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은 가정의달이기도 합니다. 황금연휴가 지나갔지만, 날은 더더욱 따뜻해지고 있는 지금!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곳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특히나, 광주에서 가까운 곳이니 광주에 사는 분들에겐 더욱 좋은 곳입니다.
오늘은 광주호수생태공원에 대해 소개를 시작하겠습니다.

 

광주 호수생태공원은 넓이 184,948 제곱 미터 정도의 넓은 생태공원으로, 광주호의 호숫가에 있습니다.
20063월에 야심차게 개장을 한 후 아이들의 자연생태학습장과 광주 시민의 휴식공간, 여행객들의 관람들의 관광장소로 손꼽을 정도로 많은 인기와 사람들이 찾아가는 생태공원입니다.
광주호수생태공원에는 수생식물원, 생태연못, 야생화테마원, 목재탐방로, 전망대, 수변관찰대
등이 있습니다.
저는 광주 호수생태공원을 자주 가는 이유 중 하나가 사진을 찍기에 정말 좋은 장소가 마련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해외에 유명 사진명소 못지않게 사진을 찍을 때마다 정말 좋은 사진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약간 말을 하기엔 어색하고 쉽게 나오지 않는 말이지만 사진 찍기엔 좋은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
저 같은 경우에는, 오랜만에 가족들이랑 가볍게 드라이브 겸 왔는데, 연인끼리, 친구들끼리 여행 와서 멋진 사진을 찍는 장소로 이곳을 추천해드립니다.
조형물도 예쁘지만 뒤에 비치는 배경들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우정이나 추억 쌓기가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길을 따라서 걸어보았습니다! 정말이지, 산책하기에 좋은! 가볍게 나들이하러 좋은 곳 인거 같습니다.
나무 많은 곳이라 그런지 공기도 맑더라고요.
공원 안에는 버드나무군락지습지보전지역이 있습니다. 매자기, 애기부들 같은 수많은 수생식물과 다양한 종의 조류, 양서류 등 쉽게 관찰을 할 수 있어 한참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겐 좋은 여행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나무로 된 길을 계속 걷다보면 여기가 한국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해외의 유명 산책로나 경치 좋은 곳을 가는 것 같았습니다.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도 잘나오고 기분 좋은 나들이가 된 것 같습니다.
참고로 가족 나들이 가실 때 도시락을 많이 이용하시는데, 이곳에서는 음식물 반입이 금지여서 안에서는
먹지 못하고 공원 밖에서 해결을 해야하는 문제가 있지만 자연의 환경을 위해 이 정도는 희생을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

 

또 길마다 이렇게 이름이 정해져 있습니다. 관광객들과 여행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웃음을 주는 광주호수생태공원입니다.

 

저는 날씨가 좋은날 꼭 광주호수생태공원으로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화창한 날씨와 초록의 나무들을 바라만 봐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상쾌해집니다.
전망을 바라볼 수 있는 장소도 있고, 아기자기한 조형물 들도 함께 사진도 찍고 소소하지만 웃음을 주는
포인트를 찾아서 산책하기 너무 좋은 곳입니다
.
상쾌한 공기와 산책코스가 잘 조성되어 있는 광주호수생태공원으로 모두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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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름다운 작품이 만개한 진원장 : 꿈의정원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리는 전시회로 진행되었습니다.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을 잠시 살펴보자면, 30여 년 동안 광주 지역의 다채롭고 풍부한 민속 문화와
생활상을 소개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원형을 널리 알리고
,
그 진정한 가치를 재발견하며, 시민들의 문화적 정체성을 함양하는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은 연중 09:00 ~ 18:00까지 진행이 되며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을 하니
유의해주시고 관람을 하세요
.
제가 다녀온 전시회는 2017. 4. 13 - 7. 16 이며, 광주시립미술관 5,6실입니다.
7월달까지 하는 전시회니 넉넉히 다녀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작가 진원장 꿈의 정원, 꿈의 여정을 그리는 색채의 화가이며그의 작품에 나오는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색채는 그만의 결과물이며
작품의 주된 모티브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 고향의 기억과 함께 회화적 조형작업을 통해 정원과 여정이라는 형식으로 작가의 세계관이 표현되었습니다.
입구 초입부터 그림들이 많이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진원장 작가님의 전시회는 어플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어플을 다운 받으신 후 작가님의 생각과 설명을 들을 수 있으니 지루 하지 않고 열심히 들었던것 같아요.

