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림동 대표 미술관 양림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이 곳에서 호남조각회의 조각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는데요.

양림미술관의 정면, 본관에서만 전시되고 있었습니다.







호남조각회는 호남대학교 조소과 출신 작가 중심의 단체라고 합니다.

1991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이후 1년에 한차례씩 정기 회원전을 갖고 있는데요.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역사가 있는 정기 회원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양림미술관에서 열리는 위 전시는 오후1시에서 5시까지만 관람이 가능했습니다. 

여느 미술관과 마찬가지로 월요일은 휴관이오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이 미술관은 다른 미술관보다 아담하고 다정한 분위기로 관람객을 맞이해주어 편안한 관람이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양림미술관의 본관에는 창이 많아 푸르른 자연과 작품의 조화가 아름다운 전시관입니다.

다른 미술관과는 달리 조명과 자연광이 들어와 실내에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미술관입니다.

생긴 지 몇년 되지 않아 깨끗한 시설을 자랑하는 미술관입니다 ^^







이번 전시의 참여작가는 김경란, 김광례, 김대승, 김숙빈, 김종훈, 김혜철, 류윤숙, 서승원, 

선명희, 오현진, 이민영, 이병선, 조성태, 천기정, 최재용, 홍원철, 홍정언, 김상옥, 김시원, 

김윤영, 박동진, 박명희, 박정표, 박창원, 송지인, 우정호, 이소영, 정숙경, 정요섭, 조윤서 

이상 30명입니다.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한 만큼 작품들도 다양했는데요.

소년 조각을 비롯하여 다양한 동물들과 오브제 작품들까지 만날 수 있어 눈이 즐거워지는 

전시였습니다.


조각 전시보다는 회화 전시를 관람할 기회가 더 많았기 때문에 이번 조각 전시는 더욱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주말에 양림길을 걸으며, 소박한 매력이 있는 양림미술관에도 다녀가시는 건 어떨까요? 

근처에 공원도 있어 데이트나 주말 가족 나들이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붐비는 곳이 더이상 싫으신 분들은 아주 만족할 만한 양림동에서 유유자적한 하루 보내보세요 ^^
















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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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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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립박물관은 광주 전남지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1978년에 개관하였는데요.


7만여점의 소장 유물을 보존관리하며, 80여회의 다양한 전시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문화복합공간입니다.







이번에 광주국립박물관을 찾은 이유는 남도문화전 고흥 특별전이 열리기 때문인데요.

어떤 것들이 전시 되어있을지 궁금한 마음을 안고 찾았습니다.


관람료도 무료이기 때문에 찾으시는 분들은 기분 좋게 관람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번 고흥 전은 7월 8일부터 9월 28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므로, 아직 한달 여간의 

전시 시간이 남아있는데요. 


문화의 날 혹은 추석 연휴에 가족과 함께 찾으셔도 좋은 전시가 될 것 같습니다.







고흥전은 4개의 주제로 분류되어 있었는데요.

그 주제는 자연과 사람, 선사와 고대, 중세와 근세, 근대와 현대입니다.


고흥의 자연과 사람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를 시작으로 고흥전이 시작 되었어요.







이것은 대동여지도에서 고흥이 그려진 부분을 표시한 것입니다. 

옛 지도이지만, 상당히 자세하게 그려진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고흥은 보성과 접한 북쪽 일부를 제외한 3면이 바다에 둘러 싸여 있는 것을 이 지도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고흥의 선사시대는 18,000년 전 한동 구석기 유적에서 시작된다고 하는데요.


청동기시대가 되면서 인구의 증가와 함게 약 2,000여 기에 달하는 고인돌이 축조되면서 

청동기 문화가 꽃을 피웠다고 합니다. 







삼국시대의 고흥은 백제 최남단의 거점 지역으로 백제와 가야, 왜를 잇는 다원적이고 복합적인 

문화 양상을 보여줍니다.


특히 포두면 길두리 안동고분에서 출토된 금동관모를 비롯한 다양한 부장품들은 고흥 지역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였던 고대 해상세력의 실체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근대와 현대를 주제로 한 작품 존에서는 박치기로 유명한 김일 선수 관련 소장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켠에서는 김일 선수의 시합 장면을 영상으로 보여주고 있었는데요.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고흥 출신의 김일선수를 다시 한번 알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맞은 편에는 고흥 특산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고흥 하면 역시 유자의 고장이죠? 


제가 몰랐던 특산품 석류와 바다를 끼고 있는 곳 답게 해안가에서 수확할 수 있는 

건미역과 건어물 등도 보였습니다 ^^







그리고 고흥하면 빼놓을 수가 없는 것, 역시 나로호입니다.

