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년, ‘달빛동맹’으로 하나 돼

광주청년위원회 등 20여 명, 2016 대구청년주간 맞아 29∼30일 대구 방문 


영호남 청년들이 대구에서 만나 교류‧화합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광주청년위원 등 광주지역 청년 20여 명이 대구를 찾아 첫날 대구청년센터를 방문해 박상우 센터장으로부터 대구청년센터 운영을 소개받고, 광주와 대구 청년위원회 활동 내용을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대구청년주간 축제에 참가하는 등 달빛 교류 행사를 한 후 청년센터에서 청년문제에 대해 분과별로 토론을 벌이고, 30일에는 진골목, 약령시, 동산의료원, 서문시장 등 대구 명소를 둘러봤습니다. 



이헌영 광주청년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양 도시 청년들의 우호관계를 굳건히 다져지는 기회가 됐다”며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양 도시가 하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정석 시 청년인재육성과장은 “청년들 간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양 청년위원회가 대구와 광주를 알리는 홍보대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주와 대구는 청년달빛동맹(달구벌~빛고을) 강화의 하나로 양 도시 청년위원회를 주축으로 상호 방문해 교류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광주에서 열린 청년축제 기간에 대구청년위원, 대구청년센터 관계자, 대구청년기자단 등 20여 명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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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솔찬히 반갑소잉?

지금부터 광주의 그 사람!을 시작합니다. 이번엔 예술문화의 거리에서 가죽공방을 하고 계시는 강영은(29, 솔찬히스튜디오 대표)님을 만나고 왔어요. 작은 공방을 만들기 까지 많은 일들이 있었을 것 같은데, 강영은 대표님의 이야기를 잠깐 들어볼까요?

 

Q. [솔찬히 작업실]은 어떤 곳인가요?

A. [솔찬히 작업실]은 가죽소품(가방)을 만들기 위한 작업공간으로 작년 10월부터 예술의 거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Q. 원래부터 공예가가 꿈이었나요?

A.사실 저는 사진영상학과를 전공한 평범한 대학생 이였습니다. 하지만 학교를 다니면서도 저는 계속 미싱을 취미 생활로 해왔습니다. 가죽의 견고함에 반해 신설동 가죽거리에 직접 찾아가 부딪혀 보며 가죽에 대해 공부 했습니다. 그러던 중 작업 공간이 필요했고 지금은 솔찬히 만의 디자인을 연구 하고 있습니다.

Q. [솔찬히 작업실] 이름이 참 특이한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A. ‘솔찬히라는 뜻은 아주많이’, ‘제법이란 뜻을 가진 전라도 고유의 사투리입니다. 광주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성장하기 위해 작업실 이름을 솔찬히라고 지었습니다. ‘아따 솔찬히 반갑소잉작업실 네온간판을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이 솔찬히뜻을 알고나면 참으로 솔찬하네!’ 라고 하며 구수한 사투리의 매력에 신기해 합니다.

( 나비야 궁동가자 체험부스 )

 

Q. [솔찬히 작업실]이 광주에 많은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고 들었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을 하셨나요?

A. ‘꿈길은 동부교육 지원청의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예술가의 비전과 진로상담을 통해 작가의 삶을 체험하는 진로 직업 체험처로 등록되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희망교실운영등 지역문화예술관련 행사&마켓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희망교실은 차상위계층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부족한 문화 예술교육을 제공해주는 체험프로그램으로 최소한의 체험비만 지원받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정말 좋은 일을 많이 하셨네요? 어떻게 그런 활동을 하실 생각을 하셨나요?

A. [솔찬히 작업실]2016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6기로 활동 중이며 다양한 전문 멘토링을 받으며 아이템 개발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것은 향후 소외계층의 가정을 대상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다양한 문화 예술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하는 사회적 목표가 있기 때문입니다.