 

작가 진원장님은 대지의 어머니인 자연을 택하고 있고, 1990년부터 작업의 화두가 된 '', '꿈의 정원'에서 작가는 자연을 통해 자신의 고향을 그려냈습니다.
진원장님은 꿈의 여정을 그리는 색채화가입니다. 그래서인지 진원장님의 작품을 보면 낭만적이고 아름다운 색채는 그 누구도 흉내를 낼 수 없는 장인의 결과 같습니다.
작품에서 볼 수 있다시피 그의 작품의 주된 모티브는 어린 시절 어머니와 고향의 기억이 함께 잉태되었습니다.
그의 회화적 조형 작업을 통해 정원과 여정이라는 형식으로 진원장 작가님의 세계관과 가치관을 알 수 있었습니다.

 

'청보리, 완두콩, 녹두꽃, 무꽃, 배추꽃, ' 등으로 작품을 표현하셨고, 유년 기억속에 떠오르는 고향의
들녘이미지를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입니다
.

직접 관찰하며 그리신 작품들도 인상적이었다. 모학교의 무용과의 학생을 관찰하며 그리신 작품. 그런데
어딘가 모르게 동양적인 얼굴보다 서구적인 얼굴들이 묘사되어있었습니다
.
색채를 쓰시는 방법과 그 효과 그림자 명암등이 잘 분배되어 작품에 표현됨으로써
어디로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지는 지 또한 시선의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벽면에 설치되어있는 영상물은 작가소개와 작품전시의 모습이 비춰지고 있습니다.
앞에 나무의자가 있어 감상하실 때 앉아서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아름다운 향기가 묻어나는 전시회였고, 그림뿐만아니라 색채와 표현의 효과까지 더불어 느낄 수 있어서
힐링되었으며 색감이 밝고 명량하여 봄날
, 어린 아동들이 관람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2017. 07. 16 까지 진행되는 전시회 이니 가족들과 친구들과 예술의 세계로 빠져 보시는 것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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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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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청년센터the은 청년과 청년, 청년과 사회, 청년과 세계를 잇는 플랫폼을 위해 만든 단체입니다.
한 사람의 청년도 홀로 있지 않도록, 함께하는 청년의 ''에 주목하는데요.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모여 큰 숲을 이루듯 청년들이 더불어 광주라는 숲을 이루고, 자신이 하고 싶은 내일을 찾아 행복하게 살아가는 일을 목표로 광주광역시교육문화공동체 결이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광주청년the이 운영중인 프로그램 중 '청년모힘''우리동네 외쿡친구'가 있습니다.
'청년모힘'이란 청년의 연대와 협력의 계기 마련을 위해 소규모 청년커뮤니티 발굴 및 지원하여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
'우리동네 외쿡친구'란 광주청년의 글로벌 소통역량 배양을 위해 광주거주 유학생과 교류하는 커뮤니티 발굴 및 지원하여 광주거주 유학생과 교류를 원하는 광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청년모힘''우리동네 외쿡친구'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정기 네트워킹 '청년팟' 2017427일 오후 7시에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컨퍼런스 홀에서 열렸습니다.
커뮤니티 간의 친목을 다지고 청년들의 생각을 듣기 위해 광주청년센터the숲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첫 번째로, 청년팟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테이블별 자기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신의 이름, 소속 등을 종이에 적고 그 다음 요즘 SNS상에 사용하는 해시태그로 성격을 형용사형으로
만들어 발표를 했습니다
.
취미는 무엇인지, 자신의 별명을 무엇인지도 종이에 적었습니다.
이렇게 적은 종이를 발표함으로 조에 속해 있는 청년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조는 자리라서 서로 어색했을 텐데 광주청년the에서 가이드를 잡아주어 빠른 시간 내에 친해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

 

