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마을이 정말 많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떠오르고 있는 '청춘발산마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서구 양동에 위치한 발산 마을은 대표적인 달동네 마을이었는데요. 7~80년대 방직공장이 들어서면서 젊은 여공들과 피난민들이 모여들어 꿈과 활력이 넘쳤던 마을이었습니다.


여공들이 떠나면서 빈집이 늘던 발산마을은 철거 위기에서 마을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 채 '청춘발산마을'이란 이름으로 다시 태어나 광주의 핫플레이스 떠오르고 있습니다.


 

청춘 발산마을의 마을 지도가 정말 아기자기하죠? 중간중간 표지판이 있으니, 위치를 찾는데 큰 어려움은 없습니다. 동네 개 '복구'가 표시되어 있네요. 정말 강아지가 있는 건지 한번 찾아 볼까요?


마을을 구경하기 전에 주의할 점이 있는데요. 광주의 모든 관광지 마을이 그러하듯 실제로 주민들이 살고 있는 곳입니다. 예의 바른 광주시민 여러분들은 너무 시끄럽게 하거나 쓰레기를 아무 곳에 버리지 않겠죠?


 

마을 곳곳에 벽화는 물론, 문구가 눈에 띄는데요. 한 글자 한 글자 읽다 보면 공감되는 문구, 따뜻해지는 문구, 유쾌한 문구 등 다양한 글귀로 마을을 구경하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 알록달록한 계단은 108계단이라고 불리는 전망대로 향하는 계단입니다. 108계단이라니! 힘들겠지만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마을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힘차게 올라가다 보면!


 

이렇게 아기자기한 청춘 발산마을의 전망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전망대까지 올라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옛날 동네 구멍가게를 그대로 재현한 것 같은 발산 상회입니다. 이곳은 추억의 과자들로 가득한데요. 옛날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추억의 향수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지도에 있던 동네 개 ‘복구’를 찾았습니다. 얼마나 유명하면 지도에도 나와있을까 했는데 너무 귀엽고 사람을 좋아하는 애교 많은 동네 개 ‘복구’였습니다.


끝이 없는 발산마을의 아기자기한 모습은 힘들 틈 없이 구경을 하는 내내 기분 좋은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알록달록한 색들의 조화는 동심을 느끼면서 마음의 안정을 가져다주기도 하는데요. 그런 모든 것들이 힐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청춘이란 이름이 주는 낭만이 느껴지는 활기찬 마을입니다.


추운 날씨에 따뜻함을 느끼면서 구경할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 기분 좋은 마을이었습니다. 복잡했던 일상을 벗어나 청춘 발산마을에 방문하여 눈으로 즐기는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광주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