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3 : 7 SK )패전투수 : 로페즈

올 시즌들어 기아에게 5연패를 당하는 등 유독히 약한면을 보이고 있는 SK는 지난번 문학시리즈에서 치욕스러운 스윕까지 당하며 광주로 내려왔다. 김성근 감독은 호남선을 타고 내려오면서 이번 시리즈는 반드시 그 치욕을 갚고 기아전 5연패를 마감하며 선두를 고수할 것을 선수단 모두에게 명령했을 것이다.

반면 기아는 방어율2위에 다승2위인 로페즈를 선발로 내세우고 첫게임부터 SK를 잡아 이번 시리즈를 다시 스윕을 시켜 선두와의 승차를 없애버리고 싶었을 것이다.

그런 결과가 초반 이종범의 2타점 적시타와 이범호의 홈런으로 계획은 영글어 갔다.
더군다나
로페즈는 3대0으로 앞선 5회까지 60개의 투구로 3피안타에 무사사구로 무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든든히 지키고 있어 SK를 상대로 6연승을 눈앞까지 두고 있었다.

그러나 6회 들어서 선두타자 조동화를 상대로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볼넷으로 출루시켜 이상 기운을 느끼게 한다.

변화구를 던지면서 투구밸런스가 일시적으로 무너졌을 때 포수 차일목은 재빨리 마운드에 올라가 로페즈를 체크 해봤어야 하는데 그냥 넘어간 것에서 부터 문제가 시작되었다.

무사1루에서 다음타자 박재상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무사 1,2루의 위기를 맞고 김성근 감독은 정근우에게 보내기번트와 힛트앤드런 등 2개의 작전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로 끝나고  결국 정근우를 삼진을 돌려세워 1사 1,2루가 될 때 까지도 경기의 운은 기아쪽에 있었다.

앞선타석까지 맞은 3안타중 2안타를 박정권에게 맞고 있었으니 기아 배터리는 박정권을 상대로 조심스런 투구를 했어야 하는데 79개의 투구를 잘 던져놓고도 80개째의 공인 스플리터가 떨어지지 않고 한가운데 높은 볼로 밋밋하게 들어가는 실투를 하게 되고 타격감이 좋은 박정권에게 3점홈런을 얻어 맞고 만다.

잘 들어가던 슬라이더를 놔두고 왜 갑작스런 스플리터를 던지게 했을까?
박정권은 가운데쪽에 형성되는 실투성 볼에 상당한 강점을 보이고 있는 선수다. 그의 약점인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슬라이더나 바깥쪽 직구로 승부를 했어야 했는데 스플릿터가 떨어지지 않고 밋밋하게 들어가면 힘없는 직구가 되고만다. 그것을 박정권이 놓칠리가 없다.

그 1개의 투구실수가 결국 3점홈런으로 연결되고 동점을 내주어 5회까지 잘 던지고도 아쉽게 승을 챙기지 못했다. 그러나 8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가득이나 어려운 불펜진을 위해 혼신의 역투를 펼친 로페즈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

오늘경기의 최대 패인은 로페즈의 실투에 있는 것이 아니라
7회 1점을 더 실점하고 맞은 7회말 공격 2사 2루의 상황에서 김선빈의 우전안타때 2루주자 차일목이
3루에서 스톱해 버린 상황이 최대 패인이다.

팀이 경기를 이기기 위해서는 동점을 만들어 놓고 다음 찬스를 엿보야 하는데 동점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1사2루 상황에서 이용규가 주자를 불러 들이는데 실패했으면 단 한번의 찬스에 2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여야 한다.

그렇다면 2루주자를 발빠른 신종길로 교체해서 외야쪽의 안타에 홈까지 파고들게 했어야 한다. 그러나 벤치의 그 어느 누구도 그런 생각을 해 봤을까? 결국 김선빈의 1,2루간을 뚫는 땅볼 안타에도 홈으로 승부를 못하고 3루에서 서 버리게 한 것이 오늘 결정적인 패인이다.

2사후 였고 또 2루주자가 스타트도 빨랐기에 충분히 홈승부를 노릴만 했으나 기아벤치에서도 인정했 듯이 차일목은 발이 빠른 주자가 아니다 보니 백인호 3루코치는 차일목을 3루에서 세우고 만것이다.

그 상황에서 발 빠른 신종길이었다면 틀림없이 홈으로 팔을 돌렬을 것이다.

4대4로 동점을 만들어 놓고 2사1,2루 상황에서 다음 기회를 노렸다면 로페즈에게 더욱 더 동기부여도 되었을 것인데 그 한 번의 동점기회에서 대주자를 안 내보낸것이 결정적 패인이 되었다. 그후 나지완의 잘맞은 타구가 우익수 정면으로 날라간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아까워 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이런 1점을 빼내기 위한 아주 고도의 치밀한 작전야구가 아쉬운 것은 기아가 1위로 내달리지 못한 부족한 2%에 해당된다.

아마 그 상황에서 동점이 이루어졌다면 정우람의 페이스가 급격히 떨어졌을 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경기의 흐름도 기아로 흐른것은 당연했을 것이다.

반면 김성근 감독은 7회말 2사만루상황에서 좌투수에게는 강하나 언더투수에게 1할대의 타율로 약한 면을 보이는 나지완을 상대로 정대현을 내지 않고 정우람을 그대로 가져가는 모험을 즐긴다. 정우람이 어떤 선수인가.

최연소 최소경기만에 홀드신기록을 앞두고 있는 선수다. 철저한 데이터 야구를 신봉하는 김성근감독의 의외의 배짱이다. 그만큼 정대현보다 정우람을 더 신뢰한다는 것이다. 또 정우람은 그런 김성근감독의 뜻대로 나지완을 우익수 플라이로 잡아 성원에 보답을 하며 위기를 벗어난다.

여기서 만약 정우람이 나지완에게 장타를 맞았더라면 데이터야구 신봉자 김성근감독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길 뻔했으나 SK불펜진에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정우람은 그런 감독의 기대에 절대적으로 부응하여 결국 자기도 영웅이 되고 김성근감독도 영웅을 만들어 주었우며 팀이 승리하는데 일등공신이 된다.

반면 기아 선수들은 조범현 감독의 다분히 감상적인 선수에 대한 믿음에 철저히 실망감을 안겨주는 보답을 하고 말아 벤치와 선수들간의 소통과 믿음에 문제가 있지 않나 생각해 본다.

3대3상황에서 맞은 6회말 공격에서 3타자 모두 삼진 당하며 경기 분위기를 SK쪽으로 넘겨준 것이 큰 문제다.

