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유엔이 정한 ‘고문생존자 지원의 날’을 맞아 광주트라우마센터 주관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근로정신대 생존자, 민간인 학살 유가족,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국내 고문·국가

폭력 생존자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자리와 센터 음악치유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악기 

연주, 노래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4년 고문생존자 지원의 날 국제적 캠페인은 ‘불처벌 반대’를 주제로, 고문생존자와 가족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는 전 지구적 캠페인이 세계 각지에서 열린다. 센터는 이날 행사 내용을 국제

고문피해자재활센터(irct)에 보내 고문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전 세계인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유엔 고문생존자 지원의 날 >

※ 유엔은 1997년 12월 총회에서 고문방지협약이 발효된 6월26일을 ‘고문생존자 지원의 날’로 선포하고 이듬해인 1998년 6월 26일 첫 기념행사를 개최함.

※ 당시 유엔 코피 아난 사무총장은 “오늘은 상상하기조차 힘든 고통의 세월을 인내해 온 이들에게 우리의 존경을 표하는 날이다.”라며 고문이 역사의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날까지 행동하자고 호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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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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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인권도시

2013 세계인권도시 포럼 개막식 & 페막식

2013.5.15 ~ 5.18

햇살이 따사로운 5월 16일~5월 17일 2013 세계인권도시포럼이 열린 김대중 컨벤션센터.

이날 행사일정은

민주·인권·평화 도시 광주를 세계적인 인권도시로!

 2013 세계인권도시포럼(2013 World Human Rights Cities Forum) - 지속가능한 인권도시(Sustainable Human Rights City for All) 09:00~11:00: 개회식 

11:00~12:30: 오프닝 라운드테이블(기회와 도전)


SNS 서포터즈는 8시 50분에 집결하기로 해서 택시 타고 8시 50분 정각에 도착 했는데, 사람은 없고 마침 행사관계자들이 도착하길래 찰칵~



2013세계인권도시포럼 책자를 안내하고 배포하시는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여러가지 책자들

행사장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반겨주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누리비, 그리고 스포츠 스타들.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홍보대사 손연재 선수

작년 12월 20일 시청에 팬 사인회 하러 왔을때 사인 받았어요.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나타내는EPIC( ECO, PEACE, IT, CULTURE)

2015년이 기다려 지네요.


행사 시작전 간간히 자리잡은 스마터즈(뒤에 블로그 기자분도 보이시네요), 그리고 나


진행자이신 광주 MBC의 홍진선 아나운서의 말씀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진으로 행사 이모조모를 살펴 보겠습니다. 제가 취재는 많이 하는데 포스팅이 밀려 있어서요




 개회사는 광주광역시장이신, 강운태 시장님께서 하셨습니다.

이번 포럼의 회의 주제는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인권도시 : 인권도시를 위한 가이드라인입니다.

인권도시를 지속시키는데 효과적인 시스템인 행정 안팎의 인권조직과 평가, 환류 등의 소프트웨어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함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5 · 18 기념재단의 오재일 이사장님의 환영사가 있었습니다.

세계인권도시포럼과 함께 열리는 2013 광주아시아포럼에 대해 간락한 설명도 하셨습니다.

이번 광주아시아포럼의 주제는 「인권과 민주주의를 위한 시민 사회의 참여입니다.

또한 광주 아시아포럼 폐막식에서는 '2013 한반도 평화를 위한 광주아시아포럼 참가자 선언'이 발표된다고 합니다.

 또한,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이신, 조호권 님의 환영의 말씀도 있었습니다.

광주의 상생과 공동체 정신은 한국 민주주의와 시민사회 발전의 동력이 되고 있음을 언급하시며,

광주가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사회 참여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다음 순서로, 故 김대중 전 대통령님의 부인이신 이희호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포럼기간동안 논의되는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포럼에 참석하신 참가자 분들께서

장애인, 여성, 노인, 어린이, 청소년,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보호하는 도시를 만들어주시길 원하는

바람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또한, 인도 전직 시장님이시자 인도 지방자치정부협회 의장 &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의장이신

자틴 모디 회장님의 축사도 있었습니다.