 

Q. 다른 가죽공방과 [솔찬히 작업실]만의 다른 점이 있나요?

A. 소품이나 가방을 제작을 하는데 있어서 손바늘질 뿐만 아니 머신(재봉틀)을 함께 겸하여 제작의 편이성과 생산성을 더 높이고 있고요. 정규수업에서도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패턴을 만들고 재단하고 조립하여 완성하는 전 과정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일일체험을 운영하고 있어요. 누구나 가죽공예를 체험 할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의 체험도 있고, 정해진 디자인이 아닌 내가 만들고 싶은 디자인으로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을 말하고 싶어요.

( 학운초등학교 학생들 )

 

Q.수업은 아무나 참여할 수 있나요?

A.적게는 1:1 수업부터 정규수업,1일체험 등이 있습니다. 제가 본 가장 어린 수강생이 학운초등학교 학생이었습니다. 손재주가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멋진 작품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네요^^

 

 

 

Q. 마지막으로 대표님은 어떤 공방으로 자리 잡기를 원하시나요?

A. 향후 사회적 약자계층을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문화 예술이 다양한 계층에서 향유되는 미래비전을 예술의 거리에서 만들어 가고 싶어요 또, 광주의 스토리를 담은 솔찬히 만의 제품을 만들고 싶습니다.

 

 

인스타그램 : solchamhi_studio

블로그 : http://blog.naver.com/solchanhi_studio

연락처 : 070-7566-4764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궁동 62-3

 

, 대표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멋진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광주공식블로그 기자단 이초은, 조혜나 기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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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센터 the숲을 소개합니다

-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자유로운 쉼터가 마련되어 있는 공간


the 숲 광주청년센터


광주 금남지하상가에 <the숲 광주청년센터>라는 청년들을 위한 쉼터이자 좋은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구요. 다채롭고 아기자기한 공간들을 자유롭게 이용해보실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월~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고 있구요. 월요일은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합니다.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관이구요. 일단 공간들을 한 번 소개해 드릴게요.


피움 (그림 출처 -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 : http://www.gjtheforest.kr)


피움이라는 공간과 아낌없이 주는 책장


피움이라는 공간은 아낌없이 주는 책장을 통해 책을 공유하는 공간입니다. 편하게 언제든지 와서 함께 이야기도 나누고 공부도 하는 청년들을 위한 자유 공유 공간입니다. 여기서 다양한 교육, 모임, 프로그램이 펼쳐지구요. 세미나실, 워크숍룸, 커뮤니티룸, 프로그램실 등 여러 용도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그림 출처 -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 : http://www.gjtheforest.kr)


나래라는 공간은 그 이름답게 생각을 넓혀주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3D펜과 오큘로스 등을 통하여 오만가지 생각을 표현할 수 있구요. 새로운 스마트 기기와의 만남을 통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 및 만남의 공간으로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림 출처 -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 : http://www.gjtheforest.kr)


이 공간은 아시안 유학생들과 광주 청년들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청춘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문화와 정서를 교유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열린 옷장, 공구 도서관 등 우리 청년들의 니즈에 맞는 공유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나라의 전통 놀이문화를 통하여 새로운 동료도 사귀어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토닥


(그림 출처 -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 : http://www.gjtheforest.kr)


토닥이라는 공간은 왜 우리가 토닥토닥이라는 말을 잘 사용하잖아요? 신을 벗고 편하고 안락하게 보낼 수 있게끔 마련된 공간입니다. 이른바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따뜻한 나눔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로 얼굴을 맞대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위로가 되는 힐링의 공간 타로, 별자리 점 등을 통하여 청춘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천기누설, 신통방통 공간이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룸 (그림 출처 -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 : http://www.gjtheforest.kr)


이룸이라는 공간은 다양한 활동을 하는 청년모임과 함께 꿈을 이루는 공간입니다. , 청춘들의 꿈과 목표를 위한 도전이 어우러지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여럿이 모여 단체들의 목표를 넘어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기 위한 주도적인 혁신의 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the 숲 사무실


the 숲 사무실은 개방형, 협업형 사무공간으로, 청년들을 위한 인포메이션 센터입니다. the 숲지기들이 이곳에 상주하고 계시는데요.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이용방법, 정보들을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어때요? 이곳을 방문해서 한 번 이용하고 싶은 생각이 몽글몽글 피어나지 않나요?