6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김상현은 자신이 선두타자임을 잊지 말아야 했다.

어떻게든 살아나가려는 자세로 타격에 임해야 하나 시종일관 불성실한 타격자세로 직구 3개를 흘려보내 버린다. 렇다면 변화구를 치겠다는 것 아닌가? 글로버는 그런 김상현의 의도대로 바깥쪽 변화구를 던져주고 김상현은 그 볼을 어이없는 체크스윙으로 삼진당하고 만다.

다음타자 이종범은 직구에 스탠딩 삼진 , 그리고 김주형은 또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 이렇게 동점을 허용한 상태에서 맞은 첫 공격에서 모두 삼진으로 물러나 분위기를 기아쪽으로 가져오는데 실패하고 만다. 이런 분위기가 그대로 SK에게 넘어가 7회 SK에게 역전을 당하고 마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

오늘 경기는 8회에 결정이 났다. 3대6으로 리드당한 상태에서 맞은 9회 수비에서 로페즈에 이어 나온 박경태는 선두타자 박진만에게 스트레이트 볼넷, 이어 보내기 번트에 이어 진루타로 2사 3루까지 만들어 놓고 박재상과 정근우를 모두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내 보내 2사 만루의 위기를 스스로 자초하고 만다.

이어 나온 심동섭도 박정권을 볼넷으로 내보내 2명의 투수가 2사후에 3개의 볼넷을 남발하여 밀어내기 1점을 주고 만다. 차라리 3대6으로 거의 승부가 결정 지어진 상황이었다면 9회 초부터 김진우를 내 세우는 것이 더 맞다. 김진우를 앞으로 계속 터프 상황에서 써 먹을려면 경기경험을 계속 쌓게 하여야 하는데 일요일 경기처럼 터프상황에서 내보내지 말고 오늘처럼 포기한 경기에서 뒷 마무리를 담당케 하여 자꾸 경기경험을 쌓게 하여야 한다.

불펜운영도 특정투수로 길게 가지 말고 6명에서 7명의 불펜자원을 효과적으로 쓸려는 전술을 연구하지 않으면 불펜운영에 차질을 가져올 수 있다. 마무리투수가 없는 기아의 현실이지만 또 그 현실을 탓하지만 말고 한정된 자원으로 잘 운용해 나가는 전술을 연구해야 할때다.

내일은 매그레인과 트레비스의 선발대결이다. 양현종이 빠진 로테이션을 트레비스가 하루 앞당겨 나오는 모양세다.

물론 목요일부터 비가 예보되어 있어 내일경기를 잡기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지만 이것은 잘못끼워진 단추다.

차라리 양현종을 대신하여 1군에 합류한 홍건희를 선발로 내세우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루 앞당겨 나오는 트레비스까지 무너진다면 아무리 비로 인한 휴식기가 온다 해도 선두에게 4경기까지 벌어지면 1위를 잡기는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워 질수 있다.

그래서 홍건희로 가는 모험을 해보는 것도 필요하다.의외로 SK는 신인선수에 대한 데이터가 부족하다.홍건희가 자신의 볼을 자신있게 던질 수만 있다면 의외의 호투를 펼칠수가 있다. 한 경기만을 생각하지 말고 스윕을 안당하려는 투수진 운영이 필요할 때다.

아니면 트레비스를 짧은 투구수에서 내리고 홍건희로 긴이닝을 가져가든가 해서 하루 앞당겨 나오는 트레비스의 어깨를 보호해 주어야 한다.

트레비스마저 어깨피로가 와서 2군으로 내려가면 그 뒷감당은  누가 할 것인가. 그래서 내일 경기가 중요하다.

내일 선발로 나올 트레비스마저 무너진다면 반대로 기아가 SK에게 스윕을 당할 수가 있다.

이래 저래 아쉬운 경기였지만 내일은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가 되어 기아 벤치의 능력을 시험해 볼 때가 되어 모두가 긴장되기는 마찬가지다.

그리고 최희섭의 부상여파로 팀 타선에서 전체적인 흐름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선수들의 그런 위기의식을 몸으로 느끼고 있을 것이기에 슬기롭게 돌파하리라 믿지만 오늘 경기처럼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턱밑까지의 추격은 실패할 것이고 SK는 더 멀리 도망만 갈것이다.

타기거즈의 선전을 기원하며~~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사진출처)mydaily,

신고
Posted by 광주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9 : 4 삼성) 승리투수 : 윤석민(8승)

타율1위 0.481 출루율1위 0.525 장타율1위 0.692 OPS1위 1.218

누구의 기록이겠는가? 기아타이거즈 나지완의 오늘 현재 기록이다.물론 팀이 치른 64경기중에서 부상으로 출장을 못하고 단지17경기에 나와 세운 기록이지만 현재 장외 1위를 달리고 있는 기록이다. 물론 전경기를 다 소화해도 규정타석을 채우기는 힘들어 타이틀을 차지하기에는 어렵다.나지완이 복귀가 늦어졌더라면 기아의 현주소는 어떠했을까.

6경기동안 14안타에 14타점을 기록하여 득점권에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4안타 경기가 2경기가 될 정도로 안타를 몰아서 치는 능력이 탁월해 졌다.
2009시즌 팀이 우승할 때 보여준 탁월한 클러치 능력에 비하면 2010년 시즌에는 초라한 성적을 기록하여 군입대를  고민해야 될 정도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작년 착실한 동계훈련을 통해 올 시즌 새롭게 태어난 나지완을 보여주던중 부상으로 인해 팀전력에서 이탈하여 전체적으로 팀 성적에도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게 했다.

상황 경기수 안타 득점 타점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복귀전 11 11 6 8 0.379 0.455 0.517 0.972


부상당하기전에 보여준 기록을 보면 역시 안타수와 타점수가 동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나지완이 동계훈련을 통해서 예전에 보여준 풀스윙위주의 타격자세를 버리고 극단적인 오픈스탠스로 몸쪽공을 대비하고 타격순간에는 스퀘어로 전환하여 바깥쪽도 대비 하다보니 가볍고 정확히 맞추려는 타격자세가 그의 심리적인 안정까지 가져와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지 모른다.

 아무튼 나지완이 부상으로 빠진 이후 활화산같은 시즌 초반의 폭발적인 공격력이 최희섭과 김상현까지 동반 침체를 보여 그후 급속도로 공격력이 취약해지고 대신 로페즈, 윤석민 등의 선발진이 안정되면서 시즌초반의 양상과 정 반대로 팀전력이 바뀌어 그래도 4위권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나지완의 가세로 이제 공격력도 다시 시즌초처럼 완벽해졌다.