 포럼이 진행되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광주를 방문하게 된 대표단들은 지방자치정부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열망을 채워준 광주시의 강렬한 기억을 가슴에 담은 채 광주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으로, 2013 세계인권도시포럼 기조연설이 있었습니다.


 먼저, 게타츄 엔기다(Getaches Engida) 유네스코 사무부총장님의 기조연설이 있었습니다.

인권은 보편적이지만 인권이 어디서나 인정되는 것은 아니기에, 모든 사회와 국가가 이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설득하고

이와 같은 움직임을 촉진하는 것이 참가자 분들의 임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은 글로벌 인권 관리의 주요 주체인 도시 차원에서 시작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도시는 역동성, 성장, 혁신, '함께 살아가는 삶'의 원동력이며, 동시에 심각한 불평등, 빈곤, 사회적 긴장의 원천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도시는 인권과 존엄성을 확대할 플랫폼으로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주체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정책과 인권 메커니즘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어서 유엔평화대학 전 총장님이신, 존 J. 마레스카(John J. Maresca) 대사님의 기조연설이 있었습니다.

전세계 도시 지역의 규모가 커지고 인류의 대다수가 도시에 거주함에 따라 도시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지만,

폭력과 인권 침해에 너무나도 취약하다고 걱정하셨습니다.

우리 광주광역시처럼 도시의 우선순위에 인권을 두는 도시가 있긴 있지만, 세계인권도시포럼과 같은 국제회의를 열거나

인권활동에 상을 주는 노력은 없었다고 하시며 광주시의 노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개회식의 마지막 순서로, 주요 참가자분들의 기념촬영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11:00 ~ 12:30 까지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오프닝 라운드테이블이 진행되었습니다.

좌장은 박경서 추진위원장님으로, 라운드테이블의 진행을 맡아주셨습니다.


사진 왼쪽에서부터 1번째 : 이성훈 님 (한국인권재단 상임이사)

2번째 : 마이무나 모하마드 샤리프 님 (말레이시아 세베랑페라이 시장)

3번째 : 강운태 님 (광주광역시장)

4번째 : 박경서 님 (세계인권도시포럼 추진위원장,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

5번째 : 게타츄 엔기다 님 (유네스코 사무부총장)

6번째 : 존 마레스카 님 (전 유엔평화대학 총장)

7번째 : 라펜디 자민 님 (아시아정부간 인권위원회 인도네시아 대표)


본의 아니게 4기 블로그 기자인 최수인님의 글을 참고 하였습니다.


44개국 550명의 인권활동가가 참가한 ‘2013 세계인권도시포럼’이 개막했습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이 인권증진을 위한 경험과 지혜를 배우고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합니다.

사진으로 행사 요모조모를 살펴보겠습니다.


 오전 9시30분부터 광주광역시청 유튜브를 통해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3세계인권도시포럼 개막식 및 라운드테이블 행사가 생중계








2013 세계인권도시포럼은 총 9개의 주제를 가지고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주제회의 1 : 인권 제도와 정책 - 인권도시 실현을 위한 인권제도와 정책

주제회의 2 : 광주인권도시 가이드라인 전문가 회의 - 광주 인권도시 가이드라인 수정안 논의

주제회의 3 : 공무원 인권교육 - 공무원 인권교육의 현황과 제안

주제회의 4 : 건축과 인권 - 인권을 기반으로 한 건축에 대한 이해

주제회의 5 : 도시와 어린이, 청소년 - 어린이, 청소년 친화도시의 사례를 공유하고, 광주에서의 접근방향 및 적용 가능성 모색

주제회의 6 : 도시와 장애 - 지역 사회에서의 자립생활 지원체계 구축의 방향 및 과제

주제회의 7 : 국가폭력과 인권도시 - 여러 도시들의 경험 공유 및 광주의 역사적 경험에 근거한 인권도시 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논의

주제회의 8 : 도시와 여성 - 아시아의 민주화과정과 여성인권

주제회의 9 : 환경과 인권 - 자연권보장, 환경재앙으로 인한 도시공동체 파괴과 인권에 미치는 영향

 

이 가운데 저는 6번째 주제인 「도시와 장애회의에 참석 하였습니다^^*

회의 후기는 다음 포스팅에 올리겠습니다~

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5월30일부터 6월 2일 3일동안 국제차문화전시회가 있습니다.
▶ 문 의 :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팀(062-611-2212, 2256)
▶ 입 장 료 : 3천원(사전등록 시 무료)
▶ 홈페이지 : www.teaexp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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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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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치여사 광주방문 5.18국립묘지 참배 - 광주랑

미얀마 민주화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치여사가 광주를 처음 방문하여 5.18국립묘지를 참배하였습니다.

