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의 향약이 처음 시행된 곳, 바로 부용정이랍니다.

오늘은 광주시 남구 칠석동에 있는 문화재자료 제 13호 부용정에 대해서 소개 해드리겠습니다.

부용정의 가을은 단풍으로 물든 은행나무를 중심으로 고즈넉하고 운치 있는 모습입니다.

 

 

 

 

향약은 향촌규약을 뜻하는 말로 지방자치단체의 향인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자는 약속을 한 것을

말합니다.

 

원래 향약은 조선시대 양반들의 향촌자치와 하층민을 통제하기 위해서 만들어졌지만,숭유배불정책

에 의해 유교적 예절과 풍속을 향촌사회에 보급하여 도덕적 질서를 확립하고 서로 상부상조하기

위한 규약이기도 했답니다.

 

 

 

 

부용정은 고려 말 조선 초에 활동한 김문발이 지은 정자로 평지에 2단으로 대지를 고른 후 건립되었

답니다.

부용은 송의 주돈이가 애련설에서 연꽃 중의 군자라고 칭송하였던 것에서 따왔습니다.

 

 

 

 

김문발은 고려말과 조선초의 왜구 토벌에 공을 세웠고 전라 감사 · 횅해도 관찰사 · 형조 참판 등을

지냈습니다. 관직에서 물러나 부용정을 중심으로 여씨의 남전향약과 주자의 백록동규약을 따라

시행하며 풍속의 교화에 힘썼는데 이것이 광주 향약좌목의 유래가 되었답니다.

 

이 정자는 광주지역 향약의 시행장소로 매우 유서가 깊은 곳으로 이시원, 노자정 등과 학문을 논하고

시를 읊기도 했답니다.

 

 

 

 

건물은 정 측면 다같이 3칸으로 기둥머리에 공포가 없는 민도리집입니다.

우물마루를 깐 맞배지붕으로 민흘림기둥을 세웠으며 홀처마입니다.

기단은 네모 막돌 바른층 쌓기를 진행하였고 연골벽은 회반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이곳에는 부용정 현판과 양응정, 고경명, 이안눌, 박제형 등 후대 명유들의 누정제영을 새긴 편액이

많이 걸려 있답니다.

정자 주변에는 칠석마을 고싸움놀이 전수관과 부용이 심었다는 은행나무가 있고, 위 사진으로 보신

것 같이, 부용정의 내력이 쓰인 부용정석비가 있습니다.

 

 

                                                                                                      (사진출처 - 유기네님 네이버 블로그)

 

 

부용정에 있는 은행나무는 시지정 천연기념물 10호로 지정 되어있습니다.

은행나무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시점은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 온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가을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은행나무는 노랗게 물든 단풍이 아름답고 병충해가 없어서 길 가로수에

도 많이 만날 수 있답니다.

 

 

 

 

정자 주변에는 칠석마을 고싸움놀이 전수관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고싸움놀이는 주요무형문화재 33호로 광주에서 시작된 민속놀이 중 하나입니다.

볏짚으로 를 만들어 편을 갈라 벌이는 민속놀이의 하나로 고를 맞대고 밀어 붙여 승부를 겨루는

경기랍니다.

 

고싸움이라는 말은 우리 전통의 상인 한복의 옷고름에서 보이는 둥글게 말아 매듭을 지은 부분이

에서 유래한 말로 고싸움에서 사용하는 가 옷고름의 매듭과 흡사하게 생겼기 때문에 이름

붙여진 것입니다.

 

고싸움은 마을 사람들의 협동심을 길러주는 대동놀이이며 준비 기간도 길고 를 만드는데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큰 규모의 민속놀이로서 아직까지도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서는 매년 1~2월경에 고싸움놀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오늘 알려드린 부용정에서 사색에 잠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요즘 광주랑 블로그에 광주의 첫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이들 보이시는데요.