찾아오시는 길 (그림 출처 - 광주청년센터 홈페이지 : http://www.gjtheforest.kr)






문화전당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곳곳에 광주청년센터를 안내하는 표지판이 있어서 찾기는 쉬우실 거여요. 정말 강력 추천해드리는 공간이니 자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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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은 히어로다’… 광주시, ‘2016 세계청년축제’ 개최 

28일부터 3일간 5‧18민주광장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5‧18민주광장 등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청년 누구나 영웅이 되는 청년축제의 장이 펼쳐집니다. 광주광역시는 ‘청년은 히어로다’를 주제로 ‘2016 세계청년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2016 세계청년축제는 지난해 여름 광주를 뜨겁게 달군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문화행사로 개최된 후 광주를 대표하는 청년문화 콘텐츠로 인정받아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입니다.

지난해에는 ‘괜찮은 청년들, 7월 광주로 가자!’를 슬로건으로 경쟁에 지친 청년들을 위로했다면, 올해는 ‘누구나 히어로, 7월 광주로 가자!’를 슬로건으로 청년들의 숨어있는 열정과 재능을 찾아 공유할 예정입니다. 


6개 영역으로 나눠 청년상인페스티벌․청년축제학교 등 진행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청년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기획·실행하면서 교류한다는 것이 타 축제와 다른 점입니다. 


6개 영역으로 구성된 2016 세계청년축제는 축제장에 들어서는 순간 누구나 영웅이 된다는 의미에서 ▲즐겁다면 누구나 히어로(공연) ▲함께하면 누구나 히어로(청년상인 페스티벌, 청년축제학교) ▲느낀다면 누구나 히어로(잔디극장 별밤 영화제) ▲꿈꾼다면 누구나 히어로(도심속 캠핑, 전국 청년의 밤, 세계 청년의 밤) ▲배운다면 누구나 히어로(청년을 바꾸는 지혜 5분) ▲너도나도 누구나 히어로(청년 웃음쇼, 세계청년 런닝맨)으로 펼쳐질 예정입니다. 


즐겁다면 누구나 히어로(공연)는 모여라 청년히어로(개막공연), 뛰어라 청년히어로(특별공연), 꿈꿔라 청년히어로(폐막공연)으로 진행된다. 28일 오후 7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공연은 27개국 언어로 ‘우리는 영웅이다’를 외치는 청년선언과 함께 최근 젊은층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힙합청년 비와이가 출연해 청년들에게 ‘지금의 나를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게 됩니다. 


함께하면 누구나 히어로(청년상인 페스티벌, 청년축제학교)는 축제 속의 축제 청년상인 페스티벌을 통해 전통시장 청년상인들의 창업 이야기와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가 어우러지고, 축제 속의 학교 ‘청년축제학교’에서는 청년이 열어주는 시민 결혼식, 세계청년 패션쇼 등 7팀이 자신의 이름을 건 독특한 콘텐츠로 축제 관람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특히, 청년축제학교는 상상 속의 기획을 현장에서 실행하는 과정 속에 다양한 멘토링을 받으며 축제 안에서 현장형 문화인력을 양성하는 첫 번째 사례로 주목됩니다. 