2013년 1월 31일 목요일 아침 9시 30분 5.18묘역에 도착할 때 까지 수많은 취재진과 환영객들로 5.18묘역 민주의문 앞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여기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님 조호권 시의회 의장님 장일국 교육감님 장병완국회의원님 김영진 전 국회의원님 5.18기념재단 오재일 이사장님 그밖에 광주를 대표하는 민주지도자여러분 일반시민 취재진이 한데 어울려 그야말로 취재열기와 함께 사람들로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오늘 일정은 오전 9시30분 5.18국립묘지 참배 기념식수 이어서 시청으로 이동하여 청사3층 접견실에서 강운테시장님과 아웅산수치여사 그리고 광주를 대표하는 지도자분들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아웅산 수치여사에게 선물증정식이 있었습니다. 식이끝나고 복도에 도열해 있던 시청직원들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김대중 컨벤션센터로 이동하였습니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는 환영리셉션이 있었으며 환영축하공연과함께 아웅산 수치여사께 광주명예시민증 수여식과 5.18기념재단 민주인권상 수여식 강운태시장님의 환영사, 오재일 5.18재단이사장님의 인사말 아웅산 수치여사의 소감발표와 기념촬영을 한 후에 조호권 광주시의회 의장님의 건배 제의로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오찬을 끝으로 오늘 환영행사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촬영편집  최종환(5.18재단 시민기자, 광주시 블로그기자)

 



  아웅산 수치여사가 참배단에 분향하고 있다.~~~상

     아침9시부터 미리나와 도열해 있는 환영객들~~~~상~~~~하

 

     전남대학교에서 한국어공부를 하고 있는 미얀마출신 대학생들~~~~상

       아웅산 수치여사의 사진을 들고 도열해 있는 광주어머니회 자원봉사자 여러분~~~~상~~~~하

 

 

    강운태 광주시장님이 먼저도착하고 있다.~~~~상

    도열해 있는 많은시민들과 일일히 악수인사하시는 강운태시장님~~~상~~~하

 

   5.18기록물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데 큰공을 세우신 김영진 전 국회의원님과 시장님~~~상~~~하

 

     특이한 복장을 하고있는 사람들은 미얀마 소수민족 사람들이라고 한다.~~~~상

      많은 취재진들~~~상

    아웅산 수치여사가 도착하여 민주의문을 향해 걸어오고있다.~~~`상~~~~`하

 

 

 

     참배단을 향해 가고있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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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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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ㆍ18 온라인 전시 “5ㆍ18 세계 속에 꽃피다”



5ㆍ18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된 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가  5ㆍ18기념재단 홈페이지(www.518.org) 에서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5ㆍ18, 세계 속에 꽃피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지난 5월 25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ㆍ18민주화운동 기록물 중에서 대표적인 자료를 선별하여 전시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등재 자료와 함께 등재를 위해 제출된 등재신청서, 등재 인증서,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등록된 5ㆍ18민주화운동 소개 화면 등을 볼 수 있다.


-전시회명 : 5ㆍ18, 세계 속에 꽃피다

-전시기간 : 2011년 10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이용방법
1. 5ㆍ18기념재단 홈페이지(www.518.org) 팝업창 자세히보기를 누르기
2. 5ㆍ18기념재단 홈페이지(www.518.org) 상단에 있는 아카이브 버튼을 누르기

-전시 관람 후기를 남겨주신 분들께 다양한 선물을 증정합니다.

