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움이 가득한 5월,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열리는 '2013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11시경에 도착했는데, 벌써 주차장이 꽉 찼습니다. 

우린 제2천변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행사장으로 이동합니다.

 

 

 

이동하는 길에 인공폭포가 보이네요.

약간은 더운 날씨에 지칠수 있는 기분을 상쾌하게 끌어 올려주네요.

 

 

 

징검다리를 건너....

 

 

 

 

 

벌써 이만큼 왔네요. 돌아서서 천변 제2주차장을 바라 본 광경입니다.

 

 

 

화순읍 및 능주면, 한천면 등 각 지역의 특산품을 이용,

읍면 주민과 다문화 가정이 개발한 힐링음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힐링음식 구매, 식사, 다양한 체험을 위해서는 일단 쿠폰을 구매해야 합니다.

남은 쿠폰은 환불이 되지 않으므로 필요하신 만큼 적절히 사는 것도 센스.

부득이한 경우 현금을 사용해도 된다고 합니다.

저희는 1천원짜리 쿠폰 10장을 구매했습니다. 5% 할인이라며 거스름 돈 500원을 주시네요.

 

 

 

 

 

 

한천면 힐링푸드 요리사이신 '임문례(모산마을 부녀회장)'씨입니다.

자두 부꾸미를 부치시느라 바쁘신 와중에도

흔쾌히 인터뷰에 응해 주셨습니다.

 

"지금쯤 농사도 바쁘실텐데, 힐링푸드 요리사 일이 힘들진 않으신지요?" 라는 질문에

"아니요, 힘들다니요. 오히려 이 번 행사를 통해 우리 마을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너무나 좋습니다.

한천면의 특산물인 자두로 힐링음식을 개발해 놓고서도

호응이 어떨까 하고, 반신반의 했는데,

반응이 너무 좋아

기분이 날아 갈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고객층은 대부분 어떤 분이신지요?"

 

"자두부꾸미는 어르신들이 많이 찾기도 하지만,

의외로 젊은층들이 많이 찾아주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저희 가족 힐링을 위한 음식이라 생각하고

정성들여 요리하고 있답니다"

 

각 마을의 지역성과 기후에 맞는 특산물을 많이 재배하고는 있지만, 판로에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농촌경제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또띠아 파프리카 샌드위치'

너무 맛있어요.

우린 이걸로 점심 메뉴로 정했습니다.

 

 

 

'자두부꾸미'

오랜 전통의 맛입니다.

아시죠?

'자두 닭강정'

아이들이라면 기본옵션으로 한 컵씩 들고 다니네요.

 

 

 

 

'월남쌈'

 담백하면서도 아삭아삭 씹히는 맛, 그리고 야채향이 좋네요.

 

 

 

'춘빙'

고추잡채 느낌이랄까? 요것도 담백합니다.

 

 

 

 

사진을 한 컷 부탁드렸더니, 고맙게도 포즈까지 잡아주시네요^^

 

 

 

 

 

 

 

'꼬마김밥'

 

 

 

 

 

 

 

 

 

 

 

'주먹밥과 우렁이초무침'

 

 

 

 

'과일야채샐러드'

 

 

 

 동네 어르신들도 많이 오셨네요.

다채로운 공연과 먹거리에 모두 흥이 나신 것 같아요.

 

 

 

 

 

 

 

 

 

'파프리카 딸기샤베트'

 색감이 너무 예뻐요.

다른 먹거리로 배를 채우느라 먹어보진 못했지만,

이걸 아까워서 어떻게 먹나^^;

 

 

 

'파프리카 떡꼬치'

광주광역시 공식블로그-광주랑에 글을 올린다고 하니 비닐을 걷어내고,

예쁘게 음식을 진열해 주십니다.

 

 

 

 

 

 

 

'블루베리 김밥'

 아주 담백합니다.

밥이 약간 블루베리 빛깔입니다.

참고로 블루베리 맛은 나지 않습니다.

