 유도 금메달 리스트인 조민선(36, 영암)씨도 한국체대에서 체육학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여갑순 (34, 곡성)씨는 지금도 대구은행 선수로 활동 중입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 대표 선발전에서 선두자리를 지키다가 마지막 경기에서 탈락해 고향사람들을 안타깝게 했습니다.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안한봉(40) 씨는 현재 삼성생명 감독으로 활동 중입니다. 그는 정영호, 김효섭 선수와 함께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했지만, 후배들이 기대했던 메달을 따지는 못했습니다.

이 밖에도 여자 양궁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땃던 김조순(33, 목포)씨는 현재 국가대표 탁구팀 코치인 김택수(38, 광주)씨와 결혼해 가정주부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데일리안 08.08.23일자 기사 참조)


모든이의 이목을 끄는 짧은 올림픽 기간동안의 활약만이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겨지고 메달리스트라는 수식어가 붙는 그들의 각양각색의 제2의 인생 속에서,
우리의 그것과 다르지 않는 삶의 모습이 그려지네요
10년 후, 20년 후 박태환 선수나 이용대 선수는 어떤 모습일까요??^^
신고
Posted by 광주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홍성훈 2008.09.17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국대분들~!!
    절대 잊지 않겠어요~

  2. 태릉 2008.09.17 15: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씩 국가대표선수들은 선수생활을 그만두고
    무엇을 하고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는데~
    열심히 살고 계시는군요~
    메달 따시면 무조건 감독 하는줄 알았었죠.ㅎ

  3. 빛고을 2008.09.17 15: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남지방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배출되서
    더많이 광주와 전남이 알려졌으면 좋겠어요~
    그러려면 선수들에게 많은 투자가 있어야 되겠죠?

  4. 명랑늑대 2008.09.17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홍철 선수는 유니버시아드 유치때 실시단
    면담 때도 와서 봤는데...
    지금은 위엄있는 교수님으로
    멋지게 변신을 하셨던 걸요.

  5. da 2008.11.14 1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전라도 만세!

    만세! 정동영 만세!!!

올림픽에서의 야구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의 감흥이 아직 채 가시지 않은 분들,,손??ㅎㅎ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대표팀이 쾌조의 9연승으로 금메달을 따 신바람을 일으킨 가운데 26일부터 후반기 프로야구 일정이 시작되었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리고장 기아 타이거즈의 윤석민, 이용규, 한기주 선수가 올림픽 대표 팀에서의 활약을 이어가치열한 페넌트레이스 4강 경쟁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야구 팬들의 가슴을 벌써부터 두근거리게 합니다.

오늘자 연합뉴스 기사 내용 및 저만의^^: 후반기 기아 전력분석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국 프로야구가 베이징올림픽의 환희를 뒤로 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선다. 2008 시즌 프로야구 후반기는 이전과는 조금 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올림픽 기간 중 시즌을 중단해 무려 3주간의 휴식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스프링캠프가 짧은 팀은 30여 일간 훈련하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새로운 레이스가 펼쳐진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따라서 2008 프로야구 후반기는 전반기의 순위와는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그중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역시 4위 다툼이다. 4위 롯데와 5위 삼성의 승차는 고작 반 경기. 5위 KIA도 롯데에 2.5경기만 뒤져 있을 뿐이다. 잔여 경기가 30경기 안팎에 불과하지만 이 정도면 어느 팀이든 충분히 해볼 만한 승부다. 4위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는 마지막 자리. 감독과 팀의 1년 농사 성패를 가르는 기준선이기도 하다. 롯데와 삼성, 그리고 KIA가 펼칠 4위 싸움의 승자는 누가 될까. 세 팀의 장·단점을 통해 그 가능성을 점쳐보자.

롯데 로이스터 감독 “두려워 말라”

롯데는 시즌 초반 돌풍의 팀이었다. 메이저리그 감독 출신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부임한 뒤 강한 공격 위주의 야구를 펼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어이없는 패배도 있었지만 이기지 못할 것 같은 경기를 뒤집어가며 상승 곡선을 그렸다.

전반기 막판에는 급격한 하강 곡선을 그렸다. 체력적인 문제와 주장 정수근의 음주 폭행 파문 등이 더해지며 이기는 날보다 지는 날이 더 많아졌다. 그러나 막판 4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간신히 4위로 전반기를 마감했다.