오늘 경기에서 윤석민은 7.2이닝동안 109개의 투구를 기록하며 7피안타 5삼진으로 4실점(4자책)하며 8승을 기록했다. 4회까지 퍼펙트투구로 삼성타자들을 꽁꽁 묶어버리다 8회 2사후 최형우를 상대로 3점홈런을 맞고 기분이 안 좋은 상태에서 강판 당했지만 한계투구를 넘어섰음에도 8회까지 경기를 마무리하려 했던 그의 높은 정신력은 팀의 에이스로서 의 존재가치를 보여 주는 것이기에 칭찬받아 마땅하다. 그의 그런 투철한 에이스 본능이 있었기에 2위도 탈환하고 SK와의 승차도 1게임까지 다가설 수 있었다.

3회말 1득점을 한 후 2사1,2루 상황에서 터져나온 나지완의 3점홈런이 오늘경기의 승부처다. 삼성선발 배영수의 바깥쪽 공을 밀어서 우측펜스를 넘겨버린 그의 파워는 풀스윙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결대로 밀어쳐서만든 홈런이기에 더욱 가치가 있다. 모든 타자는 몸쪽공을 당겨서 홈런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바깥쪽 공을 밀어서 홈런을 만드는 것은 기본적인 파워에 타격기술까지 겸비되어야 가능한 것이기에 더더욱 나지완의 타격기술이 절정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다.

더군다나 기아의 선발은 윤석민이기에 1대0의 아슬아슬한 리드에다가 2사후에 터져나온 3득점은 오늘 경기를 안심하고 볼 수 있게 만든 최고의 보약이었다.

6월들어 타점생산력이 급속도로 떨어진 이범호가 오늘 선제 득점타를 날리며 2타점을 기록했다. 2위그룹과 10개정도의 차이를 보이며 타점선두를 질주하다
5월 중순부터 주춤하더니 오늘경기로서 이대호에게 5개 뒤진 타점2위를 유지하고 있다.

그동안 팀공격의 50%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막강한 이범호에게 집중견제가 이루어 진 것은 사실이다. 이범호만 넘어서면 그 뒤로 최희섭과 김상현이 부진해 있기에 이범호와 상대를 기피하게 되어 그의 타점 생산능력이 떨어지게 만들었으나 그래도 그에게 집중된 견제를 뚫고 이정도의 성과를 낸 것도 자랑스럽다.이제 이범호에 집중된 견제가 나지완에게 쏠려 심적인 부담감이 훨씬 줄었을 것이다.

오늘 경기의 결과로 삼성을 3위로 밀어내고 단독2위가 되었으며 LG에게 잡힌 SK에게도 한경기차로 다가섰다. LG역시 선두와 3경기차로 접근하여 내일 경기에서도 똑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면 순위변동없이 1위부터 4위까지 2경기차가 되는 최고의 혼전양상이 전개된다.
김광현을 투입하고도 LG에게 진 SK는 내일 선발인 박현준을 상대로도 힘든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어 SK의 패배를 예측하고 서재응이 선발인 기아가 정인욱이 선발인 삼성을  잡을 확율이 높기에 그런 상상이 그려지는 것이다.선두권 4팀의 춘추전국시대가 이번 주말이 지나면 더 확고하게 그 실체를 보여줄 것으로 보여 이래저래 흥미진진한 주말이 될것으로 보인다.

타이거즈의 선전을 기원하며~~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사진출처)기아타이거즈,

신고
Posted by 광주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2011.04.12)타이거즈 대 히어로즈(광주1차전)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기아7:3넥센)

나지완은 2009년 시즌에 붙여진 별명이 두개가 있다.

나로또, 뜬금포 등이 그것인데 타율은 낮은데 홈런이 많다는 뜻으로

지어진 별명이다.

그러나 이제부터 별명을 바꾸자..


나 지금 완전소중해.(나완소)

오늘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나지완은 선제 투런홈런으로 2점.

추가점수가 필요했던 8회말 2사만루에서 싹쓸이 2루타로 2안타 5타점을 올려

로페즈와 더불어 오늘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초반부터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된 오늘 경기는 나지완의 2회 선제 투런홈런으로 쉽게 가나 했지만 5회 허준에게 불의의 투런포를 맞아 대등하게 경기가 진행되었다.


로페즈는 오늘 최상의 컨디션이다. 야수들의 호수비에 박수와 악수로 정을 나눈다.

8이닝동안 28명의 타자를 맞아 초구스트라익을 18명에게 던졌다.

땅볼아웃을10명을 잡았을 만큼 싱킹 패스트볼을 주로 던졌다.

로페즈가 오늘 8회를 던져주어 불펜의 체력부담을 덜어 주게 되었다.

일요일 트레비스의 완봉 역투가 마음 쓰였는지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공을 던지고 있던 로페즈는 5회까지62개의 공을 던져 오늘 구원은 없다라는 메세지를 확실히 불펜진에 보내고 있었다.


봤는가? .로페즈의 어린아이 같은 미소를..

트레비스에 이은 로페즈의 에이스 본능으로 타이거즈는 다시 최강 선발라인으로 들어간다.

그들의 승리하는 방정식은 동일하다

초구스트라익 비중을 높혀 공격적인 투구를 한다.

제구력을 높혀 투구수를 조절하며 7이닝 내지 8이닝을 3점이내로 막고

혹시 있을 불펜진의 방화에 2점 정도를 더 생각해 9이닝 5점 정도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

팀타선은 연일 10점 가까이를 내고 있지 않은가.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김선빈은 작년 동계 훈련부터 내야 뜬공처리 연습을 수없이 했다.
오늘 자신의 머리위로 뜬 공을 3번 처리할 기회가 있었는데 
별 일없이 처리는것을 보고
올시즌을 대하는 그의 각오가 생각난다.기도하는 자세로 공을 기다리는 모습이 너무 자랑스럽다.방망이도 잘 맞고 있어..수비시 내야 땅볼처리도  부드러워..아킬레스건이었던 내야 뜬공처리에 대한 부담을 덜어 올시즌 그의 맹 활약을 충분히 기대해도 되겠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김상현은 수비면에 있어서는 현재까지는

실책없이 잘 치르고 있다.

현재 보살이 2개를 기록할 정도로 어깨도 좋아 방망이가 안 맞고 있다 해서
그를 뺄 수는 없다.