대체로 모든 음식이 짜거나 달지 않은 것 같네요.

'힐링'푸드라 그런가?

저희도 이 김밥과 또띠아 파프리카 샌드위치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참고로 판매점과 식당 곳곳에 생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종이컵은 비치되어 있긴 하지만,

일회용 보다는 물통을 하나 가지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태국의 '무삥'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우리 돼지고기 산적이랄까?

 

 

 

 

 

 

필리핀의 '룸피아'

 

 

 

흑염소탕, 흑두부, 다슬기수제비 등을 판매하네요.

 

 

 

블랙푸드 존 옆에 있는 용대못입니다.

어르신들과 나들이 온 가족들이 주변 잔디에 돗자리를 깔고 여유로운 점심을 즐기고 계시는군요.

 

 

 

 

흑염소탕, 가격은 1만원입니다.

12시 30분쯤 다시 왔더니 자리가 없습니다.

 

 

 

 

7080세대와 추억을 겨냥한 것 같습니다.

 

 

 

"일어서!, 앉어!" 얼차려 받고,

철모 쓰고,

장난감 총도 쏴 보고,

나올 땐 바삭바삭 튀겨낸 건빵 한 봉지 받아들고....

 

 

 

사회 보시는 분이 너무 재밌네요.

 

 

70년대 학교 앞 문방구를 보는 것 같네요.

오른쪽 측면에서 추억의 군것질 음식을 팔고 있었습니다.

광주 충장축제에서 보았던 그 추억의 문방구 과자^^

어른들 보다도 아이들이 더 좋아합니다.

가게 주인이 쿠폰받기 정신 없군요.

이 광경을 찍어볼까 했는데,

사진기를 들이 밀 공간마저도 없군요^^;

 

 

 

민속놀이도 즐겨보고,

 

 

 

 

갱도열차를 테마로 돼지고기 바베큐 등 향토음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역시 먹을 곳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군요^^

금강산도 식후경....

 

 

 

 

 

 

 

 

 

통나무 볼링입니다.

그외 대나무 목발체험, 나무조각 도미노, 통나무 목마체험,

미니베틀 옷감짜기, 짚풀인형 만들기, 힐링음악치료 등 다양한 놀이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화순군 농특산물, 발효음식 등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뽕잎차, 파프리카,토마토, 불미나리인진쑥, 곷송이버섯, 돼지감자차 등 다양하네요.

 

 

 

 

 

 

 

힐링푸드 요리 경연대회장과 힐링푸드 주제관 가는길

 

 

 

참가자들의 모습이 너무도 진지합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네요.

 

 

 

 

 

 

 

 

 

 

 

 

 

 

 

 

 

 

 

 

 

 

 

 

 

 

 

 

 

 

 

 

 

'오색떡국, 파프리카 신선로, 파프리카 구절판'

 

 

 

 

 

다른 축제장에서 만날 수 있는 단청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장입니다.

 

 

 

 

 

 

양한방 의사들이 체질과 건강을 진단해 줍니다.

동네 어르신들의 상담이 줄을 잇습니다.

 

 

 

여벌 옷만 있다면 들어가 놀고 싶군요.

 

 

 

저도 이 곳에서 충전서비스를 받았습니다.

괜찮네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에서 볼 수 있는 수유실입니다.

괜찮은 아이디어 인 것 같습니다.

곳 곳에 화장실도 잘 설치되어 있습니다.

화장실 가기위해 줄 선 기억은 없네요.

 

 

이번에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어머니산, 무등산을 홍보하고 있네요.

 

 

 

저도 무등산 등산로가 포함된 홍보책자를 하나 받았습니다.

 

 

 

말 그대로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다양한 힐링 푸드,

그리고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하루만에 돌아보기엔 조금 벅찹니다.

모든 것을 체험한다기 보다는

자신에게 맞는, 필요한 것을 찾아 즐기시되,

잔디밭에 돗자리도 깔아 놓고

가족과 함께 여유로은 휴일을 만끽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휴일에 맞추어 취재를 하고, 포스팅을 하다보니

(티스토리블로그는 처음이라 많이 고민하고, 공부하게 되었네요^^) 

이제 발행하기에는 많이 늦은감이 있습니다.