청년팟의 목적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봤습니다.
진로, 비용, 인간관계, 가족, 자아성찰, 기타의 선택지를 가지고 투표를 했습니다.
'진로'라는 고민이 제일 많이 선택되었습니다.
그만큼 청년들이 진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현장이였습니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는 ‘2017 세계청년축제 총감독으로 선임된 ()컬쳐네트워크 대표 윤현석대표님도
청년팟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
광주 청년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광주의 청년들이 만나고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는다는 말이 정말 인상적이였습니다.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가 어떤 곳인지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정기네트워킹 참가자들은 커뮤니티
간의 연계를 통해 창의적인 활동을 계획할 수 있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했습니다
.
마지막 순서로 커뮤니티가 광주청년센터the숲에게 원하는 점을 들어보았습니다.
청년들의 의견을 시청에게 전달하면 좋겠다는 점, 청년들을 위로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의 행사, 커뮤니티의 홍보, 정기네트워킹을 자주 했으면 좋겠다는 점, 소외된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만들어주라는 의견
이 있었습니다.
광주에 사는 청년들의 다양한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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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양림살롱마을이 무대라는 컨셉으로 양림동의 다양한 문화 공간 및 카페에서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열리는 복합마을 축제입니다
.
양림살롱은 1930년대 모던했던 광주를 리메이크 하여 공연, 전시, 마켓, 패션등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
20163월 첫 행사를 시작하여 지역거점특화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올해는 20173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합니다
.
옛것을 느끼고 즐기고 싶다면 지금 1930양림살롱으로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930양림살롱 거리에 들어오자마자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가 제 귀를 반겼습니다.
12곡으로 이루어진 양림의 거리를 연주하는 이승규 피아니스트가 열심히 연주를 하고 있었습니다.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이승규의 12곡으로 이루어진 <양림의 거리> 피아노 연주가 한희원미술관에서, 엉클순의 <추억이 되는 노래>이야기배달부동개비에서, 낭만듀오의 <1930년대의 낭만 그대로>
양림148에서, RGB<양림딴스홀>이 오카리나 오픈 스튜디오에서 시간대를 달리 하면서 공연되었습니다 

 

1930양림살롱에 참여하는 방법은 양림동 매표소인 다형다방과 펭귄마을 문화쉼터에서 5.000원으로
살롱페이를 환전한 다음 살롱페이로 음료
3잔 교환권과 텀블러를 받으면 끝입니다.
다음으로 원하는 살롱 카페에서 음료를 받아 양림동의 1930양림살롱거리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곳곳에서 열리는 얄림살롱 공연들과 프리마켓을 즐기시면 됩니다.

 

 

프로그램 중에서 연극<1930모던 걸 다이어리>는 여러 문화 공간들로 이루어진 4개의 무대를 관객과
배우가 함께 이동하며 관람하는 특정형 공연입니다
.
4개의 무대를 순서대로 모두 관람하면 연극의 완결된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첫공연은 329일에 한희원미술관-갤러리 수-모던걸테이블-윤회매문화관 순으로 진행되어있습니다.

 

연극 <1930모던걸 다이어리>에서 이야기를 기록하는 마담 L (한희원 미술관에서)

 

1930모던걸 다이어리의 스토리 줄거리는 가수를 꿈꾸던 모던걸 M과 낭만파 시인지망생 K, 사랑 앞에서
갈등하는 항일 음악가
J,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양림다방 마담 L이 각각4개의 무대마다 1명씩
등장하면서
1930년대 광주에서 일어났지만 역사에서는 기록되지 않은 청춘들의 고민이야기가 재밌고
진지하게 펄쳐졌습니다
.

 

 

더불어 다음으로 <회상1930 - 찬란한 청춘들> 특별전시가 모던걸테이블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어린왕자의 순수한 눈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서양화가 정강임의 환상적이고 눈부신 색의 향연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정강임은 우리가 1930년대를 살아 본 적은 없지만 암울한 역사 속에서 예술을 사랑하고 봄을 기다렸던
그 시대를 회상해보고자 이번 전시를 구상했다고 합니다
.
1930양림살롱이 열리는 양림동은 역사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데 광주 기독교 선교의 발상지로 우일선선교사 사택 및 기독교 선교문화 유적이 산재해있으며 400년이 넘은 호랑가시나무, 지방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이장우 가옥
, 최승효 가옥 등 우리의 전통 문화재가 많이 보존되어있는 아주 살기 좋은 마을입니다.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오후 5~ 930분까지 양림동 1930양림살롱에서 옛 광주를
즐기고 추억을 쌓고 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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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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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을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를 꼽아보자면 혼밥, 혼술 등 혼자 하는 행동을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혼자 식당을 찾아 식사를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가 차츰 늘더니 혼자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이 등장하였고, 여러 사람과 술잔을 기울이는 대신 혼자 여유롭게 즐기는 사람들도 생겼습니다.
옛날에는 여행 역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당연하게 여겨졌던 것이 이제는 여행조차 홀로 여유롭게
즐기며 떠나는 것이 대세가 되었습니다
.