공격에 대한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하위타선에 두고

컨디션을 끌어 올려주는 것은
대단한 배려다.

방망이만 제 컨디션을 찾아 준다면..

자기자신에 대한 두려움만 떨쳐낸다면..

그런 그를 우리는 염려하지 않는다..




일요일 경기의 트레비스의 완봉역투이후 로페즈도 많이 변하였다.

호수비를 보인 선수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며 끝까지 남아 들어오는 선수와

하이파이브를 한다.

이럴땐 정말 순수해 보인다. 작년시즌 보인 그라운드의 악동이라는 별명이

전혀 어울리지 않을 정도이니

한국무대3년차인 로페즈는  그의 순수한 열정에 의해 기아마운드를 계속 책임질 자세가 되어 있는 것 같다.

간단한 한국말로 인터뷰도중 인사를 하는 로페즈가 예뻐보이는것은

단지 나 만은 아닐 것이다.


홈6연전의 첫 단추를 정말 잘 끼웠다.

승리의 방정식인 선발이 7~8이닝 던져주고

6~7명의 불펜진을 가동하게끔 힘을 비축하면 되는데

트레비스와 로페즈 등 선발투수들이 안정되고 아직 갈피를 못잡는
서재응과 양현종의

분발이 더욱 더 요구되는 시점이다

로페즈-양현종-김희걸로 이어지는 넥센 선발진..

그리고 서재응-윤석민-트레비스로 이어지는 한화전 선발진에서

강력한 선발투수들의 호투를 기대해도 될 둣하다.

방망이는 잘 맞고 있는데다 투수들까지 호투하다면 과연
대적할 팀이 있겠는가?


타이거즈의 홈 6연승도 바라 볼 수 있게 되었다.

신고
Posted by 광주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차전 기아 5 : 3 SK  기아
2차전 기아 2 : 1 SK  기아

3차전 기아 6 : 11SK  SK  승
4차전 기아 3 : 4  SK  SK  승

5차전 기아 3 : 0 SK  기아
6차전 기아 2 : 3 SK SK   승

운명의 7차전...

경기 종반으로 향하는 시점에서 1 : 5로 끌려나가고 있는 상황.
선발진보다 탄탄한 불펜이 장점인 SK이기 때문에 승리의 추가 이미 기우는 듯 싶었다.
(실제 내 친구는 여기까지만 보고 포기한채 술 마시러 갔다는..-_-;;)

이렇게 재미있는 한국시리즈는 내 생애 본 적이 없었다.
나지완, 안치홍 등 젊은 피들의 홈런포를 앞세워 7회에 결국 5 : 5 동점을 만들고 만다.

그리고 9회말 1사, 이미 투런 홈런을 뽑아낸 바 있는 나지완 선수
불리한 볼 카운트 2 - 2에서 채병용의 실투성 높은 몸쪽 공을 그대로 잡아당겨
왼쪽 상단에 꽂히는 대형 솔로 홈런!

경기는 그걸로 끝! 승부를 결정짓는 역전 끝내기 홈런이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투런 홈런과 역전 끝내기 홈런을 친 나지완


이만큼 드라마틱한 경기가 또 있을까...
1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메이져리그에서도 월드시리즈 7차전 역전 끝내기 홈런은
 역사상 딱 1번 있을 정도인데....그것을 기아가 해내었다.

12년 전 1997년. 빨간 상의 유니폼에 검은색 하의 유니폼을 입은 해태 타이거즈 선수들은
너무도 쉽게 아홉번째 통산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이 너무도 당연하던 그 시절이었다.
하지만 아홉번째 우승을 맛본지 벌써 12년...
타이거즈와 타이거즈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은 우승에 목이 말라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렇게 극적으로 통산 10번째 우승을 선물해줄줄 누가 알았던가...

12년전의 우승을 경험한 선수는 극히 드물었다.
이종범, 장성호, 김종국, 이대진 정도...
나머지는 한국시리즈라는 큰 무대 자체가 처녀 출전인 선수들...
3연속 우승을 노리는 SK에 경험상 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39세의 이종범부터
19세의 안치홍까지.... 그들은 하나가 되어 싸웠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종범과 이용규의 눈물


우승이 확정되고 나서 흘렸던 이종범의 눈물....
왜 이렇게 나도 눈물이 났던건지....
부진으로 인해 팬들의 외면, 비난을 받으며 은퇴강요까지 받던 그였기에 해태시절의
우승과는 또다르게 느껴졌을 것이며 훨씬 값졌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마만에 보는가 타이거즈가 포효하며 우승컵을 거머쥔
이 모습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올해 최고의 쌍포 CK포!


69홈런 227타점을 합작해낸 괴물 쌍포 CK!. 그들도 울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이용규와 나지완.

 

5차전에서 역사에 남을 스퀴즈 번트를 성공해 승리를 견인했으나 톱타자로서
한국시리즈 내내 부진했었던 이용규.
1 - 6차전 내내 부진했지만 우승을 위한 승리포를 7차전에 폭발시켜준 나지완.
그들도 울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년 한 해.... 그들로 인해 너무나 행복했다.

조갈량(조범현+제갈량)의 탄생~! 기아의 브레인~! 포수 리더십 조범현 감독!

부상으로 한 해 힘들었지만 언제나 기아의 톱타자인 이용규!
이용규의 부상을 완벽하게 막아주며 기아의 타선을 이끌어준 김원섭!
맞으면 넘긴다! 7차전에서 보았지않았는가!! 2년차 거포 나지완!
그대가 있음에 기아의 타선은 무섭다! 홈런이면 홈런, 안타면 안타! 최희섭!
올해 2009 리그를 초토화시킨 홈런왕 타점왕 장타율왕! 신데렐라 김상현!
그가 움직이면 바람이 된다~야구천재, 종범신 이종범!
나만 믿고 던져! 최고의 투수 리드를 보여준 올해 최고 포수! 주장 김상훈!
큰 경기에 강한 기아의 마스코트! 당차고 귀여운 2루수 안치홍!
부담스런 유격수 수비를 완벽하게 해준 9번타자 이현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잘 왔어요~ 내년에도 함께해요~ 고마워요~ 싱커의 황제 아킬리노 로페즈!
휴식만 충분하다면 누구도 두렵지 않다! 내년에도 함께해요~ 잘생긴 릭 구톰슨!
선발이면 선발, 구원이면 구원. 기아의 에이스 최강 우완 윤석민!
올해만큼은 류현진, 김광현도 부럽지 않다. 내년엔 그들을 넘어설 좌완 파이어볼러 양현종!
선발의 뒤는 내가 맡는다. 언제 어디서든 가리지 않고 싸워준 곽정철! 손영민!
마무리 선동열의 재림~0점대 방어율과 20세이브의 신들린 투수 세일러유 유동훈!