느낀다면 누구나 히어로(잔디극장 별밤 영화제)는 축제 속에서 낭만과 휴식을 제공하는 콘텐츠로 채워집니다. 축제 기간 밤 10시부터 문화전당 하늘정원이 야외 영화관으로 변신해 청년이 보고싶은 영화가 상영되고, 별빛 아래에서 프로포즈하는 행사도 준비돼 일상에 지친 청년들에게 색다른 힐링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꿈꾼다면 누구나 히어로(도심 속 캠핑, 전국 청년의 밤, 세계 청년의 밤)는 청년들의 감성적인 만남과 교류가 이뤄지는 곳입니다. 지난해 큰 인기를 모았던 도심 속 캠핑이 진행되고, 캠핑장 안에서 국내외 청년들이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펼쳐집니다. 28일 전국 청년의 밤에서는 지역 내․외 청년 100명이 ‘창조계급으로서의 청년’을 주제로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29일 세계 청년의 밤에서는 외국인 장기자랑, 광주알기 골든벨을 통해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배운다면 누구나 히어로(청년을 바꾸는 지혜 5분)는 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청년들이 여러 배움을 터득하는 체험 행사입니다. 사전 접수로 모집된 청년 강사가 드럼 배우기, 보컬 트레이닝, 손글씨 쓰기, PT 발성법 등 15개 생활 속 지혜를 직접 알려줍니다.


너도나도 누구나 히어로(세계청년 런닝맨, 청년 웃음쇼)에서는 광주를 방문한 재외동포 청년 350명이 양림동, 중외공원, 전통문화관 등 지역의 대표적인 명소에서 인증샷을 남기는 미션을 수행하는 투어가 진행되고, 청년 웃음쇼는 서울, 대전, 광주의 청년 퍼포머들이 게릴라성 퍼포먼스로 거리 곳곳의 시민들에게 웃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청년들이 만들고 만남과 교류, 협력과 배움이 있는 축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의 ‘찾아가는 청년버스’가 찾아와 축제 기간 지역 청년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열고, 광주 청년위원회와 대구 청년위원회가 교류하는 청년 달빛동맹도 이어집니다. 특히, 올해는 중국, 일본, 미국, 러시아, 멕시코 등 26개국 재외동포 청년들이 함께 하며, 28일 개막공연 전에 세계 청년들의 꿈을 모아 희망을 버무리는 ‘비빔밥 파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지난해 세계청년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청년들이 1913송정역시장, 대인야시장 등 지역 곳곳에 흩어져 창조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며 “올해 축제에서도 지역 청년들의 에너지가 모여 광주의 힘을 보여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김성찬 2016 세계청년축제 청년감독은 “이 시대 청년들은 모두 가슴에 청년다운 영웅의 본능을 품고 있다”며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청년축제를 통해 청년은 영웅이라는 자신감을 찾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일정과 행사내용은 2016 세계청년축제 홈페이지(www.2016wyf.com)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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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23일 금남로 차없는 거리 일원에서 2016 광주물총축제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립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광주물총축제! 아직 모르신다구요? 지금부터 광주물총축제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광주 물총축제를 삼년째 진행하고 있는 “광주물총축제 추진위원회”가 올해는 청년문화기획단체인 “청년문화꾼(구태임, 김성경, 백준희, 유순환, 유승화, 유장석, 이영주, 이지훈, 장초롱, 최승희)”으로 거듭나 제3회 광주물총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6년 4월 14일, 광주물총축제 수태프(광주물총축제 자원봉사자) 1차모집 공지로 광주물총축제 준비의 시작을 알렸지만, 실질적인 모든 준비는 작년 제2회 광주물총축제가 끝나고나서부터였답니다.

행사를 치르고 난 뒤 잘못된 점과 잘된 점을 분석하고 회의에 회의를 거듭하여 개선할 것은 개선하고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또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기도 하며 제3회 광주물총축제를 준비했다고 합니다.





청년문화꾼과 함께 광주물총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광주물총축제의 꽃! 수(水)태프를 소개합니다.

모두 자원봉사자로 아무런 보상을 바라지 않고, 우리가 물총축제를 맘껏 즐길 수 있게 오늘도 묵묵히 광주물총축제를 만들고 계신 분들입니다. 3차에 걸쳐 수태프를 모집해서 300여명이나 모였다고 하니, 광주 청년들의 이 순수한 열정 참 대단하죠? 혹시나 있을 안전 사고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과 자원봉사 교육을 모두 마쳤다고 합니다.