관건은 시즌 초반의 분위기를 어떻게 되살리는지에 달려 있다. 조성환, 이대호, 가르시아로 이어지는 중심 타선의 무게감은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다. 여기에 전국구 에이스 손민한이 있어 한정 없이 무너질 가능성은 작다.

따라서 강민호, 김주찬, 박기혁 등 젊은 선수들의 신바람이 살아난다면 그 어느 팀과 맞붙어도 뒤지지 않는 전력을 보여줄 수 있다. 반면 2000년 이후 단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 나서보지 못했다는 아픈 역사는 또 한 번 발목을 잡을 수도 있다. 순위 싸움이 치열해질수록 젊은 선수가 주축인 롯데의 분위기는 크게 흔들릴 가능성도 있다.

로이스터 감독은 매 경기 덕아웃 칠판에 큼지막하게 ‘No Fear’라고 써 놓는다. 지레 겁먹지 말고 상대와 붙어보라는 뜻이다. 바꿔 말하면 그의 눈에 비친 롯데 선수들은 승리의 기쁨 보다는 패배의 아픔에 더 익숙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단 로이스터 감독은 멕시칸리그에서 0점대 방어율을 기록한 메이저리그 출신 마무리 코르테스를 영입해 안정감을 높이는 데 투자했다.

삼성은 사실상 올시즌을 포기했었다. 두 명의 외국인 투수가 모두 함량 미달로 밝혀졌고, 팔꿈치 수술을 받은 에이스 배영수도 아직 예전의 구위를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랑거리이던 마운드에 큰 구멍이 뚫리고 말았다.

여기에 4번 심정수는 무릎 부상이 재발해 시즌을 접었고, 양준혁의 페이스도 좋지 못했다. 이기기 힘든 시즌이라 여겨졌다. 그러나 전반기 막판 최형우, 박석민, 채태인 등 젊은 야수들의 활약이 도드라지며 반전을 맞았다. 한때 6위까지 떨어졌던 성적도 4위 롯데와 비슷한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전문가들은 4팀 중 삼성의 4강행을 가장 유력하게 점치고 있다. 부임 첫해부터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선동렬 감독을 위시해 대다수 선수가 포스트시즌과 친숙하기 때문이다. 삼성은 최근 11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경험을 갖고 있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 법. 마지막 승부의 긴장감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팀이 바로 삼성이다. 여기에 젊은 피들의 파이팅까지 더해진다면 금상첨화다. 약점은 있다. 삼성은 애초에 4강을 목표로 한 팀이 아니라 우승을 노렸던 팀이다. 4위를 하기 위해 바둥거리는 것이 오히려 어색할 수 있다. 특히 4위가 되더라도 바뀐 포스트시즌 제도 하에서는 사실상 우승이 힘들다.

단점 찾기 힘든 기아, 장타력 부재 약점

3경기-5경기-7경기의 순으로 치러지던 포스트시즌이 올해부터는 준플레이오프 5경기, 플레이오프 7경기, 한국시리즈 7경기로 늘어났다. 3, 4위 팀이 한국시리즈까지 갈 수는 있어도 체력적 문제로 우승은 하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최고’에 익숙해진 삼성이 4위에 만족하며 4위를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을까. 지켜볼 일이다.

KIA는 큰 단점을 찾기 힘든 팀이다. 에이스 윤석민은 이제 한국 대표 투수로 거듭났고, 두 명의 외국인 투수도 수준급이다. 여기에 부상에서 재활 중인 서재응이 돌아오기만 한다면 어느 팀에도 뒤지지 않는 투수 로테이션을 갖추게 된다.

4위 싸움은 대부분 5할 승률이 기준이 된다. 승패의 차이가 ‘0’ 이상이 되어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연패가 길어질 확률이 적은 KIA는 유력한 후보다. 그러나 그 이상의 무언가가 부족하다. KIA는 전반기에서 라이벌 두 팀에 비해 가장 처지는 성적인 6위를 기록했다. 반전을 위해서는 뭔가 전환점이 될 만한 거리가 필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크게 지고 있는 경기를 단박에 뒤집는 시원한 홈런포나 장타의 부재가 아쉽다.
 메이저리그 슬러거 출신 최희섭을 보유하고 있지만, 그는 여전히 한국 야구에 적응 중이다.
(연합뉴스 08.08.27)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림픽 브레이크 후 대략 30경기 정도 남겨두게 되는데요
제 나름대로(마음대로?) 전력분석입니다.