이 밖에도 스나이퍼 장성호, 재주리게스 이재주, 최강수비 박기남, 3할본능 김종국, 메이져리거 서재응, 강속구 한기주, 100승 신화 이대진 등등등.....

한해동안 이들의 플레이에 환호하며 감탄했다.

나처럼 기아에 열광하고 기아에 미쳤던 사람들...
내년 3월까지 무슨 낙으로 살아갈끄나 ㅠㅠ

하지만 아직 다 끝난건 아니다.
11월 14일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한 . 일 최강전이 열린다.
(순수 한국선수들만 참가하게 되어있다.
구톰슨, 로페즈 참가 불가, 윤석민/이용규 군사훈련 참가불가)
일본은 아직 재팬시리즈가 끝나지 않아 상대팀이 어디가 될지는 확실치 않다.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공허함과 우울함을 갖고 계신 야구팬들에게는 어찌 됐든
희소식임에 틀림없다.(단 한경기만 한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모기업의 교체, 감독의 잦은 교체, 얇아진 선수진 등의 힘들었던 12년을 겪으며 이겨내면서
견고한 타이거즈로 다시 포효했듯이 우리 국민들도 이 힘든 경제 시기를 이겨내며
 더욱더 단단한 대한민국이 되리라 믿는다.

광주기아타이거즈!
대한민국
기아타이거즈!
내년에도 다시 크게 포효하는 기아타이거즈가 되길 바라며~!

사용자 삽입 이미지수고하셨습니다. 채병용 투수.

(준우승한 SK 선수들 정말 너무나 수고많으셨습니다.
너무 좋은 경기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우승 폭죽!

 

신고
Posted by 광주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happy-box.tistory.com/ 행복박스 2009.10.27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마지막 홈런은 대단했어요...
    완전 멋있었다는...^^

  3. Favicon of http://siarori.tistory.com 로리언니♩ 2009.10.27 0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사실 야구의 야 자도 모르는 사람이지만,ㅠ
    12년만의 우승이란 소식에,
    괜히 저까지 뭉클+뿌듯 하더라구요 ^ ^

    응원하는 팀의 우승이라 더 기쁘셨겠어요 ! ^ ^
    함께 축하드립니다아 ~ :)

  4. Favicon of http://realog.net 악랄가츠 2009.10.27 0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근래에 보기드문 최고의 명승부였습니다! ㄷㄷㄷ
    다음 시즌에도 이처럼 멋진 승부를 펼쳐주길 기원하고 또 기원합니다 ㅎㅎㅎ
    하앍.. 내년ㄴ 4월까지 모하며 기다리죠? ㅜㅜ

    • Terry_ 2009.10.27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 가츠님께선 야구팬이신가봐요 ㅋ11월부터 3월...스토브리그 약 5개월 남았습니다.ㅠ팬으로서 기다리기 고통스럽지만..내년 더 수준높은 야구를 위해서 필요한 기간이니 얌전히 우리 기다려봐요 ㅋㅋ

  5. Favicon of http://johnlee.tistory.com/ John Lee 2009.10.27 0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진 승부였어요,
    저는 롯데팬인데, 이번기회에 기아팬이 더 늘어난듯^^
    특히 7차전엔 나지완선수가 너무 잘했어요 :)
    캐감동, 선수들 눈물을보며 저도 뭉클했답니다.
    어쨋든 공공의적 sk는 쌤통, 메롱!! 막이래 ㅋㅋ

    • Terry_ 2009.10.27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SK가 원체 잘해서 타 팀팬들에게 질투의 대상이 되긴했죠^^
      하지만 한국야구 모든 팀을 다 사랑합니다 전^^ㅋ

  6. Favicon of http://loveash.cc 애쉬 2009.10.27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우승 축하드립니다. 특히 마지막 끝내기 홈런은...휴...
    라디오 듣다가 와우! 찬탄을 금치 못했다니깐요!
    위에 나열하신 거 보니...선수들의 면면도 대단한 선수들만 모였어요~
    내년에는 기아를 응원할까봅니다^^

    • Terry_ 2009.10.27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홈런은 직접 눈으로 보셔야 제맛이죵^^내년 기아 응원하실땐 꼭 눈으로 보시면서 게임을 즐기시길 ㅋㅋ

  7. Favicon of http://shower0420.tistory.com 소나기 2009.10.27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마지막 그 홈런은 와..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나지환 대단했어요~
    이번에 안치홍의 활약이 많이 돋보이더군요.^^

    • Terry_ 2009.10.27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향후 적어도 10년이상 붙박이 2루수를 해줄 선수라고 자부하고있어요^^안치홍 ㅋ내년에는 타율, 홈런수 부쩍늘려 3할에 20홈런 쳤으면 좋겠어용 ㅋ안치홍 화이팅

  8. Favicon of http://cansurvive.co.kr 흰소를타고 2009.10.27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주분들이 누구보다 좋으셨을듯 합니다. ^^
    오랜 기다림 속의 우승 축하드립니다 !!

    • Terry_ 2009.10.27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래 묵혀놓은 우승을 맛봤기 때문에 그 맛이 더 짜릿합니다 ㅋㅋ
      이젠 덜 짜릿해도 되니 오래 안기다리고 바로 또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9. Favicon of http://nettenna.tistory.com 넷테나 2009.10.27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점수 벌어진거 보고 그냥 승부는 났구나 했는데 완전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이 경기를 직접 못보고 끝나고 나서 전해들은게 천추의 한인데 이렇게 생생한 글과 사진으로 보니 마음의 위안이 되네요..

