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떤 포스팅을 해 볼까 생각하다가 저번 포스팅의 부족한 점에 덧붙여서 지역방송에 대한 이야기를 다른 측면에서 이야기 해 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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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역방송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옹호하는 이야기들을 많이 했었는데요, ^^

물론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지역방송을 접하는 게 부족한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인식이 지역방송에 부정적인 견해이기 때문이죠.

 

사실 이 지역방송을 접하는 우리들의 시각은 긍정적인 견해와 부정적인 견해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가 있는데요,

 

긍정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이는 지난 포스팅에서도 이야기 한 것처럼 지역민들이 살아가는 생생한 이야기를 밀착해서 취재할 수 있다는 최고의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덧붙여, 『따따부따』라는 프로그램을 예로 들어보자면 시사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이 아닌 우리 지역 광주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실생활 문제점들을 시민의 입장, 기관의 입장을 보여주면서 방송을 보는 시청자들에게 있어 이 문제가 자신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음을 느끼고 공감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 방영 된 프로그램의 시사보도 주제를 보자면 광주 시내 곳곳의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관련한 시민들의 불편사항, 영암 산수뮤지컬에 대한 추진 논란 등 우리 지역 곳곳의 논란이 되는 부분들을 집중 탐구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

 

이는 긍정적인 측면으로는 지역민들이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이 있겠지만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 볼 때는 지역민들 외에 다른 사람들은 전혀 공감할 수 없다는 특징도 있겠습니다. ^^

 

이런 이유로 지역방송은 보다 더 많은 지역민들이 관심을 가져야만 존립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사실, 저 역시도 그렇게 느끼고 있지만 지역방송은 중앙방송과는 달리 화질 자체의 질이 떨어지고 무대 장치 등 여러 면에서 촌스럽다는 느낌을 단번에 받을 수가 있어 흥미를 가지기엔 다소 무리가 있는데요, 이 점은 지역 방송의 열악한 구조 프로그램을 들어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이 외에 지역방송의 부정적인 측면을 보면 시청률이 저조한 등 찾는 이가 거의 없고, 프로그램 내용 자체가 지역민이 아니라면 공감하기가 힘든 내용이기 때문에 존재의 이유가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물론 어떤 부분에서는 이러한 의견들을 부정할 수는 없겠지만 지역 TV는 지역에 존재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지역성을 구현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답니다. ^^

이것이 추구하는 지역성 개념은 지리적, 공간적 차원에서 정의되어 해당 지역의 내용을 충실하게 전달하는 것이 지역성을 구현하는 방안으로 인식되어 왔답니다. ^^

 

하지만 이러한 지역 프로그램의 문제점들을 고치기 위해서는 이제는 공간적 차원의 지역성보다는 문화공동체 차원의 지역성이 더 강해지고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적 차원으로써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보다 흥미로운 내용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갔으면 좋겠습니다.^^

 

이 곳 광주만이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지역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있는 만큼 우리 모두 재미있게 지역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하루 빨리 제작되어 지역 방송에 대한 선입견이 사라질 수 있었으면 합니다.

 

다소 딱딱하고 지루한 포스팅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읽어주셨으면 좋겠네요.^^

 

다음 포스팅은 보다 흥미로운 주제로 이야기해 볼게요.^^ 


 

 

대학생블로거기자단 천민주(@model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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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ww.smpark.kr 풀칠아비 2011.09.15 12:3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역방송의 장점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관심은 투자로 이어지고, 그러면 더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이 제작될 수 있겠지요.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MODEL 2011.09.15 23:4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 어떤 측면에서 보면 부정적인 측면도 있는 반면에 긍정적인 측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 Favicon of http://clason.tistory.com 오드리햇반 2011.09.15 12: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번 소개하셨던 내용이 기억나네요... 현지인이라고 해도 알아듣기 어려운 얘기가 있을 정도로 정통(?)사투리를 구사하는 방송이었다는...
    지역방송의 열악한 제작환경은 분명 방송의 질에서 차이를 보이는 것 같아요.
    그럼에도 지역방송의 긍정적 효과는 부인할 수 없는 부분이구요...
    하지만 가끔 아쉬운 부분이 중앙방송의 중요한 교양프로그램이나 간혹 오락프로그램 방송 시간에 자체방송이 되는 바람에
    기대하던 방송을 못보는게 짜증이 날 때도 있긴 하더라구요..ㅎㅎ