[타선]
현재 타선에서 이재주가 쏠쏠하니 장성호와 용규만 살아난다면 타선도 힘이 붙을 거 같습니다.
(순전히 제 생각?^&^,,)
최희섭 선수는 이제 로또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투수진]
12인 투수 엔트리로 짰을때
김진우 선수의 복귀는 이제 거의 기정사실화 된 듯 합니다.

선발 : 윤석민-이범석-서재응-데이비스-디아즈
계투 : 이대진-임준혁-유동훈-손영민-진민호-한기주 

요즘 유동훈이 좀 맞아 나가도 올림픽 브레이크 후에는 예전의 구위를 찾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진민호는 왼손에서 현재는 가장 나으니 엔트리에 데려가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강철민,김진우가 과연 복귀 후 어느정도 해줄지에 따라 전력상의 플러스 요인이
될 수도 있겠죠?
실질적으로 김진우는 내년을 바라보고 있다지만 혹시나 강철민이라도 쏠리드한 중간의 모습을 보였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그리고 막바지 우천취소등을 감안하여 4인로테이션 체제에 5선발은 스윙맨으로 써야 하므로 디아즈를 5선발로 써서 중간계투를 강화하는 방법이 좋아보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윤석민-이범석-서재응-김진우-데이비스-디아즈의 ㅎㄷㄷ한 선발진을 보유하는데  과연 누가 불펜으로 갈 것인지 또 누가  스윙맨인 5선발 역할을 해줄건지 궁금하네요

지금 용병 둘다 좋은데 괜히 타력보강한다고 용병타자로 교체했다가 실패하기 보다는 둘다 안고 갔으면 합니다.

후반기 기아의 대반격을 꿈꾸며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신고
Posted by 광주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홍성훈 2008.09.16 09: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정말.. 그 병살..
    짜릿한 승리감이란...ㅎ
    한국야구대표팀여러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기아타이거즈가 이제 대세~!

  2. 명랑늑대 2008.09.16 15: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구광 남편 땜에
    야구 싫어하는 저도
    그때의 그 경기는 정말 짜릿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때 그 기세로 화끈하게 마무리를 ~~ㅎㅎ

[광주/전남]광주 “이용대 열풍 잇자” 셔틀콕 전용구장 건립

광주와 인접한 전남 화순 출신의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의 스매싱 열풍을 이어갈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광주에 들어선다.

광주시는 21일 “광주 북구 동림동 1만 m²에 실내경기장 5면, 관람석 350석 규모의 ‘동림동 배드민턴 경기장’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경기장은 국비 9억 원, 시비 29억 원 등 모두 38억 원의 예산이 이미 확보됐으며 이르면 연말 공사에 들어가 2010년 3월경 완공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 경기장은 수요에 따라 5면에서 7면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설계돼 탄력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평소에는 동호회를 중심으로 일반에 개방하고 필요에 따라 국내외 대회를 치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출처 - 동아일보  김 권 기자 goqud@donga.com) / 08.08.22  


- 음,, 배드민턴 전용구장이라,, 모든 연령대에서 즐길 수 잇는 스포츠 중에 하나인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 저도 찬성입니다.@,, 윌드컵 경기장 등과 같이 큰대회 때는 활용 가치가 있지만, 탄력적으로 운용하기 어려운 경기장들보다 일반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 같네요..
근데,, 2010년 완공..-.-;;,,, 암튼 이용대 선수가 인터뷰에서 바랬던 배드민턴 저변 확대에 가장 발빠르게 나서고 있는 우리고장입니다..^^;;

- 급 따끈한 소식~ 전하고 저는 이만 휘리릭~~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주시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 / 구미시 배드민턴 전용 경기장 내부>

신고
Posted by 광주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홍성훈 2008.09.12 10: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우~ 배드민턴 전용장~ 동림동에???후후후
    가끔 치러 가야 겠는데요.ㅎ