    • Terry_ 2009.10.27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헐...넷테나님도 제 친구처럼 점수 벌어진거보고 그냥 안보셨나봐요ㅠㅠ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란 말이 빈말이 아닌데 말이죵 ㅋ하이라이트 동영상이라두 한 열번 봐보시는게 ㅋㅋ

  10.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드자이너김군 2009.10.27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타이거즈를 정말 좋아하는데 완전 감동이더군요.
    경기내용또한 너무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마지막 경기 였어요.
    요즘 야구팬이 많아지는 이유가 뭔지 알겠더군요.^^
    타이거즈 화이팅 입니다.^^

    • Terry_ 2009.10.27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타이거즈 화이팅!!^^ 한국시리즈 마지막 경기 그것도 9회말에 끝내기 홈런친거 한국 역사상에는 최초랍니다^^

  11. 세계최강마녀님 2009.10.27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지완 완전 멋져요!!완전 귀여워요!!!짱짱짱!!!ㅋㅋㅋㅋ
    기아 타이거즈 파이팅!!ㅋ

  12. 翠淵 2009.10.27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구의 룰도 모르는 고딩 딸도 7회전부터 보고는
    엄마 가슴이 두근거려 못보겠데요.
    나지환의 홈런에 큰딸과 네가 얼마나 소리를 쳤더니
    옆에 아들, 둘째딸이 놀랬다며 뭐라고 하네요.
    넘 감동이 있는 시원한 경기였지요...

    • Terry_ 2009.10.27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큰딸이 너무 귀엽군요..하긴 저같은 녀석도 가슴이 두근거렸는데 아이들이야 오죽했을까요^^그만큼 명승부였습니당

  13.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MindEater™ 2009.10.27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몇년만인지 그만큼 더 값진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화이팅입니다. ^^bbbb

    • Terry_ 2009.10.27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이번 우승이 단순히 운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주는 내년시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당^^화이팅

  14. Favicon of http://netaquinas.tistory.com 화들짝 2009.10.27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구 열성팬은 아니지만 타이거즈가 승리해서 너무너무 기쁨니다.

  15.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까칠이 2009.10.27 1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엄청난 한편의 장편 드라마를 본듯한 이번시즌!!
    기아가 우승해서 얼마나 기뻤는지...ㅠㅠ 정말 최고의 시즌이었습니다!!

    • Terry_ 2009.10.28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당...왠지 이번 시즌을 영화로 만들어도 정말 재미있을것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ㅋ멋집니다

  16. 에디터 쏭 2009.10.27 2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감동 ㅠ
    타이거즈가 있어서 올 한 해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도 기아 타이거즈 화이팅!!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duke9470 오렌지빛창가 2009.10.28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내기 홈런 이후 기아 선수들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 저도 울컥했습니다.
    그동안의 설움(?) 우승에 대한 목마름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순간이었지요^^
    정말 수고 많았네요. 어제 기아타이거즈 홍보팀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도 목소리에 아직 그때의 여운이 남아있는듯 하였습니다. 돔구장건립이라는 기분좋은 소식도 들리는거 같네요^^
    기아타이거즈 파이팅~! 광주광역시 파이팅~!

  18. Favicon of http://angelroo.net 친절한민수씨 2009.10.28 1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매니아로써...
    전 자꾸 눈만 감으면 끝내기 홈런이 생각나서
    가슴이 아픕니다.
    어햐튼.... 축하드립니다 ㅋ

    • Terry_ 2009.10.29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SK는 너무 강해요 사실상 차,포 나 다름없는 김광현 - 박경완에다가 전병두까지 빠졌는데도 이렇게 막상막하의 경기를 하다니..
      2010년이 너무나도 기대되는 SK입니다^^

  19. Favicon of http://ddoza.ontown.net 또자쿨쿨 2009.10.29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아.. 마지막 경기는 정말 손에 땀을 쥐고.. 내년에도 화이팅입니다~

  20. Favicon of http://hanseongmin.kr 한성민 2009.10.31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아가 옛날의 해태의 명성을 되찾은 것 같습니다..
    정말 이번 한국시리즈는 손에 땀을 쥐는만큼 명승부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내년에도 화이팅입니다...~~

  21. Favicon of http://pinkchu.tistory.com 소녀♡ 2009.11.04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한국시리즈를 보면서 정말 감동 받았어요-
    12년만에 보는 우승이라..
    내년에도 쭈욱 봤으면 좋겠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1차전 기아 5 : 3 SK  기아
2차전 기아 2 : 1 SK  기아

3차전 기아 6 : 11SK  SK  승
4차전 기아 3 : 4  SK  SK  승

5차전 기아 3 : 0 SK  기아
6차전 기아 2 : 3 SK SK   승

운명의 7차전...

경기 종반으로 향하는 시점에서 1 : 5로 끌려나가고 있는 상황.
선발진보다 탄탄한 불펜이 장점인 SK이기 때문에 승리의 추가 이미 기우는 듯 싶었다.
(실제 내 친구는 여기까지만 보고 포기한채 술 마시러 갔다는..-_-;;)

이렇게 재미있는 한국시리즈는 내 생애 본 적이 없었다.
나지완, 안치홍 등 젊은 피들의 홈런포를 앞세워 7회에 결국 5 : 5 동점을 만들고 만다.

그리고 9회말 1사, 이미 투런 홈런을 뽑아낸 바 있는 나지완 선수
불리한 볼 카운트 2 - 2에서 채병용의 실투성 높은 몸쪽 공을 그대로 잡아당겨
왼쪽 상단에 꽂히는 대형 솔로 홈런!

경기는 그걸로 끝! 승부를 결정짓는 역전 끝내기 홈런이 되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투런 홈런과 역전 끝내기 홈런을 친 나지완


이만큼 드라마틱한 경기가 또 있을까...
13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메이져리그에서도 월드시리즈 7차전 역전 끝내기 홈런은
 역사상 딱 1번 있을 정도인데....그것을 기아가 해내었다.

12년 전 1997년. 빨간 상의 유니폼에 검은색 하의 유니폼을 입은 해태 타이거즈 선수들은
너무도 쉽게 아홉번째 통산 우승을 거머쥐었다. 우승이 너무도 당연하던 그 시절이었다.
하지만 아홉번째 우승을 맛본지 벌써 12년...
타이거즈와 타이거즈를 사랑하는 모든 팬들은 우승에 목이 말라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렇게 극적으로 통산 10번째 우승을 선물해줄줄 누가 알았던가...

12년전의 우승을 경험한 선수는 극히 드물었다.
이종범, 장성호, 김종국, 이대진 정도...
나머지는 한국시리즈라는 큰 무대 자체가 처녀 출전인 선수들...
3연속 우승을 노리는 SK에 경험상 밀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39세의 이종범부터
19세의 안치홍까지.... 그들은 하나가 되어 싸웠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종범과 이용규의 눈물


우승이 확정되고 나서 흘렸던 이종범의 눈물....
왜 이렇게 나도 눈물이 났던건지....
부진으로 인해 팬들의 외면, 비난을 받으며 은퇴강요까지 받던 그였기에 해태시절의
우승과는 또다르게 느껴졌을 것이며 훨씬 값졌을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맏형 이종범과 주장 김상훈


얼마만에 보는가 타이거즈가 포효하며 우승컵을 거머쥔
이 모습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해 최고의 쌍포 CK포!