    • MODEL 2011.09.15 2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역방송을 부정적으로 보는 이유 중 하나가 중앙방송 시간에 지역방송 프로그램을 방영한다는 것인데요, ^^ 시청하는 사람들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황금시간대에 지역방송을 방영한다는 것은 어떤 관점에서 생각해봐야할지 고민해 볼 문제라고 생각하네요^^

  3. Favicon of http://hemroidtreatmentz.com/hemorrhoid-treatment hemorrhoid treatment 2013.07.03 19:5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흥미로운 토론의 가치가 주석입니다. 당신이이 주제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게시해야한다고 생각, 그것은 금기 대상이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같은 주제에 대해 얘기하지 않습니다. 다음에! 모두 최고!!


 안녕하세요.^^

어느 덧 여름은 저만치 물러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온 것만 같은데요.^^ 곧 다가올 추석엔 가족들과 함께 그 동안 못 다한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니 설레기만 합니다. 아마 여러분들도 저와 마찬가지겠죠? ^^

 

오늘의 포스팅은 각 지역의 지역방송에 대한 내용으로 조금은 심오한?^^ 내용을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물론 지역방송이라는 것에 쉽게 관심을 가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진주에서도 광주에서도 각각의 지역방송을 살펴보아서인지 절로 관심이 가더라구요.

 

진주에서도 지역에만 방영되는 지역방송이 있어서 의도치 않게 종종 시청하곤 했었는데요.^^

지역방송이 조금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지역방송은 말 그대로 한정적인 그 지역에만 방송이 되어 공중파 방송과는 다르게 그 지역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와 의견을 생생하게 밀착해서 담아내는 것이랍니다.

 

광주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당연 진주 지역 내의 지역방송만을 시청했는데요.^^

“사람 in 세상”이라는 제목의 프로그램의 주 내용은 우리 지역 화제의 인물이나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숨은 일꾼들, 봉사자들 등이 주인공이 되어 30분도 채 안 되는 시간동안 방영되는 프로그램 이였답니다.

 

광주에 와서 보니 마찬가지로 지역방송이 있었는데요.^^ 여러 방송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시사터치 따따부따”라는 프로그램이 있답니다.^^

광주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평일 저녁 한 번쯤은 보셨을 거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약 10분여의 시간동안 짧게 방송하는 이 프로그램은 제가 생각할 때 광주지역의 아주 대표적인 지역방송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

 

이 프로그램의 특징을 알려드리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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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터치 따따부따』는 아주 짙은 남도억양을 사용하고 있구요, 이 프로그램의 성격 자체가 시사 프로그램과 비슷한데요, 그래서인지 사투리를 통한 제작으로 풍자와 비판의 효과가 아주 극대화되어 나타나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각인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다시 말해 우리가 일반적으로 보는 시사 · 고발 프로그램의 경우는 아주 점잖고 차분히 이야기하는데 반해 지역에서 쓰는 사투리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지역민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효과가 배가 되는 거죠^^



 
 처음 따따부따를 수업 자료의 일환으로 우연히 보게 되었을 땐 사실 어안이 벙벙했답니다. ^^ 이유인 즉, 친구들이 사용하는 광주 사투리와는 달리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이 지역에 오랫동안 거주하신 어른들이 사용하는 아주 구수~한 사투리 나레이션이 나왔기 때문이랍니다.

