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소리 명창 임방울 선생을 기리고, 새로운 명창을 발굴하는 `제 21회 임방울 국악제 전국대회`가 오늘부터 나흘간 열립니다.

저는 전야제가 열리는 날 갔습니다.
마침 이슬비가 내리는데 가뭄해갈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첫무대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김광복님의 지휘아래 피리협주곡이었습니다.

김광복님은 여러방면에 재주가 있다고 합니다.


사진을 카메라로 300장 정도 찎었는데, 날려먹고 스마트 폰으로 찍은 사진을 사용하는데 이 사진은 빠져 있네요.

이 날 사회는 국악인 박애리씨가 봐 주셨습니다.

사회를 보면서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연주에 맞혀 ‘날이 갈수록’이라는 창을 불려 주셨습니다.

고향이 목포 시라네요. 
작년 광주세계아리랑축전 때 팝핀현준씨랑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보고 다시 보네요.

다음은 임방울 명창의 외손녀 소프라노 박성희님의 아리아리랑을 불러주셨습니다.

아리랑은 들으면 왠지 우리민족의 한이 서려 있어 가슴이 울컥하는 애절함이 베어 있는것 같습니다.

다음은 김찬미님의 판소리 춘향가 중 쑥대머리인데요. 

정말 애절 합니다.

여기저기서 좋다, 얼씨구 하고 추임새가 들려옵니다.

마치 일제 강점기 때, 빼앗긴 조국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을 노래한 가요로 `봉선화`가 있었다면, 판소리영역에서는 명창 임방울 선생의  쑥대머리가 있었다고 할 것 입니다.


귀신형용 적막옥방 찬 자리에 생각나는 것이 님 뿐’이라는 춘향의 넋두리는 당시, 나라를 빼앗긴 우리민족의 모습이요, 심정 이었을 겁니다.

임방울 선생은 일제 강점기와 해방직후 소용돌이 속에서 참담한 현실을 노랫가락으로 승화시켜 민족의 혼을 불러 일으키셨습니다.

 억압과 가난, 그리고 전쟁의 참화로 고통을 겪던 민중에게 생기와 희망을 심어주었던 진정한 가객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생의 찬란한 업적을 기리고 대한민국 국악의 미래를 책임질 최고 소리꾼을 찾는 국악제가, 매년 예향 광주에서 개최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입니다.

다음은 한승석 노래에 피아노 정재일에 단가와 피아노 ‘추억’입니다.

 우리 국악을 대표하는 판소리가 이미 2003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또 한 가지는 순수 아마추어들이 참가하는 판소리장기자랑 프로그램은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듣고 즐기는 것은 물론, 함께 배우고 참여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합니다. 예향 광주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판소리 한 대목쯤은 부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시는 광주시민 모두가 문화 창조의 주체이자 수혜자가 될 수 있는, ‘멋들어진 문화공동체’를 조성하고,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위해 매진하고 있습니다.


국악의 본고장인 우리 광주가 ‘문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로 나아가고자 매진하고 있는 지금, 임방울 선생의 삶을 통해 우리 문화자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특별출현으로 국창 조상현 씨가 출현 하였습니다.

고수에 임영일씨 입니다.

입담이 껄쭉합니다.

중국 요·순 시대가 가장 태평성대 했다고, 나이는 들었지만 노력은 정말 많이 했다고 후배들을 격려 해 주시네요.



다음은 거문고병창 “새 타령” 소리에 김영재, 장구 에 장덕화씨 입니다.



다음은 국악과 아코디언으로 연주에 이승연양입니다.( 인천 신월초등학교 6학년이라고 하네요.)

아코디언 으로 목포의 눈물, 굳세어라 금순아, 빛고을 아리랑을 연주 하였습니다.



다음은 국악과 탭댄스로 문예총예술단의 “후퍼스크루”의 흥겨운 탭댄스입니다.
눈을 감고 무대와 구두의 부딪히는 마찰음을 들으니 흥이 겹네요.

마지막 무대로는 남도민요로 “방아타령”입니다.

연주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성팀, 소리는 정의진, 김명남, 노해현, 양은희 씨로 네분다 대통령상 수상자들입니다.