광주 블로그 내에는 다양한 행사, 명소 정보들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부용정 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

전화번호 : 062) 613-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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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 | 부용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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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boutchun.com 어바웃춘 2014.11.14 1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주 여행 언제 갈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고싸움놀이 할 때 맞춰서 가야겠네요.
    이거 실제로 보고 싶은데 좀처럼 기회가 없었거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ㅎ

    • Favicon of http://saygj.com 광주랑 2014.11.14 13: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바웃춘님 방문 감사드립니다 ^^ 광주 칠석 고싸움놀이는 매년 음력 정월대보름에 열리며 그 외에 다양한 민속놀이도 열린답니다 참고하셔서 즐거운 광주여행 보내시길 바랍니다

  2. Favicon of http://wakeupwakeup03.tistory.com 반디, 2014.11.14 15: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주 여행시 참고하여 부용정 꼭 들러봐야겠어요^~^ 잘보고갑니다~

    • Favicon of http://saygj.com 광주랑 2014.11.17 15: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용정의 가을도 멋지답니다. 매년 1~2월 정월대보름 때에는 고싸움도 하고 민속놀이행사도 진행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

  3. Favicon of http://sailingdh.tistory.com sailing 2014.11.14 1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주는 티스토리도 운영하시고 세련되시네요. 제가 운영하는 티스토리는 부산 관련 소식이 많으니까 놀러오세용^^

월대보름 2013 광주칠석고싸움놀이 축제- 광주랑

고싸움은 '고'와 '싸움'의 복합어로 두개의 고가 서로 맞붙어서 싸움을 한다는 의미이며  여기에서 '고"는 한가닭을 길게 뺴서 둥그런 
모양을 만들어 맺는것을 말한다.

고싸움놀이는 마을사람들이 남자를 상징하는 동부와 여자를 상징하는 서부의 두 패로 갈라져서 싸움을 벌이는데 여자를 상징하는 서부가 이겨야 풍년이 든다는 속설이 있다. 고싸움놀이를 통해 마을사람들은 그 해 농사의 풍년과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였으며, 마을 사람들의 협동과 단결심을 앙양하고 악착같은 패기와 강한 투지를 키우도록 하였다.

고싸움놀이는 쌀농사 중심의 전남도 등에서 널리 행해졌던 줄다리기에서 그 원형을 찾을 수 있는 정월 세시 민속놀이로, 삼한시대부터 시작하여 조선시대 말까지 천오백년 이상 칠석 옻돌마을에 면면히 이어져 왔다. 그러나 1910년 일제 강점 이후, 민족문화 말살정책으로 여느 민속놀이와 마찬가지로 금기시 되고 궁핍한 농촌경제 사정으로 간간히 명맥을 유지할 뿐이었다. 그러다가 1945년 해방이후 서서히 되살아나 소규모의 마을놀이로 행해지기는 하였으나, 체계적인 고싸움놀이의 전통은 복원되지 못하였다.

마을 아이들 사이의 소규모 세시 놀이형태로 이루어지던 고싸움놀이는 1960년대 중반부터 마을의 뜻있는 청년들이 재현에 관심을 갖으며 활성화 되기 시작하였다. 마을 유지들과 마을출신 향우들의 의뢰와 헌신적 협조를 받은 민속학계의 도움으로 1967년부터 학술적 체계화가 이루어져 1968년 전통 민속놀이로 복원·재현 되게 되었다. 마을 사람들의 열성적인 복원 노력에 힘을 얻어, 1969년 200여 마을 주민들이 참여한 제10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전국에 고싸움놀이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게 되었다.

전국민속경연대회에서의 대통령상 수상으로 고싸움놀이의 문화재적 가치가 알려지면서 정부는 엄격한 조사와 심의를 거쳐 고싸움놀이를 1970년 7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로 지정하여 국가적 차원의 보존과 전승, 그리고 문화자원 개발을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아울러 이를 주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고싸움놀이보존회가 발족하였으며, 문화기능의 전수와 교육을 위해 인간문화재와 기능보유자가 지정되고 전수관이 1987년 완공되었다. 국가문화재로 지정되면서 고싸움놀이는 대외적인 전국의 각종 문화행사에 참여 시연하여 문화재적 가치를 보여 주었으며, 특히 1986년 아시아 경기대회와 1988년 올림픽에서 개막식 후 공개 행사로 놀이 되어 세계인에게 한국인의 진취적 기상과 강한 패기를 널리 알려 세계적인 민속놀이로 자리 잡아 왔다.