분명 저는 우리말로 방송하는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중간 중간 이해되지 않는 말들로 그 뜻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머릿속에서 한 번 더 번역이 이뤄져야만 방송을 이해할 수가 있었답니다.^^

 

그리고 이 외에도 현재 광주 kbc에서 방영되고 있는 지역방송은 여러 가지가 더 있지만 따따부따는 10분 정도 방송시간으로 짧고 누구나 쉽게 한 번쯤은 볼 수 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시청해보시길 바랄게요. ^^

 

간단하게 프로그램에 대한 취지를 보면

기존의 시사고발프로그램과 다른 형태의 제작방법으로 접근해 우리주변의 다양한 이슈를 풍자와 비판을 통해 투명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우리주변의 다양한 이슈를 전라도 사투리로
제작함으로서 풍자와 비판의 효과를 극대화함


따따부따 홈페이지랍니다. → http://www.ikbc.co.kr/2011/03tv/tv13.php

 

사실 따따부따 외에도 대부분의 지역방송은 그 지역을 대표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이고 중앙방송에서는 다뤄지지 않은 점들을 지역민들이 쉽게 공감하도록 만든 것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지역민들은 그 지역성이 그대로 담겨있어 향토성을 느낄 수 있는 방송을 그 누구보다 관심을 가져야하지 않을까요?^^

 

여러분들도 오늘부터 우리 지역의 지역방송에 조그마한 관심을 가져보세요. ^^


 

대학생블로거기자단 천민주(@model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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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flysix.tistory.com Louis 2011.09.09 14: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풍자라는 것이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껴질수
    있는데 왠지 친근하고 거부감없이 받아들일 수 있을꺼
    같아여^^ 좋은 프로그램 잘 발전했으면 좋겠어여~
    행복한 추석 보내세여 빛이드는창님~

 

 안녕하세요 ^^

 이맘때쯤이면 휴가를 맞이하고 여행 떠나시는 분, 이미 다녀오신 분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전 이번 여름휴가는 다른 때와는 달리 오랜만에 집에 내려가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것이 전부네요 ^^ 멀리 놀러가는 것도 좋았겠지만 이렇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집에서 맛있는 거 먹고 그랬던 것도 나름 저만의 휴가였다고 생각을 합니다. ^^

 

 이제 본격적으로 오늘 이야기 해 볼 주제는 제가 느낀 그대로의 지역별 성격 차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물론 ‘지역이 다르다고 해서 성격이 다를 수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 역시도 이렇게 생각을 했었답니다. ^^

 하지만 각각의 지역에서 생활하면서

 아, 조금은 지역마다 사람들의 특징이 있구나. 라고 느꼈답니다. ^^
 
여러분들도 한 번 공감가는 부분이 있는 지 생각해보면서 읽어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 무뚝뚝함?

 아주 흔히 듣는 말로 ‘경상도 사람은 무뚝뚝하다.’라는 말이 있는데요, 사실 이 부분은 옛날에는 공감하지 못했는데 확실히 광주에서 살다보니 이 말이 확실히 와 닿더라구요 ^^

 사실 이 무뚝뚝함이라는 것이 상대방에게 관심이 없어서 무뚝뚝한 것이 아니라 경상도 사람의 경우에는 확실히 할 말만 짧게 하고자 하는 게 강해서인지 무뚝뚝하다고들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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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펀지에서도 과거에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의 지역에서 같은 전화내용을 누가 빨리 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에서도 경상도가 월등히 빠른 전달력을 보였다고 하네요. ^^

 생각해 보니 저 역시도 가족들과 전화통화를 하면 하고자하는 말만 하고 끊으니 중요한 일이 없고서야 일상적인 전화는 30초를 채 넘기지 않는 것 같아요.

엄마 : 밥 먹었나?

나 : 네~ 엄마는요?

엄마 : 먹었다. 잘 있제?

나 : 네~

엄마 : 그래, 일찍 자라

(뚜뚜뚜뚜뚜 ………)


 사실 저랑 엄마와의 사이는 결코 좋지 않은 것도 아니고 먼 사이도 아니랍니다. ^^ 누구보다도 다정하고 엄마와 길을 걸을 때면 항상 손을 잡고 다니는 사이좋은 모녀지간이랍니다.

이런 전화통화를 다른 사람들이 옆에서 듣고 있으면 다들 제게 빠짐없이 하는 말이 있답니다. 엄마한테 어쩜 그렇게 말을 할 수 있냐며..^^ 엄마와 다투었냐는 둥 걱정한답니다.^^

하지만 이는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굉장히 무뚝뚝하고 차갑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제가 광주에 와서 느꼈더라지요.^^

 더불어 경상도 남자, 전라도 남자를 비교해보자면 전라도 남자는 섬세한 것 하나까지 상대의 의견을 물으면서 배려해준다고 할까요? ^^ 반면 경상도 남자는 말은 많지 않지만 행동으로 보여주면서 터프한 모습인 것 같아요. ^^

 물론 이런 점은 사람의 성격이니만큼 모두가 그렇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제가 느낀 경험들을 비추어 보았을 때 ‘경상도人 〓 무뚝뚝’ 충분히 이렇게 보일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답니다.