'2014년 화순 힐링푸드페스티벌' 때 참고하셔도 좋을 듯 싶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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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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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francesco4.tistory.com 채한범 2013.05.19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멋진 사진.글 잘 봤 습니다. 가보고 싶었는데 이리 자세히 올려 주셔셔 대리만족 했네요..수고 하셨네요

  2. Favicon of http://saygj.com 나현철 2013.05.20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포스팅 잘 하셨네요.
    용대못 보니까 이용대선수가 생각나네요.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됩니다.

  3. 안규선 2013.05.20 23: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봣습니다. 정말로 저렴한 쿠폰으로 많은 걸 할 수 있네요 다 먹어보고싶네요 ㅎㅎ

  4. 오진탁 2013.05.22 17: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좋아하는 월남쌈이 보이네요..갑자기 배고파집니다ㅎㅎㅎㅎ

  5. Favicon of http://joyfulll.tistory.com 오상희 2013.05.27 21: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가려다 안 갔는데, 살짝 후회되네요^^;
    내년 기회를!!!

  6. 배목수 2013.06.09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굿~ 포스팅..
    저도 다녀왔는데 꽤 괜찮더라구요. 동행인이 약속이 있어서 약 3시간 정도밖에 못 즐겼는데 정말 볼거 많고 먹을거 많고 건강체험관에도 유익한 거 많아서 강추 합니다. 풍경도 좋구요.
    담에도 이정도 수준만 유지하면 소문나서 무지 붐비지 않을까 싶네요.

광주시는 우리나라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도시다.
그래서 비까번쩍한 대형 백화점이나 상가는 물론 현대식으로 잘 단장된 상설 시장도 여럿 있다.그런데도 서방하고도 말바우 사거리에 가면 발 딛을 틈도 없이 사람들로 넘쳐나는 곳이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름하여 말바우장이라고 광주인근에서는 유명세가 솔찬하다. 
이 장은 상가부지가 없고 주택 골목에서 그냥 되는 되로 물건 갖다놓고 파는 장이다.
그러니 다른 장에서는 당연한 어전이고 채전이고 싸전이고 등등 같은 종류로 함께 모여서 파는 장소가 따로 없다.

버스승강장 주변 골목을 따라 농가에서 가져온 물품들을 진열하고 팔면 된다.
다시 말해서 상인들이 자리를 잡고 앉으면 그곳이 장터가 되는 것이다. 
상가 공설 부지가 없으니 당연하다. 그래서 불법시장이기도 하다.
그래도 원체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 관할 구청은 최소한의 단속만 하는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 그런데 요 시장은 뭐가 그리도 좋아서 비집고 다닐 틈도 없이 사람들이 몰려다닐까?
본시 사람이 몰리는 곳은 뭔가 달라도 좀 다른 법이다.
바로 그 말바우장 입구에 예사롭지 않은 커다란 바위가 있었단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이 바위에 말발굽이 찍혀 있었다고 한다.
야설에 따르면 김덕룡 장군이 무등산에서 말을 타고 그 바위로 뛰어내리는 바람에 말 발자국이 바위에 찍혔다 한다.
용장이 움직이면 그러기도 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말바위라 했는데, 그 것이 전라도 식으로  말바우가 됐다나 어쨌다나.

하여튼 말바우장은 격일장으로 선다.
이장은 5일장의 변형으로 2일과 7일은 큰 장이고 4일과 9일은 작은 장이다.
그리고 큰 장에 사람들이 더 많이 온다.
이시장의 특징은 완벽한 재래시장의 모습인 직거래장이라는 점이다.
담양이나 곡성 등 주변 시골에서 농민들이 직접 생산품을 가지고와서 판다.
때문에 판매하는 채소류는 신선한 편이다.
이런 신선함과 값을 흥정하는 재미가 도시민을 유혹하는 이유 일 것이다.
그리고 장 주변지역과 더불어 광주 인접 상권을 포함하기 때문에 탄탄한 소비층을 가지고 있다.