광주 물총축제가 열리는 당일 현장에도 구급차와 응급구조사가 대기하고, 미아보호소 등을 운영한다고 하니, 아이와 함께라도 아무 걱정없이 물총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6 광주 물총축제는 놀이마당을 마련하는 역할 뿐 아니라 물과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지키미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에서 유일하게 “유용미생물(EM) 발효시설”이 있는 광주 서구청과 연계, EM발효액을 지원받아 광주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답니다. 물총축제 당일 하수구에 EM발효액을 뿌릴 예정이며 물총축제가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합니다.

EM발효액을 희석해서 사용하면 악취제거와 수질개선 등 생활환경 개선효과를 볼 수 있으며, 현재 광주광역시 서구청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녹색환경과(062-360-7967)로 문의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토요일, 광주 물총축제 수태프가 거리홍보와 함께 광주천 환경정화활동을 한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3차에 걸쳐 수태프를 모집했기에, 처음 만나는 사이도 있어 어색할 줄 알았는데 서로 분야를 나눠 일을 척척해내는 모습이 믿음직했습니다.








이날, 수태프는 지하상가, 문화의 전당 등 충장로 일대를 물총축제 홍보풍선을 들고 돌아다니며 시민들에게 풍선을 나눠드렸습니다.

아직 광주물총축제에 대해 모르는 분들도 많았지만, 먼저 관심을 보이는 분들도 많았어요. 아이들은 풍선 하나에도 즐거워하며 물총축제 가고싶다고 엄마를 조르기도 했습니다.



광주 물총축제는 아이들과 동반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존”과 각종 체험부스와 운영부스가 있는 “광주존”, 물총놀이와 DJ파티 등이 진행되는 “워터존”, 패키지와 물총판매, 탈의실 등이 있는 “패키지존”으로 공간이 나뉘어있습니다.

이에 따라 홍보팀과 안전팀을 포함하여 수태프들도 각 존별로 나뉘어 구성되어있습니다.









7월 16일 거리홍보와 광주천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한 수태프들은 각 존에서 자발적으로 지원한 분들입니다.

“거 뭐 뿌리는거요”라는 질문에 “미생물이예요. 수질오염 개선시켜준대요”라고 바로 대답하는 수태프, 일하는 도중에 “저희도 수태프예요”라고 뛰어와 반가워하고, 아파서 병원들렀다가 집에 가는 길에 자연스레 합류한 분들도 계셨어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광주 청년들은 늘 최선을 다하고 있답니다. 



제3회 광주물총축제를 총괄하고 있는 “장초롱”광주물총축제 총감독을 만나 물총축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Q. 1,2회차까지는 “광주물총축제 추진위원회”였는데 이번 3회차는 “청년문화꾼”이란 단체가 광주물총축제를 맡았는데, 다른 단체인지? 청년문화꾼은 어떤 곳인가?

청년문화꾼은 물총축제를 1회때부터 만들어오던 사람들의 모임인데 예전엔 단체가 따로 없었거든요. 올해 단체를 만들고자 고민했고, 많은 단체명 후보 중에 “청년문화꾼”이 득표율이 높았어요.

“꾼이라는 표현이 많잖아요. 낚시꾼, 춤꾼, 이야기꾼 등등 어학사전에서 검색하면 꾼은 “어떤 일, 특히 즐기는 방면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라고 표현하는데, 청년 문화를 능숙하게 이끌지만 낮잡아 편하게 다가 갈 수 있는 팀! 그게 저희의 목표와 부합했어요.

 

Q. 올해가 3년차인데 광주물총축제를 계속 하는 이유는?

첫 시작은 서울 “신촌물총축제”였어요. 참여자의 입장에서 물총축제를 즐기고 있는 와중에 뇌리에 박히는 생각이 있었어요.  “이런 축제가 광주에도 있으면 좋겠다. 광주시민도 이런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 마냥 다른 지역을 부러워할 게 아니라 타지역에서 “광주는 즐거운 곳이구나”라는 인식을 하길 바랐어요.

그렇다고 신촌물총축제를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신촌과는 다른 광주만의 물총축제를 만드는게 목표였고, 계속 이어나가는 이유도 광주만의 즐거움을 만들어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Q. 물총축제에 관한 오해와 진실?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게 “입장료가 있나요?”였어요.