 하지만! ^^ 무뚝뚝함 속에도 깊은 정이 담겨있다는 것을 알아주세요~^^

 

● 빨리!! 빨리!!

 빨리빨리는 한국인의 큰 특징이기도 하지만 특히나 경상도 사람은 ‘빨리빨리’를 추구하는 게 더 큰 것 같아요.^^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자신을 생각해 보아도 성격이 급해서 조금이라도 지체되는 걸 보질 못한답니다.^^

 그러기 때문에 말을 돌려가면서 하는 것보다는 직접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 싸움?? No! 대화!!

 사실 경상도는 경상도대로 전라도는 전라도대로 억양과 말투가 다르다보니 자칫 들으면 오해하는 경우도 생기는데요,

 일반적으로 표준말인 서울말은 톤이 안정되어 있고 부드러운 것에 반해 경상도 사투리는 톤이 안정되어 있지 않고 억양이 강해서 노래를 부르는 듯 하기도 하고 말소리가 커서 처음 접하는 사람은 자칫 말싸움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기 마련인데요. ^^

 사실 된소리가 쓰이는 말이 많아서 강한 느낌이 들 것 같기도 하네요.^^ 

 저도 한 번은 오랜만에 연락 온 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한참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옆에서 듣고 있던 친구가 분명히 반가워하는 것 같은데 너무 격하게 이야기 하는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말도 워낙에 빠르다보니 다투는 줄 알았다구요.^^

 

이런 몇 가지 특징들 중에서 공감가는 부분들이 있으셨나요? ^^

이 외에도 지역적인 특징 때문에 다르게 보이는 점들이 있는데요, ^^

하나하나 알아 갈수록 재미있는 것이 지역적인 모습들 같아요 ~

혹시 여름휴가로 경상도 쪽을 생각하시고 계시다면 정말로 이런 특징들이 나타나는 지 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 같네요^^

 

 

대학생블로거기자단 천민주(@model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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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un77.tistory.com 역기드는그녀 2011.08.08 09: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처음에 대구에 이사왔을때
    억양때문에 힘들었어요 ㅎ
    얼굴을 봐야지 이사람이 나한테 화를 내는게 아니구나하고 알았다니깐요 ~

  2.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복돌이^^ 2011.08.08 12: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가는 부분이 많아요..^^
    여러명이 있으면 마치 싸우는듯한 느낌이 들긴하죠..ㅎㅎㅎ

  3. Favicon of http://clason.tistory.com 오드리햇반 2011.08.08 12: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고향은 경상도라 많이 공감가는 내용이에요...
    근데 제주는 더 하답니다.. 제주시 지역은 덜하지만 시골쪽으로 가면 동네 어른들의 대화를 들어보면
    큰소리로 싸우듯이 얘기를 하지만 실상은 친근한 대화를 하시는 것이라는...ㅎㅎ

  4. Favicon of http://daddymoo.tistory.com 아빠소 2011.08.08 13:1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주 사투리는 아예 알아들을수가 없죠~ ^^
    경상도도 부산쪽은 좀 부드러운거 같은데 대구,경북 사투리는 정말 알아듣기 어렵더라구요.
    군 생활할때 만났던 경상도 친구들은 어찌나 말이많고, 시끄러운지 왜 경상도 남자들이 과묵하다는
    걸까? 하고 궁금해했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만나는 경상도 분들고 가히 과묵하지만은 않더라구요~
    여자들한테만 과묵한걸까요? 어쨋든 부산에 살고있는 친구녀석은 집이 나주임에도 계속 부산에서
    살고싶다고 하는게 사람들이 그리 좋다나요~ ^^

    • MODEL 2011.08.08 20: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느낀 큰 특징이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수도 있겠죠?^^ 말이 많은 경상도분들을 만나셨나봅니다.^^ 즐거운 일주일 되세요~