-문의 062-456-0518  진실조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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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로 보는 5·18민주화운동
http://contents.kdemocracy.or.kr/518/

5·18기념재단
http://www.518.org/welcome.html



[광주 5·18 온라인 전시 속 내용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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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발발

5월 18일 오전 전남대학교 정문 앞에서 5ㆍ18민주화운동이 시작되었다. 전남대학교에 주둔하던 계엄군은 학생들의 출입도 통제했다. 학생들은 학교가 봉쇄된 것을 모른 채 등교하다가 이를 저지하는 계엄군에게 항의했다. 계엄군은 '즉시 귀가하지 않으면 강제로 해산시킨다.'는 경고방송을 하고, 항의하는 학생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계엄군은 진압봉을 휘두르면서 도망치는 학생들을 끝까지 추적해 구타하고 폭행했다. 시민들이 계엄군에게 항의하자, 계엄군은 이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했다. 학생들은 계엄군의 만행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도심으로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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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의 시위와 계엄군의 진압

5월 18일 정오가 되자 시위대의 수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계엄군은 시위대를 진압하기 위해 도심에 출동하여 곳곳에 배치되었다. 계엄군은 시민이 조금이라도 모이면 즉시 해산하라며 진압봉을 휘둘렀다. 계엄군은 시위 참여 여부를 가리지 않고 폭행과 연행을 일삼았다.

오후가 되면서 계엄군의 폭력에 분노하고 항의하는 시민들이 더욱 늘어났다. 그러자 계엄군의 진압은 더욱 폭력화 되었다. 시민들은 "비상계엄 해제하라!", "휴교령을 철회하라", "전두환은 물러가라!" 등을 외치면서 며칠 전처럼 전남도청 앞 광장으로 모여들었다. 밤이 되자, 계엄군은 시위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밤 9시 이후 통행금지령을 내렸다. 계엄군과 경찰은 광주지역 주요 장소 36개소에 배치되어 시민들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시위가 발생하면 가차없이 폭행을 가하고 연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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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자율적 항거

계엄령이 내려졌지만 시민의 일상은 그대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5월 19일 계엄군의 잔인한 진압이 시민들 사이에 널리 알려졌다. '충정작전'에 동원된 계엄군은 총과 대검의 휴대는 물론, 화염방사기, 장갑차, 심지어 헬기까지 동원했다. 헬기는 시위대에게 '폭도', '불순분자'라고 하면서 해산을 요구했다. 이러한 계엄군의 행위들은 오히려 시민들을 자극하여, 오후가 되자 시위대의 수는 더 늘었다.

5월 20일에는 중학교와 고등학교에도 휴교 조치가 내려졌다. 시외버스터미널(현 광주 롯데백화점 터)에서는 계엄군에게 구타당해 죽은 시신이 발견되었다. 금남로 카톨릭센터 앞에서는 계엄군이 30여 명의 연행한 시민들을 속옷만 남긴 채 구타했다. 그리고 서방삼거리에서는 계엄군이 시민들에게 화염방사기를 사용했다. 이러한 계엄군의 행위들은 시민들의 적개심을 상승시켜 자연스럽게 시위에 동참하게 했다.

시민들의 시위를 지지하고, 동참을 호소하는 유인물들이 도심에 배포되었다. 시민들은 ‘애국가’와 ‘아리랑’을 부르면서 계엄군에게 점점 격렬하게 항거했다.

운수업 종사자들도 이에 동참하여 무등경기장에서 200여 대의 택시를 앞세우고 전남도청을 향해 행진했다. 버스를 비롯해 대형 차량들도 합세했다. 20일 밤의 차량시위는 계엄군과 공방전을 벌이는 상황에서 시민들에게 엄청난 힘을 불어 넣어준 활력이 되었다.

한편 시민들은 이와 같은 엄청난 상황들을 왜곡 보도하는 방송국을 불태웠으며, 극단적 진압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도심에 위치한 노동청과 세무서를 파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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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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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석주재 2011.11.23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네스코에 등재된 기록물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군요.
    최근에 교과서문제로 어이없어 했는데... 빨리 들어가봐야겠네요.

  2. monorail 2011.11.23 10: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처음 알았네요.^^

  3. Favicon of http://ququ.kr 쿠쿠양 2011.11.23 1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잊혀져선 안될...
    잔인한 사건이죠... 유네스코에 등록되어 있었군요.

  4.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복돌이^^ 2011.11.23 12: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거와 역사를 잊고 현재가 있을수 없을듯 해요...^^

  5. 작가 띨빵군 2011.11.23 15: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거운 사건이지만 그래도 잊혀지면안되겠지요

  6. Favicon of http://arthurjung.tistory.com ArthurJung 2011.11.23 18: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새 역사교과서의 집필과 관련한 서명도 하고 있군요~
    역사의 교훈을 잊지 않는 것,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일입니다..