저희 광주물총축제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축제 만들기”를 표방합니다. 상업성 축제가 아니므로 입장료는 무료! 그러니, 금전적 부담 없이 누구나 집에 있는 물총을 가지고 와서 재미있게 놀고 가시면 됩니다. 

그래도, 놀러오시는 분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반은 만들어놓아야 한다는 게 저희의 입장인 것이죠. 그래서 준비한게 “물총패키지”입니다. 물총놀이를 즐기는 동안 물품을 보관하고 옷을 갈아 입을 수 있고 , 수건과 방수팩, 올해는 높은 건물이 있는 금남로의 특성을 감안하여 물에 젖어 추운 몸을 말릴 수 있는 간이 찜질방 공간까지. 

물론 전부 필요 없다고 하신다면 집에 있는 물총만 들고 오셔도 충분히 즐거운 물총축제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 물 사용량에 관한 것이 문제인데요. 물총축제다 보니 물 사용량이 적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효과적인 물 사용을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했어요. 

워터 파크의 하루 물 사용량이 1000톤 이상이라는 통계가 있더라구요. 물론 “워터파크가 그 정도 사용되니 우리도 그정도 사용해도 된다!” 이것은 문제가 되는 접근법이고, 많은 양의 물을 사용하는 “비효율적 축제다! 낭비성 축제다!”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물과 관련된 캠페인을 벌이고 있어요. 

서구청과 연계해 유용미생물 EM을 통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고, 물총패키지와 일부 유료부스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으로 우물 만들기 프로젝트 또한 참여 중에 있습니다. 

광주물총축제에 대한 많은 문제와 오해를 다각도로 해결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

 

Q. 광주물총축제를 진행하면서 느끼는 보람은?

물총축제를 즐기러 오시는 분들에게서 가장 많이 느끼죠. 안 와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온사람은 없는게 물총축제거든요. 즐거운 표정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페메(페이스북 메시지)로 “작년에 아이들과 가서 재밌게 놀았어요. 올해는 패키지도 구매했어요. 이런 축제 만들어주셔서 고맙습니다.”하는 분도 계시고, 아무것도 해준게 없어 미안했는데 작년에 수태프 했던 친구들이 올해도 수태프에 지원해줘서 고마웠어요.

그리고 작년엔 특히 마지막까지 즐겨주신 참가자 분들이 수태프 인원들과 함께 금남로 청소를 도와주실 때, “아 물총축제를 즐기신 분들도 그만큼 물총축제에 애정이 있구나.” 생각되어 보람을 느꼈어요.

이런 소중한 감정들이 청년문화꾼과 수태프들이 기꺼이 자신의 시간과 돈과 열정을 들여가며 광주물총축제를 준비하는 원동력인 것 같아요.

 

Q. 광주시민들이 물총축제를 어떻게 생각했으면 하는지?

거창하지 않습니다. 1년에 하루쯤 기다려지는 축제? 너무 거창한가요 ?^^

“여름”하면 떠오르는 축제이고 싶습니다. 바다가 없는 광주지역에서 하루 정도는 마음 놓고 물놀이하며 즐길 수 있는 날! 부모님도 아이들도, 학생들도, 직장인들도, 솔로들도, 커플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그런 축제로 생각해주셨으면 해요.



금남로 차없는 거리 (출처: 광주물총축제 홈페이지)

 

물총축제를 이야기하며 수태프를 바라보는 장초롱 총감독의 표정엔 뿌듯함이 가득했습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광주물총축제는 청년문화기획단체인 “청년문화꾼”이 주관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합니다.

광주지역 청년과 청소년들이 열정으로 만드는 제3회 광주물총축제의 자세한 내용과 물총패키지 구매에 관해서는 광주물총축제 홈페이지(http://gj.wgf.c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016년 7월 23일, 시원한 물놀이하러 금남로 차없는 거리로 모두들 뛰쳐나오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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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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