  5. Favicon of http://ququ.kr 쿠쿠양 2011.08.08 14: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가는 부분이 많네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사람들에겐 혐오감을 느끼고 있는지라..
    이 좁은 땅덩이에서 꼭 그렇게 금 갈라서 싸우게 만드는 사람들의 이득을 위해 희생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종종 한답니다~

    • MODEL 2011.08.08 2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옛날엔 지역감정이 많았다고들 하는데 제가 느끼기로는 요즘은 거의 사라진 것 같아요^^

  6. Favicon of http://www.think-tank.co.kr Seen 2011.08.08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고향이 광주고, 친척분들도 모두 광주 근처에 사는데
    저희 아버지와 고모께서 서로 대화하는 걸 남들이 보면
    싸우는줄 알고 말린답니다... ㅋㅋㅋ
    두 분은 사이좋게 대화를 나누었을 뿐인데 말이죠.. ^^;

    • MODEL 2011.08.08 2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화하는 부분에 있어 다투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점에 공감가시는 분이 많은 것 같네요 ^^

  7. Favicon of http://blog.hscity.net 화사함 2011.08.09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상도사투리가 휴대전화요금을 줄여준다니ㅎㅎ 재미있는 발상이네요ㅎㅎ

    • MODEL 2011.08.09 10: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스펀지에서 다루었던 재미난 실험이더라구요^^ 그만큼 전하려는 내용을 아주 간략하게 전하다보니 전화요금을 줄여주는 것 같아요^^

  8. 박혜연 2011.08.17 23: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국제결혼을 해 해외이주를 한 한국여성들 가운데 유독 경상도분들이 많은편이라네요? 워낙 빠르니까요!

  9. Favicon of http://blog.naver.com/wins3576 NH 2012.01.18 10: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농협 캐피탈 소개입니다.^^
    http://blog.naver.com/wins3576

  10. dfdsf 2015.10.12 15: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기도보다 먼지방 사람들은 똑같이 저는 무뚝뚝하다고 평가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6번째 경상도와 전라도의 전격 생활 비교담을 이야기할 시간이 되었네요. ^^ 7월도 이제 중순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당장이라도 바다로 가야할 것만 같은 무더운 더위를 기대했지만... ^^ 쉴 새 없는 비 소식에 햇빛이 쨍쨍한 날씨가 그리워집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신가요? ^^

네, 이제 본격적으로 오늘의 오늘 이야기해 볼 주제를 알려드리면 경상도와 전라도의 음식 맛입니다. ^^

물론 이건 전국적으로 따져보아도 차이가 느껴지겠지만 제가 직접 경상도와 전라도에서 각 각 거주하면서 느낀 음식 맛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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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각 지역의 음식 특징들에 대해 알아보자면,

경상도 향토음식

남부지방의 젖줄인 낙동강이 흐르고 있어 농사와 절대적인 관계를 가지면서 농산물 위주의 식생활을 해왔고 또한 동남쪽이 바다에 접해있어 다양한 해산물을 쉽게 구할 수 있어 농수산물이 식생활에 조화를 이루게 되었다.

내륙지방은 계절별로 생산되는 채소, 과일을 건조가공 저장하여 겨울을 대비하였으며, 해안지방은 젓갈류와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한 음식을 즐겨 먹었고, 산간지방은 나무열매로 만든 떡, 묵 등 식량대용식과 산채를 이용한 음식이 발달했다. 또한 이곳은 기후가 따뜻하므로 음식의 간이 대체로 맵고 짠 편이며 소박하다.

대표적인 향토음식 진주비빔밥, 물메기떡국, 어탕국수, 아귀찜, 논고동찜, 들깨토란탕, 콩나물장조림, 해삼통지짐, 기장어묵, 전복김치, 곤달비장아찌, 멸치회, 감단자, 신선주, 동래파전

전라도 향토음식

예로부터 넓고 기름진 평야와 바다를 끼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한 토반들의 부와 풍류의 지대한 관심으로 음식문화가 발달되었다. 곡식, 해물, 산채가 풍부하고 음식의 가짓수가 많다. 이곳에는 또 특이한 젓갈이 많다. 기후가 따뜻하여 음식의 간은 센 편이고 고춧가루도 많이 써서 매우며 갖은 양념을 사용하여 음식의 맛이 진하고 감칠맛이 난다.


