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키워드, ‘나는 네가 될 수 있을까?’

- 23일, 8월 치유의 인문학 신형철 문학평론가의 ‘타인-되기’ 개최 


광주트라우마센터는 오는 23일 오후 7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올해 여섯 번째 ‘치유의 인문학’을 개최합니다. 이번 ‘치유의 인문학’은 문학평론가로 ‘몰락의 에디카’, ‘느낌의 공동체’, ‘정확한 사랑의 실험’의 저자로 유명한 조선대 문예창작학과 신형철 교수를 초빙해 ‘타인-되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신 씨는 “타인이 되는 것은 불가능할지 몰라도 타인이 되어 보려고 노력하는 것은 가능한 일이며, 이것은 문학의 영원한 고민이자 숙제다”며 “동정과 공감의 개념을 중심으로 ‘타인-되기’로서의 문학에 대해 함께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이번 강연의 주제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치유의 인문학’은 광주를 치유 공동체, 인권과 평화의 도시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13년 7월부터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주관하는 공개 강연입니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 참석할 수 있고, 홈페이지(http://tnt.gwangju.go.kr)에서 올해 전체 일정과 내용 확인, 사전 접수도 할 수 있습니다. 

8월 이후에는 동국대학교 조은 명예교수(9월), 철학자 강신주 씨(10월),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진혁 교수(11월), 소설가 한강 씨(12월) 등이 차례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 문의 : 광주트라우마센터(062-601-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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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을 통한 인연, ‘26년’을 잉태한 ‘박하사탕’
- 광주트라우마센터, 5․18 영화 통한 ‘치유 시네마 토크’


광주트라우마센터는 ‘5․18 영화와 치유의 만남’을 주제로 ‘치유 시네마 토크’ 두 번째 이야기 마당을 엽니다.

오는 30일 ‘치유 시네마 토크’에는 영화 ‘박하사탕’의 이창동 감독이 자리할 예정이며, 이 날은 특별히 영화 ‘26년’의 조근현 감독도 함께 자리하여 토크 쇼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26년’의 조근현 감독은 ‘박하사탕’을 본 후 ‘26년’을 만들었을 정도로 ‘박하사탕’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근현 감독은 “‘박하사탕’은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영화다. 오는 30일, 이창동 감독과 한 자리에서 ‘박하사탕’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꼭 갖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치유 시네마 토크’에는 이창동 감독, 조근현 감독과 더불어 김태종 5·18기록관 연구실장도 참석해 ‘돌아오지 않는 시간’을 주제로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5월7일 마지막 ‘치유 시네마 토크’에서는 영화 ‘화려한 휴가’ 상영과 배우 김상경과의 대화가 진행됩니다.

한편, ‘치유 시네마 토크’는 광주트라우마센터와 5·18기념재단이 공동 주관으로 지난 23일부터 총 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극장3에서 진행되며, 5·18관련 영화를 관람한 후 참석한 시민들이 영화감독, 제작자, 출연배우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습니다.
※ 문의 : 광주트라우마센터(062-601-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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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유공자들이 사진을 통해 자신과 만나고 치유한 경험을 나누는 ‘오월광주 치유사진전’이 오는 16일부터 부산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부․마민주항쟁 35주년을 기념해 광주트라우마센터와 5·18기념재단, 전교조 광주지부,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공동 주관으로 ‘기억의 회복’이라는 주제의 오월광주 치유사진전을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부산 민주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6월 서울과 대구 전시에 이어 세 번째 순회 전시다. 전시 작품은 광주트라우마센터가 지난 2013년 5월부터 진행한 사진치유프로그램에 참가한 5·18 유공자 9명의 사진 100여 점이며, 사진을 통해 1980년 5월과 대면하고 내면에 있는 치유의 힘을 찾아가는 과정을 기록했다.


사진치유프로그램 참여자 황모(61)씨는 “처음에는 1980년 5월 당시 기억의 현장으로 다시 들어가는 것이 매우 힘들어 피하고만 싶었는데, 자주 마주하고 사진으로 표현하면서 마음의 힘이 생겼고, 삶과 내 주변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사진치유프로그램을 진행한 임종진 작가는 “이 전시는 흘러간 역사를 작품사진으로 보여주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잃어가고 있는지도 모르는 존엄한 삶의 가치를 5·18 피해 당사자들이 온몸으로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라고 말했다.


강용주 광주트라우마센터장은 “오월광주 치유사진전은 이제 우리 사회가 1980년의 기억 이후 스스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힘을 지니기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이번 부산 전시를 통해 부․마민주항쟁의 저항 정신을 계승하고, 광주와 함께 마음을 치유하는 힘을 나눠 갖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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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광주트라우마센터 주관으로 23일 오후 7시 5․18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신화와 꿈 아카데미’ 고혜경 원장을 초청해 ‘꿈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치유의 인문학 다섯번째 강좌를 개최한다.


강연에서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사람들의 꿈의 변화를 소개하고, 그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신화학자이자 꿈 작업가인 고 원장은 ‘태초에 할망이 있었네, ’선녀는 왜 나무꾼을 떠났을까‘ 등의 저자로, 지난해 광주트라우마센터 치유프로그램의 하나로 5·18민주화운동 관련자들과 8주간 ‘꿈작업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그동안 ‘꿈은 신이 보내는 연애편지’, ‘꿈이 주는 선물을 놓치지 말라’ 등 메시지를 통해 밤마다 꾸는 황당하고 의미 없어 보이는 꿈이 우리 삶을 건강하고 온전하게 이끄는 안내자이고 꿈속에 성장과 치유의 비밀 뿐 아니라 진화와 창조의 원동력이 있다고 전하고 있다.


치유의 인문학 강좌는 시민들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 문의 : 광주트라우마센터(062-600-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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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유엔이 정한 ‘고문생존자 지원의 날’을 맞아 광주트라우마센터 주관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근로정신대 생존자, 민간인 학살 유가족,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발생한 국내 고문·국가

폭력 생존자들의 삶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는 자리와 센터 음악치유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악기 

연주, 노래 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2014년 고문생존자 지원의 날 국제적 캠페인은 ‘불처벌 반대’를 주제로, 고문생존자와 가족에 대한 지지를 보여주는 전 지구적 캠페인이 세계 각지에서 열린다. 센터는 이날 행사 내용을 국제

고문피해자재활센터(irct)에 보내 고문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전 세계인들과 공유할 방침이다. 





<유엔 고문생존자 지원의 날 >

※ 유엔은 1997년 12월 총회에서 고문방지협약이 발효된 6월26일을 ‘고문생존자 지원의 날’로 선포하고 이듬해인 1998년 6월 26일 첫 기념행사를 개최함.

※ 당시 유엔 코피 아난 사무총장은 “오늘은 상상하기조차 힘든 고통의 세월을 인내해 온 이들에게 우리의 존경을 표하는 날이다.”라며 고문이 역사의 어둠 속으로 사라지는 날까지 행동하자고 호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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