9월 9일 (월요일) 14:00~17:00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임방울국악제 본선 SBS 전국 생방송 됩니다.

 MC박상도, 정미선 아나운서입니다.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60 대표번호 062-613-8340

http://www.gjart.net/main/main.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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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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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전통문화관 관람기 (2013.7.28)

  광주광역시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 광주시광역시 동구 의재로 222에 연면적 2.618m2 2012년 2월에 개관 서석당(대공연장과 새인당(소공연장) 무형문화재전시장 등 전통한옥형식으로 건축되어 예향의 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전통문화관에서는 주말상설공연 개최기념 대축인 얼씨구 주말 전통축제가 이어지고 있다. 무등산 국립공원 입구 주차장 인근에가 위치하고 있어서 무등산국립공원을 을 찾는 탐방객과 주말나들이 시민들이 접근하기 쉬워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이곳 전통문화관은 이제 시작으로 개관 일 년 정도 되었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연시간을 편성하여 전통음악을 선호하는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장이 한옥으로 무대도 없으며 객석에 의자도 없다. 관람자는 방바닥에 편안한자세로 둘러앉아 관객과 연출자가 전통음악속의 한 마당에서 음악으로 소통하는 구수한 육자배기에 흥이 나는 추임새가 끊이지 않고 연속해서 객석에서 나왔다.

 

  오늘 공연에는 소리에 박선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9호 남도창 동편제 판소리 보유자의 쑥대머리 대목의 열창에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 외 육자개기 최미애, 장구 편금일 등 얼씨구 주말 전통축제가 무등산국립공원자락에 흥겨운 시간에 삼복더위를 식혀주는 청량제가 되고 있다. 전통문화관은 주말 상설에 공연과 전통공예, 판소리, 전통다도, 풍물, 가야금 병창 등 전통문화예술 강좌도 하고 있다. 이 곳 전통문화관에서는 주말상설개관 기념으로 얼씨구 주말축제로 수준 높은 출연진으로 공연이 계속된다고 한다.

 

 

광주광역시 광주랑블로그 기자단 최찬규

 

광주광역시 광주문화재단 광주전통문화관

 

소고춤:소고춤은 팔법고라고 하여 여러명이 소고잽이가 나와서 군무 혹은 독무로 춘다. 편금일,요유미,강민주

장구춤 : 편금일, 조유미, 강민주

육자배기 최미애

한량춤 : 한량춤은 풍류을 알고 호협한 사나이의 기품을 나타내다. 한경애, 양금순, 김귀님

 

 

쑥대머리 박선화 :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9호 남도창 동편제판소리 보유자

쑥대머리 박선화 :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9호 남도창 동편제판소리 보유자

고수 : 김상유

허튼춤 김미숙 : 일정한 형식이나 정해진 순서없이 자기의 멋을 넣어 추는 춤이다.

 

 

광주전통문화관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323번지

전화번호062-232-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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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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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형옥 2013.08.04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 전통을 느낄수있는곳이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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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임방울재단>







이번주 9월 23일(금)부터 9월 26일(월)까지 19회 임방울국악제가 광주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임방울 선생님의 예술정신과 우리민족의 전통국악인 판소리를 계승발전시키지위한 임방울국악진흥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악제로 1997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오고있습니다. 평소 잘 접하기 못하였던 국악을 접할 수 있다는 좋은 기회이기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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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임방울재단>





이러한 국악제가 생기게 되었던  임방울 선생의 예술은 무엇이었을까요?
임방울 선생님은 광주광역시의 최고의 명창으로 화려한 무대보다 시골장터, 강변 등에서 나라 잃은 민족의 설움과 한을 노래한 음유시인이십니다. 임방울 선생님의 한 맺힌 목소리를 한 번 들으시면 그 아픔이 가슴 속에 깊이새겨져 잊지못하였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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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임방울재단>




이 한 맺힌 소리는 임방울 선생님이 부르신 불후의 명곡 '쑥대머리'를 들으시면 단번에 이해가 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 당시 청중들을 휘어잡고, 지금에서도 임방울 선생님의 '쑥대머리'는 많은 분들에게 충격과 감동을 안겨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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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임방울재단>