대표적인 향토음식 나주곰탕, 홍어어시욱, 죽순나물, 고들빼기 김치, 갓김치, 엽삭젓, 진도홍주, 부각, 은어회, 대표적인 향토음식 비빔밥, 콩나물국밥(전주), 백합죽(부안), 추어탕, 고들빼기김치(남원), 우어회(익산), 감 장아찌(완주), 애저(진안), 풍천장어(고창)

네, 이 특징으로 보아서는 두 지역이 아주 정반대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각 지역마다 특징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가 있는데요, 정말이지 이 특징 그대로 경상도 음식은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고,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 말을 실천하는 느낌이구요 ^^ 전라도의 특징은 여러 젓갈, 간장, 된장, 고추장 등 양념들의 이용이 많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 같아요. 향토적인 맛이라고 하는 것이 바른 표현일까요? ^^

그 중에서도 경상도의 다양한 재료가 특징인 음식을 살펴보면 ‘지짐’이라고 불리는 것이 있는데요, 물론 말 그대로 발음한다면 찌짐이라고 하는데요. ^^ 이는 부침개와 유사한 것인데요, 녹두, 감자, 두부, 파, 부추, 고기, 당근, 양파, 깻잎, 방아 등등이 들어간 음식이랍니다. ^^ 전 어렸을 때부터 명절이나 제사 때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음식 이였기 때문에 익숙하지만 아마도 찌짐이라는 말을 처음 들어보신 분들도 계시겠지요?

파전이라는 말도 유사용어가 되겠네요. ^^ 하지만 찌짐은 파전과 같이 파가 주된 재료가 아닌 방아가 주재료가 되어 그것만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뭐라고 설명하기는 곤란하지만 맛 하나는 끝내준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부침개와 유사한 찌짐>

사실 과거에는 더욱 뚜렷한 지역 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사실 요즘은 그것을 뚜렷하게 찾기는 힘들지만 두 지역의 음식을 먹다보면 약간의 차이가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물론 저 같은 경우에는 음식을 가리는 편이 아니기에 어디서든 맛있게 먹곤 한답니다.~

이런 차이에는 그 지방만의 고유 역사가 있을 것이고, 기후에 따른 차이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매력적인 지역 향토음식들이 등장했답니다.

향토음식이라는 것은 정말이지 그 어떤 음식보다 매력 있는 것 같아요.^^ 음식 하나로 그 지역을 느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일까요?

앞으로는 음식을 접하면서 지역만의 고유 맛을 느껴 보아야겠습니다. ^^

대학생블로거기자단 천민주(@model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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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ingo.tistory.com 하늘엔별 2011.07.15 08: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각 지역마다 고유의 맛이 있어서 맛기행의 재미가 있지요. ^^

  2. Favicon of http://www.think-tank.co.kr Seen 2011.07.15 08: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고향이 나주인데..
    나주곰탕 아주 죽이지요 ㅋ
    이번에 할아버지댁 가는 길에 나주곰탕 먹어야 겠어요! ^^

  3. Favicon of http://sun77.tistory.com 역기드는그녀 2011.07.15 09: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4. Favicon of http://blog.daum.net/parkah99 주리니 2011.07.15 09: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나 저는 경상도 사람이가 봅니다.
    전라도 음식은 흔히 아는 것 외엔 도통 낯서니 말입니다.
    방앗잎 넣은 찌짐... 저 무지 좋아하는데 서울쪽엔 그게 없다는...
    집에나 가야 그 맛을 볼 수가 있어 참 안타깝습니다.
    그 향내 좋은 걸 왜 안먹는지...