고싸움놀이는 1983년부터 고싸움놀이 축제가 매년 개최 되면서 광주광역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 잡게 되었다. 매년 정월대보름에 열리는 고싸움 축제는 고싸움놀이의 발상지인 칠석 옻돌마을에서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고싸움놀이 축제는 전야제 행사로 쥐불놀이, 당산제, 농악이 열린 후, 정월대보름날에는 풍물놀이와 고싸움놀이가 시연되고, 줄다리기, 연날리기, 널뛰기, 그네뛰기 등 전통 세시민속놀이가 함께 이루어져 관광객들에게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3 광주칠석고싸움놀이는  2월 23일 전야제 ,24일 본행사 등 이틀에걸쳐져서  진행되었습니다.

제가 찾아간날은  본행사가 진행되는 24일이었습니다. 이날은 날씨도 너문 좋고 많은사람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광주 남구 칠석동을 찾아주었습니다.







기념식을 하기전에  오프닝으로 대동 농악놀이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흥을 돋우기위해서는 농악놀이만것도 없다고 생각되네요 






이날 행상 축하를 위해 강운태 광주광역시 시장님과, 장휘국 교육감님

광주남구 청장님이 자리를 함께 해주셨습니다.










광주칠석고싸움놀이 축제을 축하하기위한

 강운태 시장님의 인사말씀 이 있었습니다.







강운태 시장님의 축사가 끝나고 축하공연으로 태평소 초청공연이 있었습니다.








기념식과 축하 공연이 끝나고  고, 퍼레이드가 있었습니다.









서부고에는 장휘국 교육감, 최영호 광주 남구청장님이  동부고에는 장병완 의원님과 김병식 고싸움놀이 보존 회장님꼐서 함꼐 하셨습니다.

실제 고싸움에서는3년만에 동부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동부가 승리하면 마을이 안정된다는 전설이 있다고 하네요 








이날은  많은 가족들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곳은 고싸움 전시관도 있지만 주변에는 전통놀이도 즐길수 있는곳이 많습니다. 

널뛰기. 그네,투호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습니다.







역시 유명한 축제이다보니 많은 사진사들이 이곳을 방문하였습니다.

저마다 멋진 작품들을 위해 한컷한컷 신중합니다. 







이날은 체험할수 있는곳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오카리나라를 직접 만들어볼수도 있고 부는 방법을 하나하나 배워볼수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어르신들이 모여 있어서 한번 가보니  그곳은 신춘휘오 써주는곳이었습니다.

신춘휘호란  에로부터 정월초 이틑날 경사스러운말이나 시가등을  쓰는 풍습입니다










 이날의 또다른 재미 박선미님의 전통줄타가 인듯하였습니다.

줄과 한몸이 되어  그위에서 펼쳐진 공연은 많은사람들이 감탄하기에 충분하였습니다

멋진 줄타기뿐만 아니라  관객들과 대화 하면서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모습은 남여노소를 불문하고 많은사람들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정말많은 사람들은 찾은  2013 광주칠석고싸움놀이 축제


매년 정월대보름에 열리는 2013 광주칠석고싸움놀이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우리 세시풍속을 신명나게 즐기고, 

사라져가는 전통예술을 소중히 여기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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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칠석동 고싸움 테마파크 - 광주랑


풍요로움과 전통의 풍경이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은 광주 남구 칠석동.
농촌 들녘을 지나 800여년 된 은행나무가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곳에 다다르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만나게 된다.

민족 고유의 전통놀이이자 광주의 대표 민속놀이인 고싸움을 주제로 한 남구 칠석동 고싸움 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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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광주세계아리랑축전 소경(小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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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광주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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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강철3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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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telling.co.kr 텔링 2012.10.13 2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번영하는 도시가 되길 바랍니다~

풍년 기원
광주 칠석 고싸움놀이 개최-빛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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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빛창 가족 여러분 얼마전 정월 대보름이었는데 다들 잘 보내셨나요?
정월 대보름을 맞아 광주에서 많은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시민들을 위한 좋은 행사가 많이 개최 되었는데요 이런 행사를 보고
 가만히 있을 수 가 없어서 카메라를 매고 여러분에게 소개해 드리고자 많은 행사 가운데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광주 칠석고싸움놀이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그런데 하필 가는 날이 장 날이라고 했던가요
날시가 흐리더니 결국엔 부슬부슬 비가 내리더군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번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와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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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안좋아서 사진 상태가 별로네요 ㅠㅠ

광주 남구 칠석동 고싸움테마파크에서 행사가 진행됐는데요
버스만 두번타고 무려 1시간 20분이나 걸려 우여곡절 끝에 찾아갔습니다.
이렇게 멀줄은 몰랐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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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11시 시작이었는데 제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이미 행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이번 고싸움 놀이에서는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진행됐고 작년에는 서부가 승리했습니다.