임'방울'이라는 이름에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담겨있는데요.
임방울 선생님의 본명은 임승근(林承根)입니다. '방울'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이유로 두가지 추정이 있습니다.
어려서 울지도 않고, 방울방울 잘 놀아서 임방울이라 불렸다는 증언이 하나. 다른 하나는 임방울이 판소리하는 장면을 당대의 명창이 소리를 듣고 탄복하면서, "너야 말로 은방울이다" 라는 칭찬하면서 이름으로 굳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오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후자가아닐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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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임방울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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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임방울재단>








제19회 임방울국악제에서는 이러한 임방울 선생님의 예술정신을 이어받은 국악인분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종목 또한 판소리, 관악, 현악, 무용 등 다양한 분야로 나뉘어있어 귀과 마음이 즐거운 시간이 되지않을까합니다^^

9월 24일이 기다려지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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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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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dogguli.net 도꾸리 2011.09.20 10: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겨운 가락이 여기까지 들리는 것 같아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2.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핑구야 날자 2011.09.20 12: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명창의 소리를 들어보면 깊이조차 가늠하기 어렵더라구요

  3.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복돌이^^ 2011.09.20 1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뜻깊은 문화 공연이 될듯 하네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 수지큐 2011.09.20 1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국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물론 평소 국악을 접하지못하셨던 분들에게 정말 좋은 기회가 되지않을까합니다^^!
      복돌이님도 행복한 하루되세요!^^!

  4. Favicon of http://flysix.tistory.com Louis 2011.09.20 14: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임방울 선생님에 대해 처음 알게 되었네여^^
    좋은 문화공연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식되고
    참가하셨으면 좋겠어여~

  5. Favicon of http://tongblog.sdm.go.kr Tong 2011.09.20 15: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이런 대회들이 많아져서
    국악을 하는 사람들이 힘이 났으면 좋겠어요~ㅎ

  6.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주리니 2011.09.20 16: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만 듣고 있으면...
    마음을 울컥이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소리죠.

  7. Favicon of http://ggholic.tistory.com/ 달콤시민_영의정 2011.09.20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편으로는 엄숙한 분위기가 느껴지면서도
    다른 한편에서는 신명이 넘치는 흥겨움이 묻어 나는 듯합니다.
    앞으로 우리문화의 길잡이로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더욱 인정받길 바래 봅니다~

  8. Favicon of http://theuranus.tistory.com 마속 2011.09.20 1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국악.. :)
    24일이면 얼마 안남았네요. :)

  9. Favicon of http://sun77.tistory.com 역기드는그녀 2011.09.20 21: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문화행사네요 ^^
    잘 보고 갑니다~

  10. Favicon of http://ququ.kr 쿠쿠양 2011.09.21 00: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흥겨운 시간이 되겠어요^^
    광주시민분들 좋으시겠어요~

  11. Favicon of http://sys610.tistory.com 블로그토리 2011.09.21 1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분이 임방울님이군요.
    사진을 보니 기억이 납니다.
    멋진 한마당이 되겠습니다.^^

토요일에 국악과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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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다니....그것도 공짜로?”
지난 주 토요상설열린국악한마당 공연을 본 소감입니다.

지난 주(6.12)에는 퓨전국악단 ‘늘솜’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서구 어린이생태도서관과 서구문화센터에 들렀는데, 무슨 횡재를 한 느낌이었습니다.
서구문화센터 바로 옆에 있는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국악공연을 한다지 뭡니까?
 그것도 11월까지 쭈욱~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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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솜은 ‘감정이 메마른 도시, 내겐 너무 신비로운, 락, 자연가, 지금여기 우리의 감성, 제주민요 너영 나영’ 등을 연주했습니다.
서양음악에 길들여진 우리들에게 국악의 새로운 맛을 느끼게 하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150여석 정도의 작은 공연장이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많은 분들이 모여들었고, 공연이 끝나가는 시간에 거의 자리가 다 차면서 분위기가 달아올랐습니다.

멋진 공연에 앵콜 요청이 있어지면서 뜻밖에 ‘쑥대머리’가 불려지는 것이었습니다.
국창 임방울 선생의 ‘쑥대머리’~
개그 프로에서나 ‘쑥대머리~’를 접해봤던 사람들에게는 충격이었던 모양입니다.
울 와이프는 ‘눈물이 왈칵 나더라’며 극찬을 하더이다~!!

