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4일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제4회 전통 장 담그기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해마다 음력 정월에 열리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장 담그는 방법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장 담그기의 특성상 하루 만에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따라 행사도 나누어져 있는데요. 첫 번째로 장을 담그고 4월에는 장 가르기, 9월에는 숙성된 된장 담아 가기 순서 등으로 3회의 행사가 열립니다.


먼저 매주를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오순도순 모여서 체험을 하고 있으니 웃음꽃이 피어나는 현장이었습니다.


매주를 말리기 전에 항아리는 짚불을 피워 항아리 소독을 해줍니다.


 

깨끗하게 씻은 매주를 햇볕에 말리고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아 소금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가족단위의 참가자가 많았는데요. 아이들에게는 요즘에는 보기 어려운 전통 장 담그기를 체험할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되겠죠?


소금물은 염도가 맞아야 하는데요. 염도계를 이용하면 편리하겠지만 전통 방법에 따른다면, 달걀을 소금물에 넣어서 500원짜리 동전 크기로 동동 뜬다면 딱 알맞은 염도라고 합니다. 정말 신기하죠?


소금물을 부어주고 매주가 떠오르지 않도록 고정하고 살균효과와 곰팡이 방지를 위한 붉은 고추와 숲을 넣어주면 끝! 이제 40일에서 60일정도 숙성되기를 기다리면 맛있는 간장과 된장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음식 장. 가족과 함께 전통 장 담그기를 체험도 하고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Posted by 광주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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