말바우 시장의 뿌리는 양동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
해방 직후 양동시장은 2, 7일 큰 장날과 4, 9일 작은 장날로 분화돼 있었다.
그러다가 양동시장이 상설시장으로 변모되면서 재력이 없는 노점이나 손수레 상인들이 시장에서 밀려났다.
그들이 대인시장과 서방시장에서 다시 노점하다 그곳 상인에게 밀리고, 현재의 말바우 시장 인근 버스정류장에 자리를 잡으면서 상권이 시작됐다.
그리고 말바우장이 대규모 시장으로 발전한 것은 70년대 후반으로 손수레꾼들의 영향이 컸다.
처음 시작한 노점상들이 신주택가란 이점을 안고 큰돈을 벌었단 소문이 퍼지자 수많은 손수레꾼들이 몰려들어 장을 키웠다.
채소와 옷을 팔던 초기 상인들이 시장 중간의 공터에서 크게 번성하였고 규모를 확장했다.
그래서 많은 주택들이 건물을 개조해서 시장에 편입했고 담양, 곡성 등 인근 지역 촌부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들고 시장에 가세하면서 지금의 말바우장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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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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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aygj.com 홍성훈 2008.09.30 13: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많이 생겨버린 대형 마트들 때문에
    시장들의 위축이 너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 문종섭 2009.05.18 17: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말바우 내력에 대한 확인 요망 사항 입니다.
      "야설에 따르면 김덕룡 장군이 무등산에서 말을 타고 그 바위로 뛰어내리는 바람에 말 발자국이 바위에 찍혔다 한다
      용장이 움직이면 그러기도 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말바위라 했는데, 그 것이 전라도 식으로 말바우가 됐다나 어쨌다나."
      이 부분을 확인하여 주십시요
      <이유:말바우시장 소재지 인근에 두암동 이 있다
      여기서 "두"자는 한문으로 "말두"이고 말은 망아지
      말이 아니고 한되 두되.... 열되 의 말 입니다
      "암"자는 바위암 이고요 그래서 말바우..????
      그리고 말바위 라고 부르던 바위는
      동문로(말바우시장앞길) 확장 공사 할때 당산나무와
      함께 추억 속으로 사라짐.>

  2. 말바우 2008.09.30 13: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맞습니다.
    대형마트들이 너무 많이 생겨버린 탓에..
    예전 보다는 양동이라든지
    말바우라든지
    규모도 많이 줄었고
    상인들도 많이 다른 지방으로 흩어 진듯 해요.

  3. baezzang 2008.09.30 1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바우에서 사 먹었던
    시골 옥수수 생각나네요.
    시골에서 직접가져온 아주머니들이 많은 곳이죠

  4. kongsimom 2008.10.01 2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양동시장보다 더 활성화 된듯한 말바우시장은 2,4,7,9일로 기억하는데요. 더운 여름에 아주 작은 가게에서 콩물국수를 사먹었는데 2천원밖에 안하고 양도 듬뿍, 맛도 최고였어요..

  5. Choi 2008.10.07 11:1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콩물국수...ㅋ ㅑ~ 최고죠..ㅎㅎㅎ
    먹으러 가고 싶다~

  6. Favicon of http://savi.tistory.com/ sav 2008.12.19 0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뇨, 전 말바우장을 모릅니다! ㅋㅋ
    빛..창님 놀러왔어요.

    광주에 저런 재래시장이 있군요.
    아니, 또 댓글 속에 콩국수라니,,, 저 너무 좋아하는 거라서.. 하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광주가면 꼭 들리고 싶어지네요.