2009년 나로우주센터가 설치되면서 고흥은 한국 우주 항공의 메카로 발돋움 하고 있죠? ^^


이번 전시를 통해 고흥의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이런 전시들을 통해 남도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하서로 110(매곡동 430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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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마다 대인예술야시장 별장으로 바쁜 대인시장에 다녀왔습니다.


현재 한평갤러리에서는 올해 3번째 전시인 환영동물원展이 열리고 있는데요.

참여 작가는 고마음, 국경희, 양재영, 이다애, 정다운, 홍희란 총 6분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열리는데요.


환영동물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만큼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보아도 좋을만한 재밌는 전시

였습니다. 


한평갤러리는 오밀조밀 등 기대고 살아가는 시장사람들 곁에 작가들이 공존하며 작품으로 이야기를 건네는 소박한 공간인만큼 친근하고 우리 삶 가까이에 있습니다.







홍희란 작가의 작품입니다.


혼합재료를 사용해 다양한 동물들을 표현하고 있는데요, 어릴 적 읽었던 동화 속 주인공을 

재탄생시켰다고 합니다.


새로운 동화 속 주인공을 만들기 위해 한땀한땀 바느질로 수놓은 작품이라고 하는데요. 

정성이 들어간만큼 더 따뜻하게 와닿았습니다.







한평갤러리의 주의사항입니다. 

주의사항마저도 손글씨로 정감이 가네요 ^^

이 곳 한평갤러리에는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만큼 특별한 제지사항이 없습니다. 

하지만 작품의 보존을 위해 터치는 부끄러우니까 자제해주세요 :)







이 작품은 고마음 작가의 작품입니다.


고마음 작가의 상상에서 나온 동물들을 기괴하게 변형, 변모시켜 전혀 의외의 상황을 늘어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묘한 또 다른 공간은 파라다이스가 되기도 하고 디스토피아가 되기도 하여 언제든지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만들어준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정다운 작가의 생각이라는 작품입니다.


기린을 통해서 자신을 이야기하는 작가는, 기린에 투영된 시각적 환영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물체와 현상을 가지고 어떤 식으로 풀어낼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끊임없이 던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양재영 작가의 환영동물원이라는 작품입니다. 


이번 전시의 주제이기도 한 작품인데요.

작가는 인간이 필요이상의 영역을 확장하고, 동물들이 사육되고, 정글이 초지로 바뀌면서 

지구온난화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동물을 사랑한다고 반려동물을 끌어안으면서 값비싼 양과 

라쿤털을 찾는 인간의 이중적인 모습에 말을 걸고 있습니다.







것은 이다애 작가의 작품입니다.


이다애 작가는 작업의 가장 주요한 소재로 등장하는 돼지가 등장하는데요. 

복과 다산을 상징하는 동시에 탐욕과 게으름의 이중적 관념의 대상이기도 한 돼지를 의인화하여 현실을 해학적으로 승화시켰습니다.







마지막 작품은 국경희 작가의 자연의 소리라는 작품입니다.


작가는 그가 나고 자란 고향 담양의 자연을 소재로 자연과의 교감속에서 얻은 재료와 영감을 

바탕으로 자연 그 자체의 미학을 표현했는데요. 


변화무쌍한 자연이야 말로 진정한 예술이 아닐까라는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단순히 동물에 대한 전시가 아니라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환경의 중요성, 그 속의 

인간에 대해서 생각해보는 전시였습니다.



환영동물원을 통해 모두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삶의 현주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대인동 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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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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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역 앞 교통섬에 광주폴리 '혁명의 교차로'가 있습니다.


승효상과 아이 웨이웨이가 감독으로 있었던 2011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시작된 

광주 폴리 프로젝트는 독립적인 프로젝트로써, 광주라는 도시공간 속에서 새로운 일련의 

폴리들을 선보였습니다.







광주역 정면에서 보이는 교통섬 광주폴리 '혁명의 교차로'는 작은 공간이기 때문에 광주역을 

오가는 사람들이 잠깐의 시간으로도 전시를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기차를 기다리는 시간에 '혁명의 교차로'에서 좋은 전시 감상하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택시 승강장 건너편에 보이는 건물이 교통섬 '혁명의 교차로'인데요.


'폴리(Folly)'의 건축학적 의미는 본래의 기능을 잃고 장식적 역할을 하는 건축물을 뜻하는데요.