19일 공연은 집에 손님이 찾아오는 바람에 아쉽게도 못봤습니다.
26일 ‘도드리’ 공연은 꼭 봐야한다고 우리 딸이 더 난리네요^^
다들~ 이번 주말에는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멋진 공연에 빠져보시겠습니까??

more..

멋진 공연을 보고나서, 공연을 한 분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기위해서 정보를 좀 찾아봤습니다.

<늘솜>은 광주MBC문화콘서트 난장(www.mbcnanjang.com)을 통해서 잘 소개되었더군요^^
'늘 솜씨를 가꾸는 사람들'이란 뜻을 가진 늘솜은 2004년 결성된 퓨전 국악그룹으로, 2009년, 문화콘서트 난장의 지역밴드열전'이 세상 모든음악'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음악적 뿌리를 전통에 두고 그 위에 서양악기를 더해, 국악의 특색을 잃지 않은 보기 드문 퓨전 국악을 선보이고 있는 늘솜은, 현대인들이 요구하는 다채로운 감성적 자극과 속도감, 그리고 우리의 전통가락을 바탕으로 한 유희적 기능까지 두루갖춘 퓨전국악을 통해  대중에게 친숙함을 전해주고 있다.

<관련 기사 및 참고사이트>
국악퓨전그룹 <늘솜>초청 연주회 ‘여행’
무대 굶주린 이들에게 한턱 쏜 ‘난장’  광주문화방송 ‘문화콘서트-난장’  당돌한 도전
    공중파도 덤비지 못한 ‘지역 밴드 열전’ 기획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은? 
     Bitkoeul Profdssional Traditional Instrument Center
※ 빛창 관련글 http://saygj.com/218

끝으로 국창 임방울 선생님에 대해서도 검색해봤습니다.
제18회 임방울국악제(9월3일~6일) 국악경연에 참가할 분들을 모집하고 있네요^^
☞ 국창 임방울(www.imbangul.or.kr) 공식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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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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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inkmr 2010.06.21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좋아하는 국악 공연이군요*_*
    좋은 정보 감사해요♩

  2. 웃음의여왕♡ 2010.06.21 13: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닛,,저런 멋진공연을 공짜로 들을 수 있다니~~!!

    ㅋㅁㅋ// 꼭 한번 보러 가겠습니당~~쿄쿄~~

    쑥~대~~머리~~~~~~♩ 도 듣고 싶구,,

    퓨전국악의 흥겨움에 빠져 보고 싶군요 ;)

  3. 2010.06.22 05: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쑥대머리는 정말 가슴을 쮜어짜는 것 같아요^^ 좋은 정보 감솨~~

  4. alice.p 2010.06.22 08: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국악은... 일반인이 접하기는 좀 어려운 감이
    없지않아 있지요.
    이 상설 무료공연으로...
    좀 더 가까워 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p.s 저는 남구 살아서..ㅠㅠ 멀어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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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하며 흔적을 남긴 이들이 흔하지 않지만 그런 명사들 중에서도 자신의 부귀영화를 탐하지 않고 민족의 아픔에 참여한 이들은 오천년의 역사를 거슬러 보아도 쉽게 만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소리꾼 임방울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그의 일대기가 영화를 취할 수 있었음에도 죽기까지 민초들의 한을 보듬고 시대의 아픔을 함께 나누면서 자신의 모든 것으로 여겼던 소리를 통하여 그들과 위로를 나누었던 예술인으로 이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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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조금만 거슬러가도 소리꾼들의 사회적 처우가 그렇게 대단한 것은 아니었다. 그럼에도 임국창은 소리의 삶을 자신의 전부로 받아들이고 소리의 완성을 위하여 게으르지 않았으며 또한 소리꾼으로서 명망을 얻었음에도 세상 영화를 탐하지 않음은 물론 화려한 무대가 아니어도 어디에서든 그의 소리를 듣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마다하지 않고 그의 열정을 쏟아냄으로서 서민들의 고달픈 삶을 위로하는 것으로 보람과 긍지를 느낀 예술가이다.