여기서잠깐~!
광주 중요무형문화재인 칠석 고싸움놀이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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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싸움놀이는 주로 전라남도 일대(현재의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 칠석마을)에서
정월 대보름 전후에 행해지는 격렬한 남성집단놀이이다.
중요무형문화재 제33호인 고싸움놀이는 해마다 음력 정월 초순경부터 2월 초하루에 걸쳐 행해지는 경기놀이의 일종이다. 장흥·강진·영암 등지에서 줄다리기의 앞놀이로 고싸움이 널리 행해졌다. 이를 미루어볼 때, 이 놀이는 전라남도지방의 보편적인 놀이로 보인다. 고싸움의 '고'는 옷고름이나 노끈의 한 가닥을 길게 늘여서 둥그런 모양을 맺는다는 뜻이다. 따라서 고싸움이란 2개의 고가 서로 맞붙어 싸운다고 해서 고싸움이라 부른다. 노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집집마다 볏짚을 추렴해서 준비해두고, 곳대가리를 만드는 통대나무, 성주고의 몸체인 지렛대, 성주고를 바치는 가랫장, 성주굉갯대 등도 준비한다. 줄을 만드는 줄드리기, 드린 줄을 다시 세 겹으로 꼬는 줄도시기, 곳대가리만들기, 고몸뚱이만들기, 조리만들기, 곳대가리세우기, 가랫장달기, 손잡이줄달기 등의 과정을 거쳐 고가 완성된다. 만들어진 고는 아래 윗마을 합동으로 간단히 동제(洞祭)를 올리고 마당밟이를 하면서 고싸움을 지휘할 줄패장이도 선출한다. 줄패장이는 고 위에 올라가 멜꾼을 지휘하여 고싸움을 벌이는데, 모두 투지가 강하고 힘이 센 청장년으로 이루어진다. 그외에도 고리줄잡기라 해서 고의 꼬리를 잡아주는 싸움꾼이 별도로 붙는다. 풍물쟁이가 동원되어 신명을 돋우며, 농기 및 여러 가지 색깔의 깃발이 떠서 마을의 위신과 승리를 기원한다. 상대편 고를 위에서 눌러 바닥에 앉히면 이기게 되는데, 결판이 쉽게 나지 않으면 며칠씩 판을 벌인다. 그래도 승리가 결정되지 않으면 그해 2월 1일에 줄다리기로 결판을 낸다.

※ 명칭변경일 : 2005.9.23
고싸움놀이는 원래 광주광역시 남구(구 전남 광산군 대촌면) 칠석동 마을에 전하는 민속놀이로
오늘날 각 지역마다 형태와 규모가 유사한 다양한 고싸움놀이로 인해 지정 명칭상 변별성이 없어
중요무형문화재 전승지역을 병기한  "광주칠석고싸움"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출처 - 다음백과사전]


이제 우리지역 전통놀이인 고싸움에대해 이해가 되셨나요?
이번행사를 관람하면서 우리지역 역사에 많은 공부가 됐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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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행사에 앞서 남구청장(왼쪽)님과 남구의회 의장님이 고에 올라 경합을 펼치며
남구의 풍년을 기원하며 서로 손을 잡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이나 TV로만 보다가 고싸움을 처음보는 필자로서는 고의 웅장함과 고를 움직이는 사람들의 일사불란한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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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고싸움놀이를 시작하려고 하는데요 지역 주민들로 이뤄진 서부와
동부팀이 놀이에 앞서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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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에서고를 받치고 있는 사람들은 고의 엄청난 무게와 상대의 고를 제압하기 위해 힘이 좋은 장정들로만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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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운 농악소리에 맞춰 슬슬 준비하기 시작하는데요 이때의 긴장감은 장난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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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고싸움놀이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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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히 달려오면서 고끼리 부딫혀 싸우는 모습이 현장에서 보니까 정말 실감나네요
티비에서 보는거와 달리 긴장감있고 너무나 재밌었습니다.