    • Favicon of http://saygj.com 빛이드는창 2008.12.19 08: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광주에는 유명한 재래시장이 몇군데 있습니다.
      재래시장 안에서의 맛은 끝내주지요^^ 가격도 엄청 저렴하구요...오시면 맛과 가격에 놀래실걸요^^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은 아직 없었지만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같이 울고 웃고 분노하는 수많은 책에서 조금씩 영향을 받아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물캐고 물장구치고 노는 자연인으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동화책을 처음 봤습니다. 전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예쁜 공주님과 왕자님 그리고 생각도 못해본 내용들 책이 읽고 싶어서 글자도 빨리 배운 것 같아요. 아무튼 반에 진열되어 있는 동화책을 1년 내내 읽고 또읽고 몇번을 읽었는지 나중엔 외울 정도 였어요.


최근 들어 경제의 불황속에 삶의 무게에 지쳐가는 우리의 이성과 감성에 빛을 더해주고 바쁜 생활속에 조금이라도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도록 책을 읽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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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도서관이 좋은 점이 야간에도 주말에도 책을 빌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료로요 . 요즘 책 한권 값이 만원은 우습게 훌쩍 넘드라고요. 저녁 10시까지 책을 대여할 수 있고 1인당 5권까지 기간은 2주 동안 가능합니다. 무등도서관은 매달 둘째주 넷째주 월요일과 국경일같은 휴일은 쉽니다(일요일 제외)

그리고 반납일이 가까워지면 핸드폰으로 반납일을 알려주는 아주 친절한 서비스까지 해준답니다.  또 책을 대여해서 좋은 점은 책을 반납해야 할 기간이 있으니 읽게 된다는 것입니다. 방 한켠에 있는 책을 보면서 ’아! 몇일까지 가져다 줘야지’ 하는 생각에 피곤해도 책에 손이 갑니다. 한번 읽다가 보면 재미있어서 계속 읽고요. 책이라는 것이 한번 펼치기가 힘들지 펼치기 시작하면 놓기가 아쉽잖아요.

제가 애용하는 무등도서관입니다.

처음에 들어가면 누구나가 잠깐 들렸다가 차한잔 하면서 쉬어갈 수 있는 정원이 왼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할 때 잠깐 나와서 쉬었다가 들어가면 참 좋겠드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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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럽지요. 나무나 식물, 꽃들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가 않고 편안해져요. 저도 누구에게 이러한 존재가 되고 싶은데요. 욕심일까요?? ^^*

 어떤 분들은 이 공원을 좀 줄이고 주차장을 만들었으면 하신 분들도 계시지만 전 반대입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 때 학교건물 뒤쪽에 나무그늘 아래 미니 정원과 시멘트 의자가 몇개 있었습니다. 여고생들의 휴식처였지요.


점심시간이나 쉬는 시간에 나와서 쉬기도 하고 점심을 먹기도 하고 책도 읽고 친구들과 수다도 떠는 그런 우리들만의 공간이었는데 그곳을 밀고 선생님들의 주차장을 만들어 버렸어요. 그 뒤로 선생님들을 미워도 했습니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의 항의를 무시하고 자기들 편하자고 주차장을 만들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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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현관에 들어가면 오른쪽에 자세히 보면 "책을 펴자 미래를 열자"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도서관 배치도 입니다
.


지상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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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청각실
2. 공익대기실
3. 관장실
4. 문헌정보과
5. 관리과
6. 어린이열람실
7. 휴게실
8. 전시실
9. 문서고
10. 곰두리실
11. 이동문고실
12. 디지털자료실

지상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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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사실
2. 아메리칸코너
3~6. 자료실
7. 서고
8. 세미나실
9. 어문학자료








어학/문학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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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 및 문학에 대한 이론과 문학작품이 비치되어 있고,
신간도서코너 및 청소년 권장도서를 통하여 최신도서를 읽을 수 있습니다.
제가 찾주 찾는 곳이죠. 아쉽게도 바로 나온 신간은 대여가 안되고 그곳에서 읽어야만 해요. 그래도 걱정마세요 책상과 의자가 놓여져 있어 아주 편안하게 읽을수 있답니다.
현대소설, 역사소설, 외국소설, 판타지소설, 무협소설등등 많은 종류에 책이 비치되어 있답니다.