임국창의 순수한 예술적 삶은 물질중심의 이 시대에 귀감이 됨은 마땅하다. 또한 문화 도시를 추구하는 광주 역시 외적 미관도 고려해야 하지만 건강한 예술적 정신을 시민문화로 함양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결국 예술도시의 품격도 시민들의 인격을 통해서 더욱 빛을 발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로 볼 때 광산구 송정역과 지하철이 만나는 역사에 국창 임방울 선생님의 전시관이 새로 마련된 것은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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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선생님의 일대기와 관련된 자료, 선생이 늘 사용하던 장구며 손에 들던 부채 등의 옛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또한 선생의 소리를 직접 경험 할 수 있는 작은 공간도 있고 후학들의 면면도 볼 수 있어서 앞으로 시민들의 생각 속에 선생의 얼이 간직되리란 기대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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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고객과에 한 가지 건의를 하였는데 전철이 들어올 때의 경보음을 선생이 생전에 애창했던 -쑥대머리-로 전환 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담당자의 생각도 긍정적이어서 기술적인 부분이 가능하다면 아마도 전철 경보음에서 선생의 소리를 일상으로 듣게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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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대머리"란?
춘향이 옥에 갖혀 서울로 올라간 이몽룡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쑥대머리'는 마치 쑥(대)밭의 쑥처럼 엉클어지고 초췌한 춘향의 모습(머리)을 말합니다.

(중머리) 쑥대머리 구신형용(鬼神形容) 적막옥방(寂寞獄房)으 찬 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 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낭군(漢陽郎君) 보고지고. 오리정(五里亭) 정별후(情別後)로 일장서(一張書)를 내가 못봤으니 부모봉양(父母奉養) 글공부에 저를이 없어서 이러난가.  연이신혼(宴爾新婚) 금슬우지(琴瑟友之) 나를 잊고 이러는가. 계궁항아(桂宮恒娥) 추월(秋月) 같이 번뜻 솟아서 비치고져.  막왕막래(莫往莫來) 맥혔으니 앵모서를 내가 어이보며, 전전반칙(輾轉反側)으 잠 못 이루니 호접몽(胡蝶夢)을 어이 꿀 수 있나.  손가락으 피를 내여 사정(事情)으로 편지헐까. 간장의 석은 눈물로 임의 화상(畵像)을 그려볼까.  녹수부용(綠水芙蓉)으 연(蓮) 캐는 채련녀(採蓮女)와 제롱망채엽(提籠忘採葉)으 뽕따는 연인네도 낭군 생각은 일반이라.  옥문 밖을 못나가니 뽕을 따고 연 캐겄나. 내가 만일에 임을 못 보고 옥중 원귀(寃鬼)가 되거드면, 무덤 근처 있난 독은 망부석(望夫石)이 될 것이요,  무덤 앞에 섰난 남근 상사목(相思木)이 될 것이오.  생전사후(生前死後)으 이 원통을 알어 줄 이가 뉘 있드란 말이냐. 아무도 모르게 울음을 운다.


&quot;국창 임방울&quot; 자세히 보기...



관련글 : 16회 임방울 국악 전야제 관람기
                '쑥대머리' 그 득음의 경지를 엿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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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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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www.kimchi39.com 김치군 2009.01.19 2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

    전철 경보음... 괜찮은 생각인데요 ㅎㅎ..

  3. Favicon of http://fujiizki.tistory.com powder FlasK 2009.01.20 0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좋은 포스트 잘읽었습니다. 지하철에서 쑥대머리 들으면 참 색다르겠어요~
    요즘 한국인이면서 한국에 대해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듭니다

  4. Favicon of http://pihl.tistory.com 시작의끝.. 2009.01.20 02: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보음 정말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ㅎ
    이런 노력하나하나가 정말 한국을 알리는데 큰 힘이 될것 같아요~^^
    멋집니다~^^d

  5. Favicon of http://hanttol.tistory.com 솔이아빠 2009.01.20 07: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철 경보음 굿 아이디어...!!!
    점점 더 좋아지고 있으니...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 대한민국..!!

  6. Favicon of http://leeesann.tistory.com pennpenn 2009.01.20 07: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분들이 많이 알려져야 합니다.