  5. Favicon of http://blog.hscity.net 화사함 2011.07.15 10: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주는 음식이 맛있기로 소문나있지요^^어떤식당을 들어가도 백이면 백 다 맛있다고 하던데~ 꼭한번 가야겠습니다^^

  6. Favicon of http://angelroo.com 친절한민수씨 2011.07.15 11: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아가 모죠?
    여튼 파전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맛보고 싶어지네요

  7.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복돌이^^ 2011.07.15 11:5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가까운 곳인데도 문화 차이가 참 많이 틀려요..^^

  8. Favicon of http://funnycandies.com 소심한 우주인 2011.07.15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점심을 먹고 왔는데도 읽고 있으니 전이 먹고 싶네요...ㅎㅎ

  9. Favicon of http://blog.daum.net/popu123 뚱이맘 2011.07.15 13: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정말 음식도 그 지역의 특색이 있는 거 같아요~
    그러나 어딜가나 맛있는 건 맛있다는 거!! ㅎㅎㅎ

    • 빛이드는창 2011.07.18 08: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뚱이맘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맛집여행처럼 즐거운 게 또 있을까요?
      행복한 한주되세요

  10. Favicon of http://www.afplay.kr 공군 공감 2011.07.15 13: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방아가 뭔지 궁금한걸요? ^^
    전라도의 맛있는 음식점도 많이많이 추천해 주세요~!

  11. 서똥깨 2011.07.15 14: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찌짐이라.. 난생처음들어보는데 왜이렇게 침이고일까요 ㅋㅋㅋ

  12. Favicon of http://youngjongtour.tistory.com 악의축 2011.07.15 14: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오는 날엔 찌짐이죠..ㅎㅎㅎ

    방아는 경상도에서 찌개나 탕에 많이 사용하는 향신료?

  13. Favicon of http://ggholic.tistory.com/ 달콤시민_영의정 2011.07.15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부침개의 고소한 향기가 전해져 오는것 같네요~
    오늘은 김치전을 한번 해 먹어야 겠는데요?ㅎㅎ

  14. Favicon of http://deborah.tistory.com 데보라 2011.07.16 09:0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경상도 출신인데요. 맛이 좀 짭고 맵운 것이 많더라고요.

  15. Favicon of http://flysix.tistory.com Louis 2011.07.16 11:0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상도와 전라도 음식들
    다 먹어보고 싶네여ㅎㅎ 맛집여행이라도
    떠날까봐여 즐거운 주말 되세여:)

  16. Favicon of http://blog.samsungcard.com 삼성카드블로그지기 2011.07.18 15: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라도의 상다리 부러질것 같은 밥상이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향토음식중 담양의 돼지갈비와 광주송정리의 떡갈비도 추천합니다^,^

  17. Favicon of http://ggholic.tistory.com/ 달콤시민_영의정 2011.07.18 16: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집에서 주말에 김치전에 맛있는 낙지볶음까지 먹습니다~~~~!
    오늘 정말 덥네요. 이런때일수록 건강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벌써 5월도 중순으로 접어 들었는데요 ~
샌드위치 연휴라고 하죠 ^^ 연휴가 많아서인지 시간이 더더욱 빨리 지나는 것만 같네요.

이젠 날씨도 약간 더운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요~
그래도 완연한 봄이라는 사실만으로도 매일 매일이 들뜨는 기분인 것 같아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여러분들께 이야기하고자 하는 저의 세 번째 이야기는 5.18과 관련한 이야기입니다.

이제 몇 일뒤면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입니다. 제가 다니는 전남대 학교에서도 이와 관련한 행사나 강연회가 마련되어 있구요, 광주 내 곳곳에서 여러 행사들을 쉽게 보실 수 있을텐데요. 그래서 이렇게 이번 주제는 5.18로 정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영화 '화려한 휴가' 장면 중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과 관련해서 경상도 사람이 느끼기에 뭐 특별한 점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실텐데요. 물론 이와 관련해서 느끼는 바는 정말 크게 다를 수 밖에 없죠.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 다들 잘 아시겠지만 5.18 기념재단 홈페이지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5.18 민주항쟁에 대한 의의를 말씀드릴께요~

5.18민주항쟁은 우리 민족의 역사에 면면이 이어져 내려온 자발적인 민중운동의 소산이다. 조선말기의 갑오농민혁명, 일제 강점기의 3.1운동과 광주학생독립운동 등 온갖 탄압에도 굴하지 않은 민족해방투쟁, 이승만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4.19학생혁명 등의 정신을 이어받은 밑으로부터 개혁운동의 연장선상에서 일어난 항쟁이었던 것이다.