  2. 화순남 2008.09.12 10: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화순에 살았었는데.. 왜 이용대 선수랑 알고 지내지 못했을까요.ㅠ ㅎㅎㅎ 2010년 되면 매일 배드민턴 치러 다녀야 겠다~ㅎㅎ 그러다가 국대로 뽑히..는...ㅎ

  3. 이양대 2008.09.12 11: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주와 구미는 이미 배드민턴 경기장이 있었군요...;;
    어서 빨리 오픈해가지구 많은 시민들이
    애용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용대 선수 인터뷰>

- 이 인터뷰를 보면서 어린 친구인 줄만 알았던 이용대 선수의 의젓함이 엿보이네요..
 특히 저는 마지막 인터뷰 내용이 참 와 닿습니다. 무언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이 있고
그것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 행복한 친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1. Start(시작)

‘88둥이’ 이용대는 전남 화순초등학교 2학년 때 라켓을 처음 잡았다.

“어릴 때부터 운동을 좋아했는데 마침 화순은 배드민턴으로 유명한 도시라 자연스럽게 배우게 됐죠.”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뚱뚱했다는 이용대는 “지금도 조금만 쉬면 살이 확 붙어요. 체질인 것 같아요”라고 했다.
배드민턴을 시작한 지 3, 4개월이 지나면서 체중은 크게 줄었다. 실력은 늘기 시작했다.

이용대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외도’를 생각했다. 부모님이 ‘인기 종목’ 야구를 해 볼 것을 권유했다.
야구를 제대로 하려면 야구 명문이 많은 광주로 가야 했기에 어린 이용대는 화순에 남았다.
그리고 한 우물만 판 이용대는 화순중 3학년 때 배드민턴 최연소 국가대표가 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김중수 대표팀 감독은 “고교 시절부터 차분한 경기 진행이 돋보이는 선수였다”고 말했다.
(출처 : 영상취재 베이징 - 황태훈 기자)

2. Tear(눈물)

TV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날려 더 유명해진 이용대는 평소 무뚝뚝하고 감정 기복도 별로 없는 편이다.

시상대 위에서도 울지 않았던 그가 눈물을 흘린 적이 있다.

2006년 8월. 어머니 이애자(44) 씨가 뇌출혈로 쓰러졌다. 당시 이용대는 서울에서 열린 코리아오픈에 출전하고 있었다.

아버지 이자영(47) 씨는 아들이 영향을 받을까 봐 대회가 끝난 뒤 사실을 알렸다. 아들이 허겁지겁 달려갔을 때 어머니는 전남대병원 중환자실에 누워 있었다.
 참으려고 했지만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배드민턴을 시작했을 때부터 어머니가 모든 걸 뒷바라지해 주셨어요.
아마 그동안 저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쓰러지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용대의 집은 어릴 때부터 형편이 좋지 않았다. 아버지 이 씨는 치킨집 등을 운영했지만 결과는 신통치 않았다.

5년 전에는 아예 사업을 포기했고 지금은 유치원 버스 운전사로 일하고 있다. 다행히 어머니 건강은 많이 좋아졌다.

이용대는 우승 뒤 인터뷰에서 어머니를 향한 윙크였다고 했다. 진짜 그랬을까.

“그냥 말한 거예요. 정신없는데 꼭 누구를 생각하면서 했겠어요.
주먹 쥐고 손을 추켜올려 볼까 하다가 좀 식상한 것 같아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해봤어요. 평소에도 가끔 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Age 20(스무 살)

이용대가 우승하자 일부에서 ‘어린 나이에 갑자기 모든 것을 얻었다. 얼굴도 잘생겨 주변의 유혹이 많아 운동하는 데 지장이 있을까 걱정된다’는 얘기가 나왔다.

“저도 그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감독님도 TV 인터뷰는 최대한 막아 주고 계세요. 솔직히 여자 연예인들 만나고는 싶죠. 하지만 운동을 게을리 하지는 않을 거예요. 2016년 올림픽까지 나가는 게 제 목표거든요.”
이용대는 운동을 시작한 이후 제대로 여행을 가 본 기억이 없다고 했다. 훈련하느라 바빴고 집안 형편도 여의치 않았다.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가족과 함께 여행을 가는 것이다.