 

그래서 이번엔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는 시간, 여유롭게 자신의 모습을 되짚어볼 수 있는 싱글여행! 바로 혼자하는 여행을 떠나는 것을 소개해 드립니다.
혼자여행에도 여러 형태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짜투리 시간이나, 대학생이면 공강시간, 직장인에겐
점심휴식 시간 등 조금은 일상에서 벗어나는 날
, 잠깐 비는 시간에 떠날 수 있는 반나절 여행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광주광역시 동구로 여행을 떠나 보겠습니다.

 

동구로 떠나는 반나절 여행의 테마문화와 예술!
광주의 문화와 예술을 책임지는 예술의 거리 국립아시아 문화전당을 선정하였습니다.
예술의 거리에 가는 방법은 여러 경로가 있지만, 저는 전남여고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길을 택하기로
했습니다
. 전남여고 정류장에 내리니 눈길을 끄는 건축물이 바로 보였습니다.
역사와 일상이 교차하는 곳임을 상징적으로 드러내는 듯하는 건축물입니다.

 

그길로 조금만 더 걸어올라가니, 개미문화장터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화살표를 따라 왼쪽으로 쭉 들어가시면,

 

이렇게 고즈넉한 오후의 거리가 펼쳐집니다.

 

돌이 꼼꼼하게 깔린 거리를 따라 걸어들어가면, 따뜻해진 날씨에 따라 기지개를 펴며 피어난 철쭉과 정겨운 가게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각 매장마다 특색있는 물건들로 햇볕을 쬐러 나온 고서적들과 전문 화가들이 그린 그림들들이 여유로움이 물씬 나는 느낌이 듭니다.
계속해서 햇빛을 쬐며 천천히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풍경들, 아기자기한 가게들은 소박하지만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습니다
.

예술의 거리는 아름다운 골목 구석구석에 갤러리들이 숨어 있습니다.
자칫하면 놓쳐버릴 수 있는 갤러리들이기 때문에 천천히 길을 느끼시며 걸어야 합니다.

 

화풍도,
그림 속 주인공도 각기 다르지만 벽화의 화사한 빛깔은 놀랍게도 예술의 거리와 잘 어우러집니다.

 

또한 눈길을 끌었던 작품입니다. 마치 추파춥스를 연상시키며 눈에 확 띄는 색깔과 독특한 디자인.
작품이자 휴식공간의 역할을 한다는 설명이 붙어있었는데, 편안한 느낌의 벤치는 아니였지만 삐죽삐죽
나온 풀잎들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
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작품은 어딘가에 박제된, 갇혀있는 것이 아니라 날것 그대로의 느낌이라 또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예술의 거리를 나와 문화전당이 펄쳐지기 시작하는 곳에 닿자,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민주의 종이라는 이름의 거대한 종이였습니다. 천천히 종을 살펴보니
518민주화 운동을 형상화한듯한 내용의 종이였습니다 과연 이 종은 언제 울리건지 작은 의문을 품은채,
걸음을 옮겼습니다.’

 

광장에 들어서자 어디선가 맑은 소리가 울렸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일까하고 올려다 봤더니 수많은 풍경들이 바람에 조용히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문화전당 1주년을 기념하여 전시 중이라는 소망나무 였습니다.
소나무의 모습을 본뜬 전시물에서는 풍경의 잔잔하고도 맑은 음악이 울려 퍼졌습니다.
도심 한가운데이지만 마치 고요한 숲 속에 들어온 듯, 마음이 한층 차분하게 가라앉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혼자 하는 여행의 묘미는 누군가와 의견을 맞추거나 일정을 고민할 필요가 없이
얼마든지 느긋하게, 자신이 원하는 템포에 따라 즐길 수 있다는 점일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예술의 거리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느긋하게 문화와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좋은 싱글여행지라고 할 수 있을 지도 모르지만, 골목골목 소소하게 숨은 예술을 만날 수 있는 예술의 거리, 혼자서도
다양한 전시 및 공연을 통해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따뜻한 봄바람이 날로 두터워지는 요즘, 짧은 시간을 내어 나만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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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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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허창인 2017.05.10 18: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광주 동구에 이런 곳이 있었군요.. ^^
    감사합니다

  2. 유인나 2017.05.10 18: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짜투리시간에도 이렇게 보낼수 있다니... 감사합니다

  3. 김태희희 2017.05.11 0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 떠나는 로망을 여기서 이루면 되겠네요

  4. 레벨 2017.05.11 08: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혼자 떠나기 두려운데 한번 도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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