5.18민주항쟁은 깨어있는 민중이 민주사회 발전의 원동력임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나라의 민주화와 민족의 자주적인 통일, 그리고 평등 세상을 향한 사회진보 운동의 일대 전환점으로 자리잡았다.


정말이지 이 민주항쟁은 민주사회 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계기였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거리가 피로 물 들여지기도 하고 희생자들이 발생했는데요, 그래서 우리는 아직까지도 항쟁에 참여했던 그 분들을 위해 이 날을 길이 길이 기억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역사 교육의 측면에서도 계속해서 이뤄져야 하는 것이구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출처 - '5.18기념재단'



사실 전 이 5.18 민주항쟁을 소재로 한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먼저 접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6년 전 방영했던 ‘제 5공화국’이나 영화 ‘화려한 휴가’는 모두 민주항쟁을 소재로 한 것이였는데요, 사실 5.18 민주항쟁은 광주 내에서 시작되고 일어난 사건인만큼 다른 지역의 사람들은 이에 큰 의미를 두지 않고 관심을 가지지 않는 것은 사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출처 - '5.18기념재단'

근현대사와 같은 역사에는 크게 관심이 없던 저였지만 어릴 적부터 5.18 민주항쟁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났고 우리 부모님 세대들에 있었던 일들이라고 생각하니 더더욱 드라마나 영화를 챙겨보았던 것 같습니다.

어릴 적 부모님께 드라마 ‘제 5공화국’의 한 장면을 보고 질문한 기억이 있습니다.

‘ 공수부대가 시민들을 진압할 때 엄마, 아빠는 뭐하고 있었어?’

이 대답에 부모님은 그 당시 고등학생이였는데 광주에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고 합니다. TV에서도 제대로 된 보도를 해 주지 않았구요.

그러다가 대학교를 광주에 오고나서 맞이한 2009년 5월. 사실 5.18 관련행사가 광주에서는 이렇게 많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랐습니다.

친구들에게 이런 게 너무 신기하다는 이야기를 하면 어릴 때 학교에서도 5.18 관련 글짓기 행사나 그림 그리기 행사들을 매해 해 왔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시 한 번 놀랐구요.

제가 진주에서 학교를 다닐 때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라고 해서 행사를 진행하지도 않았고, 특별한 날로 보지 않았거든요.

광주엔 5.18기념재단도 있고, 망월동엔 5.18 국립묘지가 있는 등 민주주의를 이뤄낸 중심의 도시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물론 요즘엔 과거 역사를 다시 돌아보고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사업 등이 많아 사건의 의의나 발생배경 등을 많이들 잘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정신을 기리고자 하는 노력을 하는 곳은 광주밖에 없다는 것이 정말이지 아쉬운 것 같습니다.

앞으로 보다 많은 행사들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민주주의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노력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올해로 민주화운동은 31년이 지났는데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우리는 개인의 힘으로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냈던 그 기적 같은 봄날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대학생블로거기자단 천민주(@model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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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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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디지짱 2011.05.16 17: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곧있으면 518이네요..
    구도청 한번 들러야겠습니다

    • 빛이드는창 2011.05.16 18: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이어가기위한 행사가 많이 있습니다^^

    • MODEL 2011.05.17 10: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늘부터도 찾아보니 여러 행사가 있더라구요 ^^ 모두 참여는 못하겠지만 저 역시도 한 행사만은 참여해야겠네요 ^^

  2. 수지큐 2011.05.16 18:0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다른 지역에 있어서 5.18에 대해 기본적인 것만 알고있었는데, 광주에 있다보니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많이 접하게되었습니다^^

    • 빛이드는창 2011.05.16 1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 5.18을 퉁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에 대해 알게되는 것도 좋겠네요^^

    • MODEL 2011.05.17 10: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실히 민주화운동을 펼쳐나간 중심지인만큼 5.18에 대해 사람들이 느끼는 의식도 다른 것 같아요 ^^

  3. 미쓰리 2011.05.16 21: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지역에서 5.18을 많이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 씁쓸하네요 솔직한 생각 위주의 기사라 분위기 파악에 도움이 많이 되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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