4. Remember(기억)

올림픽에서는 주목받는 종목이지만 배드민턴은 국내에서 여전히 비인기 종목이다.
“그래도 배드민턴은 좀 나아요. 태릉선수촌에 있으면서 레슬링 선수들이 훈련하는 것을 봤는데 너무 안쓰럽더라고요. 게다가 레슬링은 하루에 모든 게 결정되잖아요. 단 하루를 위해 4년을 쏟아 붓는데 얼마나 힘들고 긴장이 될까요.”
지금은 귀찮을 정도로 지나친 관심을 받고 있지만 시간이 흐르면 다시 ‘비인기 종목 선수’로 돌아가지 않겠느냐고 물었다.
“괜찮아요. 오히려 운동하는 데는 더 도움이 되겠죠. 한국에 돌아가면 아마 배드민턴 홍보대사 이런 거 맡기지 않을까 싶은데 열심히 할 겁니다. 배드민턴이 좋고 배드민턴 때문에 여기까지 온 거니까요.”
인터뷰 내내 이용대의 휴대전화는 계속 울렸다. ‘예비 배드민턴 홍보대사’ 이용대는 이렇게 말했다.“신사적인 운동인 배드민턴 배우세요. 단, 동네에서 대충 치면 별로 운동 안 돼요. 스텝, 손목 움직임 하나하나 배우다 보면 배드민턴의 매력을 느낄 겁니다. 동호회 가면 좋은 선생님 많아요”라고 말했다. 그리고 덧붙였다. “살도 쫙 빠진다는 것 꼭 기억하세요.”

 
<화려한 약력~!!>
- 역시 용대 선수의 금메달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성취가 아니였네요..
  이렇게나 화려한 약력의 이면에는 그의 땀과 노력이 베어 있겠죠?
  스펙 20종 세트 쯤 되는건가..ㅎㄷㄷ,,


사용자 삽입 이미지
<풋풋하네요>

출생 : 1988년 9월 11일 전라남도 화순
소속 : 삼성전기
학력 : 2007년 화순실업고등학교 졸업
        2004년 화순중학교 졸업
        2001년 화순초등학교 졸업    
신체 : 180cm, 체중 74 kg, 혈액형 O형
취미 : 오락
종교 : 불교
주종목 : 남자복식, 혼합복식
경력 : 2008년 제 29회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국가대표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국가대표
수상 : 2008년 제 29회 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금메달
        2008년 제 25회 세계단체선수권(토머스컵)대회 준우승
        2008년 아시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우승
        2008년 스위스오픈배드민턴 슈퍼시리즈 우승
        2008년 전영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금메달
        2008년 독일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복식 준우승, 혼합복식 우승
        2007년 스위스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혼합 복식 우승
        2007년 대한배드민턴협회 선정 최우수선수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은메달, 복식 동메달
        2006년 세계청소년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단체전, 혼합 복식, 남자 복식 우승
        2006년 코카콜라 대상 7월 MVP
        2006년 아시아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1우
        2006년 대만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2위
        2006년 인도네시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남자 복식 3위
        2006년 독일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1위
        2006년 스위스오픈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3위
        2005년 싱가폴세트라잇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혼합 복식 2위
        2005년 몽고세트라잇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혼합 복식 1위
        2005년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남자 단식 1위
        2004년 세계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2위
        2004년 아시아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1위
        2004년 프랑스 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 복식 3위
        2004년 독일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1위
        2004년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3위
        2004년 대만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3위
        2003년 독일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복식 3위
        2003년 전국여름철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1위
        1999년 전국여름철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단식 1위
        미니홈피 : http://www.cyworld.com/yd0911/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보너스 샷 -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동수 코치님..
  결론은,, 배드민턴은 국가대표를 얼굴보고 뽑는다.??>






신고
Posted by 광주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명랑늑대 2008.09.11 1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코치에 그 선수네요
    청출어람 ^^

  2. 홍성훈 2008.09.11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수상내역이...
    공부해야지;;ㅠ

  3. 빛고을광주 2008.09.11 1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청출어람이라는 말이 딱 맞는것 같은데요?ㅋ
    정말 배트민턴 선수들은 외모도 보나봐;;;ㅋ

  4. ㅋㅋㅋ 2008.09.11 21: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진짜 잘생기고 실력도 좋구 꺄아아아~~~

올림픽 전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김태환 선수보다 더한 완소남이 되버린 선수가 있으니 바로 이용대 선수....남도 출신이라니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그 때의 기억은 떠올릴마다 흥분됩니다.