69홈런 227타점을 합작해낸 괴물 쌍포 CK!. 그들도 울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용규와 나지완.

5차전에서 역사에 남을 스퀴즈 번트를 성공해 승리를 견인했으나 톱타자로서
한국시리즈 내내 부진했었던 이용규.
1 - 6차전 내내 부진했지만 우승을 위한 승리포를 7차전에 폭발시켜준 나지완.
그들도 울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9년 한 해.... 그들로 인해 너무나 행복했다.

조갈량(조범현+제갈량)의 탄생~! 기아의 브레인~! 포수 리더십 조범현 감독!

부상으로 한 해 힘들었지만 언제나 기아의 톱타자인 이용규!
이용규의 부상을 완벽하게 막아주며 기아의 타선을 이끌어준 김원섭!
맞으면 넘긴다! 7차전에서 보았지않았는가!! 2년차 거포 나지완!
그대가 있음에 기아의 타선은 무섭다! 홈런이면 홈런, 안타면 안타! 최희섭!
올해 2009 리그를 초토화시킨 홈런왕 타점왕 장타율왕! 신데렐라 김상현!
그가 움직이면 바람이 된다~야구천재, 종범신 이종범!
나만 믿고 던져! 최고의 투수 리드를 보여준 올해 최고 포수! 주장 김상훈!
큰 경기에 강한 기아의 마스코트! 당차고 귀여운 2루수 안치홍!
부담스런 유격수 수비를 완벽하게 해준 9번타자 이현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잘 왔어요~ 내년에도 함께해요~ 고마워요~ 싱커의 황제 아킬리노 로페즈!
휴식만 충분하다면 누구도 두렵지 않다! 내년에도 함께해요~ 잘생긴 릭 구톰슨!
선발이면 선발, 구원이면 구원. 기아의 에이스 최강 우완 윤석민!
올해만큼은 류현진, 김광현도 부럽지 않다. 내년엔 그들을 넘어설 좌완 파이어볼러 양현종!
선발의 뒤는 내가 맡는다. 언제 어디서든 가리지 않고 싸워준 곽정철! 손영민!
마무리 선동열의 재림~0점대 방어율과 20세이브의 신들린 투수 세일러유 유동훈!

이 밖에도 스나이퍼 장성호, 재주리게스 이재주, 최강수비 박기남, 3할본능 김종국, 메이져리거 서재응, 강속구 한기주, 100승 신화 이대진 등등등.....

한해동안 이들의 플레이에 환호하며 감탄했다.

나처럼 기아에 열광하고 기아에 미쳤던 사람들...
내년 3월까지 무슨 낙으로 살아갈끄나 ㅠㅠ

하지만 아직 다 끝난건 아니다.
11월 14일 아시아 최강자를 가리는 한 . 일 최강전이 열린다.
(순수 한국선수들만 참가하게 되어있다.
구톰슨, 로페즈 참가 불가, 윤석민/이용규 군사훈련 참가불가)
일본은 아직 재팬시리즈가 끝나지 않아 상대팀이 어디가 될지는 확실치 않다.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공허함과 우울함을 갖고 계신 야구팬들에게는 어찌 됐든
희소식임에 틀림없다.(단 한경기만 한다는 것이 아쉽기는 하지만..)

모기업의 교체, 감독의 잦은 교체, 얇아진 선수진 등의 힘들었던 12년을 겪으며 이겨내면서
견고한 타이거즈로 다시 포효했듯이 우리 국민들도 이 힘든 경제 시기를 이겨내며
 더욱더 단단한 대한민국이 되리라 믿는다.

광주기아타이거즈!
대한민국
기아타이거즈!
내년에도 다시 크게 포효하는 기아타이거즈가 되길 바라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수고하셨습니다. 채병용 투수.

(준우승한 SK 선수들 정말 너무나 수고많으셨습니다.
너무 좋은 경기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승 폭죽!

신고
Posted by 광주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전 댓글 더보기
  2. Favicon of http://happy-box.tistory.com/ 행복박스 2009.10.27 00: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마지막 홈런은 대단했어요...
    완전 멋있었다는...^^

  3. Favicon of http://siarori.tistory.com 로리언니♩ 2009.10.27 02: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사실 야구의 야 자도 모르는 사람이지만,ㅠ
    12년만의 우승이란 소식에,
    괜히 저까지 뭉클+뿌듯 하더라구요 ^ ^

    응원하는 팀의 우승이라 더 기쁘셨겠어요 ! ^ ^
    함께 축하드립니다아 ~ :)

  4. Favicon of http://realog.net 악랄가츠 2009.10.27 05: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근래에 보기드문 최고의 명승부였습니다! ㄷㄷㄷ
    다음 시즌에도 이처럼 멋진 승부를 펼쳐주길 기원하고 또 기원합니다 ㅎㅎㅎ
    하앍.. 내년ㄴ 4월까지 모하며 기다리죠? ㅜㅜ

    • Terry_ 2009.10.27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오~ 가츠님께선 야구팬이신가봐요 ㅋ11월부터 3월...스토브리그 약 5개월 남았습니다.ㅠ팬으로서 기다리기 고통스럽지만..내년 더 수준높은 야구를 위해서 필요한 기간이니 얌전히 우리 기다려봐요 ㅋㅋ

  5. Favicon of http://johnlee.tistory.com/ John Lee 2009.10.27 08: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무 멋진 승부였어요,
    저는 롯데팬인데, 이번기회에 기아팬이 더 늘어난듯^^
    특히 7차전엔 나지완선수가 너무 잘했어요 :)
    캐감동, 선수들 눈물을보며 저도 뭉클했답니다.
    어쨋든 공공의적 sk는 쌤통, 메롱!! 막이래 ㅋㅋ

    • Terry_ 2009.10.27 09: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SK가 원체 잘해서 타 팀팬들에게 질투의 대상이 되긴했죠^^
      하지만 한국야구 모든 팀을 다 사랑합니다 전^^ㅋ

  6. Favicon of http://loveash.cc 애쉬 2009.10.27 08: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우승 축하드립니다. 특히 마지막 끝내기 홈런은...휴...
    라디오 듣다가 와우! 찬탄을 금치 못했다니깐요!
    위에 나열하신 거 보니...선수들의 면면도 대단한 선수들만 모였어요~
    내년에는 기아를 응원할까봅니다^^

