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루치아노 파바로티를 추모하는 ‘루치아노 파바로티 10주년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은 공연을 보러 온 사람들로 북적북적했습니다. 연말 분위기가 조금 느껴지기도 하네요.


 

8시 정각, 공연을 알리는 종이 울리고 홀에 있던 사람들이 하나둘 공연장으로 들어서 자리에 앉고 있습니다.


루치아노 파바로티 10주년 콘서트’는 그가 세상을 떠난 10주기를 맞이하여 기일인 9월 6일, 이탈리아에서 첫 추모 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특히나 광주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도 플라시도 도밍고와 호세 카레라스가 출연하였는데요. 파바로티와 친구들‘의 멤버인 지휘자 유진 콘,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와 테너 라메라하, 바리톤 고성현이 무대에 올랐으며, 연주는 광주시립교향악단과 함께 하였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아름다운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의 첫 번째 곡인 오페라 ‘박쥐’ 서곡으로 시작하여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공연과 젊은 테너인 라메라하의 공연도 이어졌는데요. 현재 오페라계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고 있는 테너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바리톤 고성현의 강한 바리톤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아름다운 공연이었습니다.


 

2부 역시 아름다운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유쾌한 아티스트들의 호흡과 무대매너, 팬 서비스가 분위기를 한껏 즐겁게 만드는 공연이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위대한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없어 안타깝지만, 그를 추모하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어 그들로 인해 세계적인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오페라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낭만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Posted by 광주랑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Kim_e 2017.11.21 22: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보고싶은 공연이었는데 시간이 맞지않아서 아쉬웠지만 기사로 충분히 공감하게 되네요~감사^^



티스토리 툴바