  7. Favicon of http://keosigi.tistory.com 은파리 2009.01.20 07: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좋은 생각 이네요.
    전철역마다 그 지역의 특성을 살린 경보음이 많이 생겨났으면 하는
    기대를 합니다.

  8. 예림어미 2009.01.20 10: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병노님, 정말 재밌는 아이디어가 될 것 같아요.
    빨리 실현될 날을 기다리겠슴다.
    스펀지, 있다 없다에 제보 준비 완료!!

  9. Favicon of http://w-view.tistory.com 월드뷰 2009.01.20 10: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철역에 저런 문화공간을 마련한 것도 좋은데 거기에 경보음까지라면 정말 전국에서 내노라하는 명물로 탄생할 것 같습니다~~
    번뜩이는 건의!!! 훌륭하십니다~~~

  10. Favicon of http://myromeo79.tistory.com/ 체리베어 2009.01.20 10: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쑥대머리;; 개그프로에서 본거이 인식이 되버렸었는데,,무슨뜻일까는 생각안해봤었네여ㅠㅠ 그런데 저런 뜻이 있었네염;;;
    크~ 오늘도 빛님 덕에 새로운 사실하나 알고갑니다^^

  11. Favicon of http://toyvillage.net 라이너스 2009.01.20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쑥대머리에 그런뜻이있었군요.
    국창이셨다니.. 나라를 대표하는
    명창이시군요. 대단하십니다..

  12. Favicon of http://funnycandies.com 소심한우주인 2009.01.20 12: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곳이 있었네요...
    열정을 가지고 살아 간다는건 정말 멋져보여요...^^

  13. Favicon of http://www.photocel.co.kr 시란 2009.01.20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그프로로 인해 알게 된 쑥대머리...

    정확은 뜻을 알고 갑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4. Favicon of http://shagall.tistory.com 하늘다래 2009.01.20 13: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쑥대머리 때문에;;
    왠지 웃어 버렸어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

  15. Favicon of http://hobaktoon.com 호박 2009.01.20 15: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럼 안되는뒈.. 임방울선생님의 존함에서 괜히 웃음이 촘.. ^^
    그리고 이 쑥대머리~ 창부분은 웃찾사였나요? 개그프로땜에 더많이 유행이 된듯^^

    날씨가 조금 풀렸네요~ 이주에 대명절 설이 끼여있어 그럴까요^^
    어쩜 귀성길로 명절증후군으로 픽온해질수도 있겠지만
    모쪼록 반가운 가족과의 만남과 행복한 시간으로 몸과맘이
    훈훈한 명절 '설' 보내시길 바랍니다^^ 맛난 음식도 많이 드시고욤~
    (호박은 아마도 뱃살이 두둑해질듯.. ㅜㅜ )

    웃음가득한 해피화욜 오후 되십셔(꾸우벅~)

  16. Favicon of http://www.systemplug.com 어설프군YB 2009.01.20 17: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철 기다리다.. 쑥대머리가 나오면..
    우습겠는데요. 광주에선 별걸 다 하는군요. ㅎ

  17. Favicon of http://shownity.tistory.com 쑈티 2009.01.21 13: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 ㅡ..ㅡ;; 쑥대머리 진짜로 있는것이었군요.
    전 개그로 만든줄알았는데
    반성반성

  18. Favicon of http://www.ideakeyword.com Mr.번뜩맨 2009.01.21 16: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소리는 좋은 것이여~! 얼쑤!!

  19. Alhambra 2009.01.21 23: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대머리를 몇번이고 반복해서 들어봅니다...

  20. Favicon of http://www.lovelydain.com 곰실이 2009.01.22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쑥대머리.. 이거 개그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말이죠?? 그래서 그런지.. 쑥대머리가 자꾸 웃기게만 생각이 되네요.. 쩝..

  21. 댓글천사 2009.01.23 0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이 자고 있어서 소리가 작은데 저도 모르게 소리를 키워서 듣고 있네요. 이 늦은밤 듣는 소리 너무 좋아요

    • 인간 2009.01.23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예,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걸요. 특이나 임국창의 창은 다른 소리꾼하고 격이 좀 다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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