광주폴리는 공공 공간 속에서 장식적인 역할 뿐 아니라, 기능적인 역할까지 아우르며 도시재생에 기여할 수 있는 건축물입니다.







올해 4월 1일에 오픈한 혁명의 교차로인데요.

에얄 와이즈만과 사마네 모아피는 시민혁명을 비롯한 정치적 변혁과 소요의 장소성에 

주목했습니다.


즉 1980년 광주민중항쟁을 비롯하여 중동지역을 뒤흔들었던 '아랍의 봄' 등 세계 각지의 

민주혁명과 시민투쟁, 각종 혼란의 진원지였던 교차로나 원형광장의 맥락을 일컫습니다.







이 작품은 시민정신의 발원지가 된 교차로에서부터 향후 후기혁명의 장소인 라운드테이블 

정치학에 이르기까지의 크고 작은 맥락들을 표현했습니다.


이 장소는 인권과 토론을 위한 공공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번 밀양戰은 인관가 자연 모두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이어져온 10년의 싸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싸움은 어떤 이들은 '보상'때문이라고 왜곡했고, 이 처절한 몸부림에 권력은 보상이라는 

물질을 통한 마을 공동체의 분열, 힘을 통한 강제적 진압으로 화답했습니다.


밀양戰은 국가 폭력의 아픔과 슬픔을 넘어 인간과 자연을 치유하는 참된 연대와 사랑의 의미

를 되새기는 성찰의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은 '밀양戰'으로 8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시가 진행됩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시가 오픈되오니 광주역에 들리신 분들은 한번쯤 들려

보시고 뜻 깊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중흥동 611-2번지 광주역 앞 교통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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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18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양림동의 복합문화예술공간인 515갤러리를 찾았습니다.


515갤러리는 생긴지는 얼마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문화의 소통과 교류를 통한 재능 있는 

사람들의 참여를 지속하게 하는 곳입니다. 


대관전시와 기획전시, 작가지원전을 열고 캘리그라피 등의 교육강좌들도 열리며, 정기적인 

공연도 볼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공간 515 갤러리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1층엔 까페, 2층엔 갤러리, 3층은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학강초등학교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함께 즐겁게 갤러리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

왼쪽 골목으로 가면 2층 515갤러리로 갈 수 있는 입구가 있습니다.







515 갤러리에서는 현재 공방프로젝트 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공방을 운영 중이신 나전옻칠과 나전공예의 최석현님의 작품과 도자공예의 손동진님, 

금속공예의 신경식님 총 세분의 작품이 전시 중입니다. 







통유리 문을 열고 들어가면 한눈에 전시가 들어옵니다.

저는 금속공예, 나전옻칠도자공예 작품의 순서로 관람했습니다.

공방 작품들을 이러한 전시공간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이 기대도 되고 흥미로웠어요 ^^







에덴공방을 운영중이신 신경식님의 작품입니다.

2007년 전국공예품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하였고, 현재는 광주대학교에서 

주얼리디자인과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신다고 하네요. 


대통령상 수상하신 분의 작품을 눈앞에서 보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하나같이 섬세하고, 빛이 나는 작품들이라 소장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







다음은 최씨공방을 운영중인 최석현님의 작품입니다. 


최석현님은 현재 중요무형문화재 113호 옻칠장 이수자로 우리나라 나전칠기 명인이라고 합니다. 

그 뒤를 이어 큰 아들이 공방의 대를 잇고 있다고 하는데요. 

정말 이런 장인정신에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흔히 나전옻칠이라고 하면 옛 가구를 떠올릴정도로 산업화로 인해 밀려나버려 현재 

일상생활에서는 자주 볼 수 없게 되었는데요.


오늘 본 이 작품들은 섬세하면서 고급스럽기까지 하여 다시 일상생활에서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







마지막으로 지석도요 공방을 운영중이신 손동진님의 작품입니다. 


지석도요 공방은 1대 남강 손양호, 2대 우현 손동진, 3대 손성웅으로 이어지는 전통을 잇는 

집안이라고 한 만큼 작품 하나하나에서 장인정신이 돋보였습니다. 







손동진님은 현재 전통공예학교 강사이며, 청자무형문화재전수자라고 하시니 이런 분의 

작품을 한번쯤 보아두는 것도 눈의 보신을 위해서 좋을 것 같습니다 ^^




이번 공방프로젝트1 전시는 7월 25일까지 계속 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관이오니 양림동을 찾으시거나, 이 전시가 궁금하신 분은 놓치지 마시고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


때로는 갤러리에서 전시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전환이 될 때도 있는 법이니까요 ^^ 








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72-3번지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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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 515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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