8월 17일밤 베이징 기술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배드민턴 혼합복식 결승.
배드민턴 경기 마지막 날이기도 했었죠..
우리나라의 이용대-이효정 조와 인도네시아의 세계랭킹 1위 위디안토-낫시르 조가 결승에서 만났습니다.

이용대 선수의 강력한 스메시와 이효정 선수의 네트 앞 플레이가 인도네시아 선수들의 기를 죽여 놓으며, 첫 세트를 21대 11 큰점수차로 따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경기장면>

 

2세트에서도 이 기세는 이어져 11대 4로까지, 앞섰습니다..
그러나 상대는 세계랭킹 1위~.. 그 노련함에 우리는 범실을 하며 13대 10까지 쫓겼지만, 이용대 선수가 스매싱으로 1점을 추가 하더니, 뒤이어 이효정 선수의 플레이가 다 성공하면서 다시 19대 13으로 점수를 크게 벌려 놓았죠.

그러나 또 연속 실점을 범하면서 19대 17까지 쫓겼고....
그래도 승리의 여신은 우리편이었나 봅니다..

이용대 선수가 네트 앞에서 스매싱을 성공 시키면서, 매치포인트를 만들고
또 다시 이어진 이용대 선수의 스매싱을 인도네시아 선수가 걷어내지 못하며 우리는 완벽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경기결과는 2대 0 (21-11, 21-17).. 그야말로 퍼펙트한 경기였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상대에서의 이-이 복식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인터뷰 시,, 저런 건 기자들이 시킨건가요??ㅋ, 금따면 항상 나오는 깨무는 포즈>



7살 연상연하 복식조.
1996년 애틀란타 올림픽에서 김동문-길영아 조 이후12년만의 금메달.!!
여자복식에서 중국의 두징-유양 조에 밀려 은메달을 따냈음에도
눈물을 보였던 이효정 선수와
남자복식 16강전에서 탈락한 아픔을 겪은 이용대 선수가
혼합복식에서 못다한 플레이를 보여주며, 이게 진짜 내실력이라는 듯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어서 감동이 더 크게 느껴지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용대 선수 지난 07년 11월 지금보다 더 풋풋한 모습,,출처 : 스포츠 2.0)>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용대 선수의 싸이월드 일상 모습>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난 스위스 대회라고 하네요>

이런 이용대 선수가 화순 출신이었다는 사실..~!!
더불어 화순군에서는 이용대를 축하하기 위해, 올림픽이 끝나고 화순군청 일대에서
대대적인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환영행사에는 이 선수의 부모님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체육계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이 선수를 축하.
베이징 현지에서 응원하지 못했던 이용대 선수의 부모님은
이번 환영행사를 통해
아쉬움을 풀고도 남으시겠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왜 이렇게 잘생긴거냐?>

신선한 국민남동생의 출현으로
여자친구 단속 잘들 하시길...
신고
Posted by 광주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명랑늑대 2008.09.10 0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줌마 마음도 설레는데...
    이를 어쩌지요?

  2. 용대사랑 2008.09.10 11: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 이용대 선수의 그 윙크는 아직두 있을수가 없어요ㅠ_ㅠ
    금메달 딴것도 기뻤는데 이용대 선수의 기쁨짓 서비스까지~!
    요즘에 티비로 자주 나오셔서 말투하며...ㅋ
    정말 화순 출신인게 티가 팍팍 나시던데요.ㅋ

  3. 바밤바 2008.09.10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 홈피 사진을 보니 그저 평범한 학생같군요.ㅋ
    이용대 선수의 인터뷰를 어디서 한번 봤었는데
    그 가벼운 배트민턴 채를 얼마나 잡고 휘둘렀으면
    손에 물집이 잡히고 터지고 굳은살이 박히고.....
    이제 스무살인가 그럴텐데.
    어린나이에 정말 대단한것 같네요;;
    난 뭐하고 있는거야;ㅋ

  4. 볼펜심 2008.09.10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금메달의 감동이 다시한번 느껴지는 것 같군요^^
    올림픽 후유증이라고 하던데..
    이용대 선수 화순 출신인거 몰랐네요;;
    같은 전남 사람 이었다니..
    새롭기도 하고..^^;;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