엄청난 크기의 고와 많은 인력이 필요로 하는 이 놀이는 넓은 장소를 필요로 하며
관람객들도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관람을 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고의 움직임을 파악할 수 없다보니 안전상의 문제가 발 생할 수 있기 때문에 거리를 두고 관람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 이날 고싸움 놀이에서는 몇번의 경합이 더 벌어진 끝에
동부의 고가 땅에 먼저 떨어지면서 힘겹게 서부의 승리로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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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200여명의 많은 사람들이 참가한 이번 고싸움놀이를 관람하면서 앞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해 우리의 세시풍속을 신명 나게 즐기고 사라져 가는 전통예술을 소중히 여기는 자리가 되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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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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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un77.tistory.com 역기드는그녀 2012.02.07 09: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사진만 봐도 웅장하네요
    고싸움놀이 기회가 된다면 꼭 보고 싶어요 ~

    • 정우리 2012.02.08 09: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웅장하고 멋졌습니다.
      이렇게 멋진 전통문화를 이제서야 체험했다는 사실에 후회가 밀려 오네요 ㅠㅠ

  2. Favicon of http://dogguli.net 도꿀 2012.02.07 0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통을 지켜나가는 모습,
    넘 보기 좋아요~~~

  3. Favicon of http://love111.tistory.com 바닐라로맨스 2012.02.07 09: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아직도 이렇게 전통을 지키고 있는 곳이 있었군요!+_+

  4. Favicon of http://blog.daum.net/01195077236/ 행복한요리사 2012.02.07 0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잊지않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네요~~
    광주 날씨가 많이 안좋았군요....

    • 정우리 2012.02.08 0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처음 행사장에 도착했을때는 날씨만 흐렸는데 나중에는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셔어요

  5. Favicon of http://funnycandies.com 소심한 우주인 2012.02.07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등학교 운동회 시간에 했던 기억이 있네요...
    완전 간략하게 했었지만요...^^

    • 정우리 2012.02.08 09: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말 좋은 학교 다니셨네요 ^^
      전통을 지켜 아이들에게 체험할 수 있는 학교 몇이나 될까요?
      아이들에게 컴퓨터나 영어보다 우리지역 문화에 대한 교육이
      활발해 졌으면 좋을것 같아요~

  6. Favicon of http://datafile.tistory.com 신기한별 2012.02.07 11:2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칠석고싸움놀이 잘 보고 갑니다.

  7. Favicon of http://jongamk.tistory.com 핑구야 날자 2012.02.07 1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둥근 보름달을 봣으면 더 좋았을텐데.... 어제는 아쉽더라구요

    • 정우리 2012.02.08 09: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정월 대보름이어서 정말 다양한 행사를 많이 했는데
      정작 메인인 달은 못봐서 아쉬웠어요 ㅠㅠ

  8.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복돌이^^ 2012.02.07 1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고 보니 요런 전통문화가 점점 사라지는듯도 하네요...^^

    다녀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정우리 2012.02.08 09: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통을 지켜 나가야 하는 일은 우리들의 몫인 것 같아요
      잘 보존에서 후손들에게 물려줘야겠죠?~! ^^

  9.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아빠소 2012.02.07 14: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날씨가 꽤 추워보여요~ 다들 고생하셨네요~

  10. Favicon of http://www.smpark.kr 풀칠아비 2012.02.07 22: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싸움, 아주 어릴 때 보고는 못 본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한번 직접가서 보고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정우리 2012.02.08 09: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티비와 사진으로만 보다 실제로 처음 봤는데
      대단 했습니다. 나중에 기회되시면 관람해 보세요^^

  11. Favicon of http://dragonphoto.tistory.com 드래곤 2012.02.07 23: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볼거리와 재미가 있는 놀이 같습니다. ^^

  12. Favicon of http://www.walkview.co.kr 걷다보면 2012.02.08 0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건 기차타고 보러가야하는데 아쉽네요^^

  13. Favicon of http://dksgodnr.tistory.com/ 해우기 2012.02.08 1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오랫만에 보는 모습같아요...
    이런 모습..어릴때는 좀 봤는데.....ㅎㅎ

    정말.....생동감있고, 한번은 정말...저도 가서 구경하고 싶네요...

  14. 세자 2012.02.09 15: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저는 교과서에서만 보던 모습!
    좋은 경험이네요!

  15. Favicon of http://theuranus.tistory.com 마속 2012.02.11 2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왓! 이런게 아직도 있군요.
    실제로 보면 대단할 듯 합니다.

  16. 곱다니 2013.01.28 19: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북 안동인가 영주인가 하는 그쪽의 차전놀이 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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