종합자료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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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제의 일반자료, 참고도서, 족보, 향토자료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자료검색 시스템을 통하여 누구나 쉽게 이용가능합니다.








간행물실입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논문, 통계자료 등 간행물과 신문이 비치되어 있어 최신정보와 자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 열람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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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머니들 아이들에 대한 애정이 깊어서 아주 갓난 아이 때부터 문화센터등에 다니면서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던데 이곳 도서관도 이용해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자료를 이용할 수 있으며, 「 현장학습 및 이야기교실」 등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곰두리실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실 전 도서관에 이런 곳이 있는줄도 몰랐네요. 제가 비장애인이다 보니까 생각조차 못했는데 곰두리실이 있어서 제가 괜히 기분이 좋네요 

 
· 녹음도서 - 1,334 20,485
 · 점자도서 - 1,080
  우편대출도 가능하네요.

 




 


디지털 자료실 입니다.

초고속국가망 인터넷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에서 제공하는 각종 동영상강좌 및 시립도서관 사이버전자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주제별 VOD, 전자책 등 최신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전 집에 인터넷이 안될 땐 우체국에 가서 메일 확인 이라던지 기타 필요한 작업 하곤 했는데 우체국은 컴퓨터가 2대뿐이라 다른 사람이 보고 있으면 기다려야 하고 저 혼자 괜히 뻘쭘해서 눈치 보고 그랬었는데 도서관에서 인터넷을 하면 참 편하겠어요.
 

인터넷, 문서편집, DVD등 디자인편집, 프린트 등등을 할수있어요.




아메리칸코너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메리칸 코너는 한미 양국 국민들간의 상호협력과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공동의 파트너쉽 프로젝트입니다.
미국의 정치, 사회, 교육, 문화등 미국에 관한 실제적인 정보를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하며 모든 자료는 일반인들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자료 시청, 무료 제공 간행물(지도, 역사, 경제, 유학 관련 등 40여종), 원어민과의 만남 등 일반인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등 이 다양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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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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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치기소년 2008.09.24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등도서관! 학창시절 몇번 가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듯 하네요.
    공부하러 갔었나?
    '잘 기억나지는 않지만 아마도 도서관인데 그러지 않았겠냐'라고 말해야지? ㅋㅋ
    주변경관과 내부 시설들은 현대시설로 많이 변했지만,
    건물과 지하식당, 잔디밭 옆 벤치 등은 그대로인 듯 하네요.
    '곰두리실'이란 곳도 만들어 장애우들에 대한 배려까지 역시 무등도서관임다...

  2. 홍성훈 2008.09.24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무등 도서관 정원은
    겨울에도 정말 운치 있답니다..ㅎ
    눈이 수북히 쌓인 공원을 천천히 걸어가는 기분은
    가슴속 까지 시원해지더라구요^^

  3. iopppe 2008.09.25 11: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도서관을 가야겠습니다.ㅎ
    무등 도서관은 너무 멀고...ㅎ
    다른 도서관 이용기를 올려볼까?ㅎ

  4. 서울시민 2008.09.25 16: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럽네요.

  5. Favicon of http://beakdream.tistory.com 도깨비섬 2008.12.29 1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셔요^!^~
    광주 안내 받으러 들러야겠습니다
    밤 열시까지 대여해 주는 곳..역시 광주는 문화의 도시인 것 같습니다
    광주극장에서 긴시간 혼자 놀다 섬으로 간 기억이 좋아
    조만간 광주로의 여행하려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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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 西倉, 광주의 서쪽에 있는 창고다.
서창은 포구마을로 극락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곳이며, 이 강줄기들이 남서쪽으로 흘러 영산강으로 합쳐진다.