    • Terry_ 2009.10.27 09: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홈런은 직접 눈으로 보셔야 제맛이죵^^내년 기아 응원하실땐 꼭 눈으로 보시면서 게임을 즐기시길 ㅋㅋ

  7. Favicon of http://shower0420.tistory.com 소나기 2009.10.27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마지막 그 홈런은 와..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나지환 대단했어요~
    이번에 안치홍의 활약이 많이 돋보이더군요.^^

    • Terry_ 2009.10.27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향후 적어도 10년이상 붙박이 2루수를 해줄 선수라고 자부하고있어요^^안치홍 ㅋ내년에는 타율, 홈런수 부쩍늘려 3할에 20홈런 쳤으면 좋겠어용 ㅋ안치홍 화이팅

  8. Favicon of http://cansurvive.co.kr 흰소를타고 2009.10.27 09:4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주분들이 누구보다 좋으셨을듯 합니다. ^^
    오랜 기다림 속의 우승 축하드립니다 !!

    • Terry_ 2009.10.27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래 묵혀놓은 우승을 맛봤기 때문에 그 맛이 더 짜릿합니다 ㅋㅋ
      이젠 덜 짜릿해도 되니 오래 안기다리고 바로 또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9. Favicon of http://nettenna.tistory.com 넷테나 2009.10.27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점수 벌어진거 보고 그냥 승부는 났구나 했는데 완전 놀라운 결과였습니다.
    이 경기를 직접 못보고 끝나고 나서 전해들은게 천추의 한인데 이렇게 생생한 글과 사진으로 보니 마음의 위안이 되네요..

    • Terry_ 2009.10.27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헐...넷테나님도 제 친구처럼 점수 벌어진거보고 그냥 안보셨나봐요ㅠㅠ야구는 9회말 투아웃부터란 말이 빈말이 아닌데 말이죵 ㅋ하이라이트 동영상이라두 한 열번 봐보시는게 ㅋㅋ

  10. Favicon of http://blue2310.tistory.com 드자이너김군 2009.10.27 10: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타이거즈를 정말 좋아하는데 완전 감동이더군요.
    경기내용또한 너무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마지막 경기 였어요.
    요즘 야구팬이 많아지는 이유가 뭔지 알겠더군요.^^
    타이거즈 화이팅 입니다.^^

    • Terry_ 2009.10.27 10: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타이거즈 화이팅!!^^ 한국시리즈 마지막 경기 그것도 9회말에 끝내기 홈런친거 한국 역사상에는 최초랍니다^^

  11. 세계최강마녀님 2009.10.27 10: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지완 완전 멋져요!!완전 귀여워요!!!짱짱짱!!!ㅋㅋㅋㅋ
    기아 타이거즈 파이팅!!ㅋ

  12. 翠淵 2009.10.27 11: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구의 룰도 모르는 고딩 딸도 7회전부터 보고는
    엄마 가슴이 두근거려 못보겠데요.
    나지환의 홈런에 큰딸과 네가 얼마나 소리를 쳤더니
    옆에 아들, 둘째딸이 놀랬다며 뭐라고 하네요.
    넘 감동이 있는 시원한 경기였지요...

    • Terry_ 2009.10.27 14: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큰딸이 너무 귀엽군요..하긴 저같은 녀석도 가슴이 두근거렸는데 아이들이야 오죽했을까요^^그만큼 명승부였습니당

  13. Favicon of http://mindeater.tistory.com MindEater™ 2009.10.27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게 몇년만인지 그만큼 더 값진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화이팅입니다. ^^bbbb

    • Terry_ 2009.10.27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이번 우승이 단순히 운이 아니라는것을 보여주는 내년시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당^^화이팅

  14. Favicon of http://netaquinas.tistory.com 화들짝 2009.10.27 16: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구 열성팬은 아니지만 타이거즈가 승리해서 너무너무 기쁨니다.

  15. Favicon of http://ccachil.tistory.com 까칠이 2009.10.27 18: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엄청난 한편의 장편 드라마를 본듯한 이번시즌!!
    기아가 우승해서 얼마나 기뻤는지...ㅠㅠ 정말 최고의 시즌이었습니다!!

    • Terry_ 2009.10.28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당...왠지 이번 시즌을 영화로 만들어도 정말 재미있을것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ㅋ멋집니다

  16. 에디터 쏭 2009.10.27 20:0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감동 ㅠ
    타이거즈가 있어서 올 한 해 행복했습니다.
    내년에도 기아 타이거즈 화이팅!!

  17. Favicon of http://blog.daum.net/duke9470 오렌지빛창가 2009.10.28 09: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내기 홈런 이후 기아 선수들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 저도 울컥했습니다.
    그동안의 설움(?) 우승에 대한 목마름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순간이었지요^^
    정말 수고 많았네요. 어제 기아타이거즈 홍보팀 친구와 통화를 하면서도 목소리에 아직 그때의 여운이 남아있는듯 하였습니다. 돔구장건립이라는 기분좋은 소식도 들리는거 같네요^^
    기아타이거즈 파이팅~! 광주광역시 파이팅~!

  18. Favicon of http://angelroo.net 친절한민수씨 2009.10.28 18: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K매니아로써...
    전 자꾸 눈만 감으면 끝내기 홈런이 생각나서
    가슴이 아픕니다.
    어햐튼.... 축하드립니다 ㅋ

    • Terry_ 2009.10.29 09: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SK는 너무 강해요 사실상 차,포 나 다름없는 김광현 - 박경완에다가 전병두까지 빠졌는데도 이렇게 막상막하의 경기를 하다니..
      2010년이 너무나도 기대되는 SK입니다^^

  19. Favicon of http://ddoza.ontown.net 또자쿨쿨 2009.10.29 21: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후아.. 마지막 경기는 정말 손에 땀을 쥐고.. 내년에도 화이팅입니다~

  20. Favicon of http://hanseongmin.kr 한성민 2009.10.31 21: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아가 옛날의 해태의 명성을 되찾은 것 같습니다..
    정말 이번 한국시리즈는 손에 땀을 쥐는만큼 명승부가 아니었나 생각이 드네요...
    내년에도 화이팅입니다...~~

  21. Favicon of http://pinkchu.tistory.com 소녀♡ 2009.11.04 12: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 한국시리즈를 보면서 정말 감동 받았어요-
    12년만에 보는 우승이라..
    내년에도 쭈욱 봤으면 좋겠습니다 ^^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