  7. KIAMAN 2011.11.23 2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보는 5.18사진들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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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
5.18 민주화운동 삭제철회 요구
범국민 온라인 서명운동


                         
성          명        서

이명박 정부의 반민주적인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을 규탄하며
이를 폐지하고 5·18 등 민주역사 기록의 수록을 촉구한다

우리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최근 고시한「중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을 보면서 5·18민주화운동을
 비롯한 민주적인 역사와 정신을 삭제, 축소하려는 이명박 정부의 천박한 역사인식에 충격과 우려를 금할 수 없다.

역사는 진실을 기록할 때 그 가치가 있으며 어떤 이유로도 왜곡·폄하되거나 감출 수 없다. 그러나 중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에 5·18과 6월 항쟁이 송두리째 삭제되고 4·19혁명의 원인과 역사적 의의를 축소한 것은 피흘려 쌓아 온 자랑스런 민주정신을 부정하는 반역사적, 반민주적, 반교육적 행위로서 이를 강력히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1980년 5·18민주화운동은 이 땅에 민주주의가 뿌리내리기까지 결정적 역할을 감당해 왔으며 동아시아와 중동국가들의 민주화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쳐왔다. 그 소중한 기록은 무려 31년 후인 지난 5월 25일 UN/UNESCO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됨으로써 세계 민주화 운동사의 기념비이자 교과서로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5·18의 진원지인 민주·인권·평화의 도시 광주는 반민주적 폭거인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을 목도하면서 우리의 민주역량을 재집결해야할 당위성 앞에 서있다.

이 엄중한 사태를 광주 5월 영령들은 두 눈 부릅뜨고 지켜 볼 것이며 우리 147만 광주시민은 온 국민과 함께 다음 사항을 강력히 요구한다.

1. 5·18 민주화운동을 비롯한 민주주의 역사가 삭제된 중학교 새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을
    즉각 폐기하라.

2. 중학교 역사교과서는 물론 고등학교 교과서에 5·18민주화운동이 국내외 민주화운동에 미친
    영향 그리고 5·18기록물의 UN/UNESCO세계기록유산 등재 사실을 구체적으로 수록하라.

3. 3·1운동, 4·19혁명과 더불어 5·18 민주화운동 정신이 헌법전문에 반영되도록 관련 기관들이
    인식을 함께하고 공동노력해 줄 것을 요구한다.

우리 광주는 역사를 바로세우기 위한 우리의 정당한 요구가 관철되도록 민주세력과 연대하여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결의한다.

엄밀히 5·18 민주화운동은 이미 광주만의 역사가 아니며 대한민국을 훨씬 뛰어 넘어 세계인이
 배우고 본받아야할 인류문명사의 가치다. 현 정부가 먼저 그 자랑스런 가치와 정신을 확고히
 인식해 주기 바란다.

이러한 역사인식을 바탕으로 자라나는 다음 세대들이 민주정신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정부의 책임있는 역사교육 정책을 거듭 촉구하는 바이다.


 

2011년  11월  13일  

새 역사교과서 5·18민주화운동 삭제 철회를 위한
광주지역 유관기관·범시민사회단체 연석회의



                                            [서명운동 참여하는 방법]


1.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 접속
http://www.gwangju.go.kr/


2. 범국민 온라인 서명운동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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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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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하러 가기 (클릭)

[서명운동 배경]