조선시대, 광주에서 징수된 세곡은 이 곳으로 모였고 배에 실려 나주로 옮겨진다.  육로교통이 시원찮았던 시대, 강을 끼고 있는 서창은 요충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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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리에서 나주로 나가는 평동대교아래서 황룡강과 광주천이 만난다.
이곳은 현정부 초기에 시도 되었던 영산강 대운하 프로잭트의 종점이자 서해를 향해 나아가는 영산강 본류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나주평야를 향해 큰 강으로 거듭나려는 두 지류의 합수목에서 다시 거슬러 강변을 따라 광송대교로 나아가면, 서창 농지를 우편으로 두고 8km정도 강 좌우에 2차선 뚝방 길이  잘 다듬어져 있다.
더욱이 서창다리에서 광송대교에 이르는 구간은 강 양쪽 도로를 따라 서있는 가로등이 유난히 돋보인다.  그리고 달도 없는 늦은 밤이면 그 아름다움을 더욱 뽐낸다.

이렇게 호젓하고 아름다운 길이 가까이에 있지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 그 곳을 찾는 이는 거의 없다. 특별히 시간을 내지 않고도  젊은 남녀가 그들의 애틋한 사랑을 나누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길 임에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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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저녁 식사 후 5분이면 닿을 수 있기에 내 아내가 무척이나 좋아하고 즐겨 찾는 길이기도 하다. 집에서도 가깝고 도심에서 금방 벗어나 한적함과 툭 터진 느낌을 갖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어스름 달빛 아래서 가로등불이 강심을 따라 반짝이는 전경은 참 아름답다. 그리고 이 길에서 내 아내는 삶의 무게에 대한 위로를 받곤 한다.

가끔 가정사로 싸움이라도 할라 치면  아내는 무심결에 거기로 가잔다. 이럴 때 아내가 의미하는 ‘거기’는 억세 풀이 바람에 산들 거리는 푸성진 이 길을 뜻한다. 그리고 무료한 일상에서 짜증나고 스트레스를 한껏 받는 날이면 이 길로 드라이브하기를 종용한다.

나는 이 뚝방 길을 찾을 때마다 인적이 드문 것에 의아해 한다. 이 길은 광송간 8차선 대로와 맞다은 가까운 곳이기 때문이다. 또한 인공 냄새가 물신풍기는 시내 몇몇 공원과는 한참이나 다른 툭터진 곳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자연스러운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렇게 아름다운 공간이 도시민들에게 이렇게 가까이 있음에도, 그래서 잠간의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음에도 인적이 드문 것이다.

사실 광주시는 시민의 휴식공간이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이런 공간에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서울한강처럼 너무 손대지 말고 순천의 습지정도의 배려가 시나 구 차원에서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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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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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양치기소년 2008.09.23 08: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전에 서창뚝방길을 드라이브했는데 강병노님의 글을 보고나니
    다시 한번 드라이브하며 이글을 떠올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님의 글을 볼때마다 정말 '광주'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2. baezzang 2008.09.23 10: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암동에서 상무지구로 오늘 길에 서창을 지납니다.
    서창이 한때 그리 풍성한 물류의 창고였군요.
    콘크리트 냄새 덜나는 맑은 공간 소개해 주셔 감사합니다.

  3. 홍성훈 2008.09.23 1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염되지 않은 극락강과 황룡강의 운치가 느껴지는 글입니다.
    서창의 가을 내음이 여기까지 퍼져 오는것 같아요~

  4. 꽁시맘 2008.09.23 19: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씩 서창길을 지나갈땐 그저 여유로운 느낌을 받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로등이 좋다고 하니 야간에 드라이브 한번 해보고 싶네염~

  5. 꿀꺽 2008.12.01 14: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좀 부족한게 있다면 주,정차 할수있는 공간이 너무 없다는거죠...

  6. 최수정 2009.05.11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육로 교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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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나 늦었어~ 빨리~~ 보문고에 다니는 딸아이가 건네는 아침 인사다.

새벽에 딸아이를 등교시키는 까닭에 매일 늦잠 자는 딸아이가 성미 급하게 나를 보체고 보는 아침 인사다.
그런 아이를 태우고 집을 나서면 어김없이 황룡강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이 강변에서 아내와 사랑을 키웠고 지금 사랑의 열매를 싣고 아내와 걸었던 그 길을 지나는 것이다.
그때는 강변에 동리 사람들이 밭을 일구고 작물을 키웠는데, 요 몇 년 전부터는 밭농사를 짓지 않는다. 그래서 강변이 숲이 무성한 습지가 되었다.


한여름 장마 비가 몰아칠 때면 누런 황토 빛 강물이 삼킬 듯이 흘렀었다. 그 바람에 우산을 쓰고 물 구경을 퍽이나 다녔다.  이렇게 누런 용처럼 흘러서 황룡강이라 이름 했을 것이다. 그 강변이 지금은 습지로 변해서 진초록 빛으로 한여름 더위를 식히며 한가로움을 선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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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공기가 상큼하다.

조석으로 조깅하는 사람들이 조금씩 느는 것 같다. 순천만 습지처럼 나무판자로 역은 길이 있음 더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을 것이란 생각을 해본다. 광주시민의 숲이란 이름으로 생태 공원 계획이 결정되었지만 시행까지는 시간이 좀 필요하지 싶다. 길 양편으로 드문드문 야생화도 피기 시작했다.

결혼 전 아내와 데이트 코스 주 메뉴였던 황룡강은 장성에서 발원하여 어등산 한편에서 송산유원지를 만들고 호남대학교를 바라보면서 어등산 끝자락을 휘감아 돈다. 그리고는 송정리역 뒤편을 지나 평동대교 아래서 광주천을 만나고 영산강을 잉태 한다.

결혼은 인륜지 대사라는 말처럼 인생에서 남녀 간의 만남은 참으로 크고도 중요하다. 아마도 생명을 잉태하고 대대를 이어가기 때문이 아닐까! 이런 중요한 만남을 나는 황룡강변에서 키우고 꽃을 피웠다.

오늘도 딸아이를 등교시키고 돌아오는 길에 지난날의 회상이 강심을 따라 스친다. 문득 결혼하기 전 아내에게 건넸던 시 한편이 생각난다.
아내는 이 시를 보고 내 지적 점수를 60점을 메겼다나.................

꼬마 신사 꼬마 숙녀

거리에 봄을 파는 아지랑이의 외침이
울안에 갇힌 꼬마네 성애진 마음을 부르고
저기!
성급히 움튼 새싹
거기 맴도는 봄 내음은
꼬마네 곱은 손에서
금세 흙먼지로

지금은 신사와 숙녀
바라보는 마음 저편에 그리울 꼬마
마냥 봄이 좋을 모습
그래 우리도 잠시 마음을 열어두자
그리고 영원히 그렇게

청순해 보이는 짧은 단발머리
지칠 것 같지 않은
안경 속 총총한 눈망울
오똑한 코
때때로 두 볼에 그리는 야무진 표정
무엇보다도 촘촘히 걷는 뒷모습이
질 것 같지 않게 가끔은 고집스럽게
그래서 더 사랑스러웠오

우문 둔필 망설임 등이
나의 손길을 더디게 하였지만
굳이 세상 젊음들의 풍습을 의지해 보는 것은
바보스럽게 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그래서 들을 때도 바보처럼 꼭 한마디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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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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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aezzang 2008.09.20 16: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강병노님은 참 낭만 넘치는 멋쟁이시군요.
    강변 따라 데이트도 하시구..멋진 시까지 지어 드렸으니
    그 상대는 참 좋았겠어요

  2. 학생 2008.09.22 11: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주천을 꼭 개발 하지 않아도
    지금 상태로 얼마든지 아름다울 수 있을것 같아요!

  3. Favicon of http://www.worldofwatch.org/tissot_watches_sale.html Tissot online shop 2012.01.05 12: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에 그리는 야무진 표정
    무엇보다도 촘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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