<한국일보 2011.11.10 (목)>

8일 교과부가 확정, 발표한 중학교 역사 교과서 집필기준에 반발해, 역사교과서집필기준개발위원회 위원장이 사퇴하고 역사학계가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등 후폭풍이 일고 있다.
집필기준 작성을 주도했던 이익주 서울시립대 교수는 9일 역사학계의 의견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역사교과서집필기준개발위원회 위원장직과 역사교육과정개발추진위원회(역추위) 위원직을 사퇴했다. 오수창 서울대 국사학과 교수는 “이 교수는 보수와 진보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고, 갈등 조정 능력이 뛰어난 학자다. 이 분마저 사퇴한 것은 학자로서의 본분조차 지킬 수 없을 정도로 집필기준 개발과정이 잘못됐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이 교수의 사퇴로 역추위의 보수편향은 더욱 심해지게 됐다. 역사교육과정 개정안 고시 직전, 교과부가 ‘민주주의’를 ‘자유민주주의’로 임의 수정한 것에 항의해 9월 20명의 역추위 위원 가운데 9명이 사퇴한 데 이어, 중도 성향으로 평가받던 이 교수마저 사퇴한 것이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현재 역추위는 이배용 위원장(전 이화여대 총장)의 측근과 제자들, 공무원이 주축이 돼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기 힘든 구조라는 지적이다.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브랜드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위원장은 역추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고 정부 의견을 대변한다는 비판을 줄곧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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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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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ququ.kr 쿠쿠양 2011.11.15 08:1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기사로 읽고 분노를 금할길이 없었어요 나 참....
    서명했어요~

  2. Favicon of http://love111.tistory.com 바닐라로맨스 2011.11.15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나...
    나라가 이렇게 돌아가서야....

  3. Favicon of http://sys610.tistory.com 블로그토리 2011.11.15 0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라이트 친일집단의 역사 삭제사건을 이대로 두고만 볼수는 없습니다.
    대다수 친일잔재 들인 저들의 기득권 지키기에 얼마나 더 국민이
    당하고 있어야만 합니까? 국민의 이름으로 친일잔재들인 정치인 연예인
    교육자로 변장하고 있는 저들은 철저하게 응징해야 합니다.

  4. Favicon of http://dogguli.net 도꾸리 2011.11.15 08: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대체 왜 빼는건지...
    정말 이 나라의 앞날이 걱정됩니다~

    • 지상최고 매너남 2011.11.15 09: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올바른 역사를 아이들에게 들려주야하는데..
      안타깝습니다.. 멀리서 힘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5.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아빠소 2011.11.15 09: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는짓이 갈수록 일본을 닮아갑니다. 5.18 이 문제가 아니라 5.18이 일어날수 밖에 없었던
    시대상황, 박정희, 전두환의 독재정치 자체를 교과서에서 빼겠다는 겁니다. 뉴라이트에서
    주장하던대로 식민지 시대도 일본이 우리나라를 발전시켜 준 은혜로운 시대로 보더니,
    이젠 독재정치도 미화하네요..

  6. monorail 2011.11.15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18을 떠나서 진실된 역사를 알려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왜이렇게 거꾸로 가는 느낌이 드는건지...제가 2011년에 살고 있는게 맞습니까?

  7.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신기한별 2011.11.15 10: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숨길려고 하는거지????? ㅡㅡ;;
    80년대로 되돌아가는 느낌...

  8. Favicon of http://angelroo.com 친절한민수씨 2011.11.15 10: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요즘이 무슨 세상인데...

    저도 서명하러 슈루룩~

  9.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주리니 2011.11.15 10: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있던 사실이 그렇게 한다고 없어지는건지...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10.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핑구야 날자 2011.11.15 12:3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이없는 일이군요....

  11. Favicon of http://plustwo.tistory.com PLUSTWO 2011.11.15 12: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숨기고 가린다고 역사가 사라지는건 아닌데 말이죠...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12.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드자이너김군 2011.11.15 1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명 완료!
    도대체 저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 머리속에는 뭐가 들었는지 확~! 열어보고 싶내요 -_-;;

  13. Favicon of http://qtotpz.tistory.com 윤뽀 2011.11.15 13: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속상하네요
    왜 버젓한 사실을... 그런다고 가려질 것이 아닐 것 같은데 말이에요

  14.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복돌이^^ 2011.11.15 15: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생각이 많아 지게 하는듯 해요....
    서명..꽝꽝..

    행복한 하루 되세요~

  15. 디지짱 2011.11.15 16: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서명하러 갑니닷~~~!!!

  16. Favicon of http://widea.tistory.com 나이샤 2011.11.15 2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등학교다닐때 저도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
    음 궂이 뺄필요없을꺼같은데 교과서에서 빼려고 하네요

  17. Favicon of http://dldduxhrl.tistory.com 잉여토기 2011.11.16 2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현대사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번 조치에 대한 분노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건 불행 중 천만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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